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의 텃밭이 요동치고 있다. 각각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와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때문인데 두 당 모두 뚜렷한 출구 전략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리얼미터가 27일 발표한 6월 넷째주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광주·전라에서 더민주(37.2%)는 국민의당(24.9%) 지지율을 오차범위(±6.1%포인트) 밖으로 따돌리며 야권의 텃밭 탈환에 성공했다.
지난 24일의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도 신공항 무산 직후 대구·경북에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52%)는 긍정적 평가(37%)를 크게 앞섰다. 같은 기간 부산·경남에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53%) 역시 긍정적인 평가(35%)를 앞섰다
호남은 도덕성 때문에 지역정당에 돌아섰네
신공항이라..
동아일보-2016. 6. 25.
그는 "당시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박지원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결백하기에 당에서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며 "동료 의원 당직자 보좌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