정게가 많이 순화되었다는 말에 들어와 글을 남깁니다.
글을 보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몇몇 분들은 그 성향을 알 수 있다는 것이지요
여당, 야당성향의 분들이구나...이런 느낌이지요
하지만 자기와 성향이 다르다고 해서 특정사안을 피력할때 마다 이념논쟁으로 소모적인 댓글전쟁을 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좌우라는 표현 안 써도 될 듯한데 굳이 좌우라는 표현을 써야 하는지 그게 궁금하군요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된 좌우가 있는지... 현안에 따라 좌우가 갈라지지 않는지
자기와 입장 표명이 다르다고 해서 좌우를 나누어야 하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제가 볼때는 자칭 보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제대로 보수는 없는 듯한데 (민주당을 좌파라 얘기한다는자체가 황당이지요 ) 가생 정게에서는 상대방을 지칭할 때 주홍글씨처럼 색안경끼고 좌우라 명명하고 자기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지양했으면 합니다.
전통적으로 좌우를 나눌때 기준이 되는 것은 상대적으로 재산권을 중요시 여기는 것이 우파이고
인권을 중요시 여기는 것이 좌파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무분별하게 색깔논쟁으로 변질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당이나 제1야당이나 재산권을 중요시하는 우파인건 변함이 없는데 여기서 정치논쟁으로 좌우가 갈라져야 하는지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지칭할때는 그 사람의 성향을 좌우로 나누면 생각의 폭도 짧아지고 흑백논리만 되는 악순환이니
국민통합을 생각 할때에는 가생이에서 만큼은 안했으면 하는 개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