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문재인대통령의 장점도 인지했지만. 언급은 쓴소리 위주로 했었는데
이제 그만해야겠습니다..
전 원래 민주당 지지자였고 고 노무현대통령을 존경했던 사람입니다. 유시민이 노무현지지자였지만. 문재인을 도우러 가지않은것 처럼. 저는 노무현의 유령..잔재. 제2인자가 아니라 노무현을 뛰어넘을 수있는 새로운 인물을 찾았습니다. 그때는 노무현의 가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했고 새시대의 아젠다이었다면.. 지금은 다른 가치를 추구할 정도의 시민의식이 되었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물론 공정 평등 정의로움의 가치는 계속추구하되)
그래서 대권으로 가는 가장 빠른길인 서울시장도 양보하고 무명의 박원순을 지지하고
또 그렇게 나간 대통령 선거에서 이미 서울시장 양보해서 뒤가없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까봐 1:1 구도를 만들어주고 퇴진한 안철수를 좋게봤어요
게다가 제가 대학시절 주장했던. 제3당의 삼다리로 운영되는 정치시스템에 경쟁요소를 도입하여 경제적으로 운영되는 실질적 3당시스템을 하기위해 자기 이미지 정치적 자산 깍여가는것도 감수하면서 했구요
솔직히 문재인대통령이 아무리 싫어도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그 당에서 문재인이 실권하기를 기다리는게 맞는거죠. 어차피 정권 말이 되면.. 그 사람은 퇴진하거나 세력이 약해지고.. 새로운 대안세력이 필요성이 증대되고 동시에 거대당의 지원을 받을 수있으니.. 거대당인 민주당을 벗어난다는 생각을 대통령이되고싶으면 못하죠
이재명처럼 아무리 깡이 좋아도.. 어쩔수없이 거대당에 기대야만 대통령후보로 되는건데.. 그럼레도 자기 정치생명걸고. 유시민을비롯햐. 여지껏 전국정당으로 제3당 누구도 못만들고 만들어도 금방 사라졌는데... 그걸 시도한다는 자체가 대단한거였죠.
비록 언변이 좋지못하고 사회생활잘하는 대범한 리더쉽의 사람이 아닌 범생이 스타일이지만..
사회생활해보면서 꼭 일잘한다고 말까지 잘하는건 아닌것도 봐서여 또한 사람이 모든걸 잘할수는 없다고 판단했고요
그래도 그가 당대표하면사도 김영란법 전기법 등등 각종 필요한 법안에 열심히 쫒아다니면서 몇년동안 노력하는것에 진정성을 보았죠.
의회출석률도 당댙표시절임에도 불구하고 1,2등을 다퉜다는것에도 만족했습니다.
이재명은 직설적 화법으로 국민들이 오해하지않게하고. 소통하며 실질적으로 성남시를 운영하며 그 능력을 입증한 사람이죠.
개인적인 야망이있어보이나 업적과 홍보 그리고
그리고 규제(마트주말영업규제)를 통한 재래시장 살리기가 아닌. 다른 활성화 방법으로 소비를 진작시키면서도 상생하는 실질적 방안과 미래비전까지 제 맘에 들었죠.
그래서 두 사람을 지지했던 것이고 제3당을 지지했던것입니다.
그와중에 문재인 정책이 맘에 안들어서 쓴소리좀 했죠.
솔직히 문재인도 잘하는거 많은데 그중 쓴소리에만 치중한건 제가 잘못이 맞죠. 근데 뭐 칭찬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안한것도 있습니드.
암튼 대선때야 정책적으로 토론하고자했고 제가 더 식견이 있다는걸 자랑하고자 하다가
말도 안되는걸로 빨아주고 하는 몇몇분들과 김정적으로 으로 정치를 대하는 분들때문에 저도 감정적 대응을 했던 점도 있죠.
암튼 그렇게 반복되다보니 이제는 그런 지지자들에 질려서 문재인정권 뭣 대봐라 생각까지 들정도였습니다.
(전 자유당 지지하는애들 글 안봐요. 신경쓸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암튼 그래되니 선거결과에 승복하고 문재인이 모두의.대통령이 되도록 이제 지지하자 라능 마음가짐도 어디론가 가버리고 감정적 찌꺼기만 남아.. 니들이 그렇게 빠는 문재인이가 얼마나 잘하나보자.. 감정적으로 빨면 나라가 좋게되냐.. 라며 부정적인 시각으로 문정권를 보기시작하는 나를 발견하게됬죠..
정말 이제는 그만하렵니다.
이제 그냥 문재인대통령님 하는거 결과 나올때 까지 말 없이 지지나 해야겠습니다.
원래 결과에 승복하는게 맞는것처럼. 선거에서 승리한 대통령을 지지하능게 민주주의입니다.
40퍼의 대통령이 아닌 우리모두의 대통령.. 제가 배우고 또 공부한 민주주의죠.
우리가 박근혜의 결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한마음이 되서 유래없을 촛불집회를 하고 탄핵을 해냈던것처럼
저도 일일히 시시비비 하지않고 지켜보며 명징하고 명확한 결과가 나올때까지 그냥 지지나 하렵니다.
이제 제가 여기서 문재인 정권 욕하면 사람이 아닙니다.
저도 그냥 문재인 지지할래요.
문재인대통령님 최고(원래부터 문대통령님 인성은 존중했고 정의로운 말씀도 존중했었습니다. 다만 정책적 아쉬움과 인재가 그리없어서 상대에게 약점을 잡힐수 있는 흠결있어보이는 임종석 비서실장을 굳이 써야만했나 라는 반대의견이 있었을뿐)
또 처음과 달리 제 아쉬운점이 나왔지만... 아무튼 저도 이제 문재인을 적극적까진 아니어도 최대한 옹호하겠습니다. 비판도 안하려고요
(비꼬는거 아닙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