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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6 13:01
문재인대통령님을 지지합니다.
 글쓴이 : Jayden86
조회 : 473  

어느정도 문재인대통령의 장점도 인지했지만. 언급은 쓴소리 위주로 했었는데

이제 그만해야겠습니다..

전 원래 민주당 지지자였고 고 노무현대통령을 존경했던 사람입니다. 유시민이 노무현지지자였지만. 문재인을 도우러 가지않은것 처럼. 저는 노무현의  유령..잔재. 제2인자가 아니라 노무현을 뛰어넘을 수있는 새로운 인물을 찾았습니다. 그때는 노무현의 가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했고 새시대의 아젠다이었다면.. 지금은 다른 가치를 추구할 정도의 시민의식이 되었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물론 공정 평등 정의로움의 가치는 계속추구하되)

그래서 대권으로 가는 가장 빠른길인 서울시장도 양보하고 무명의 박원순을 지지하고

또 그렇게 나간 대통령 선거에서 이미 서울시장 양보해서 뒤가없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까봐 1:1  구도를 만들어주고 퇴진한 안철수를 좋게봤어요

게다가 제가 대학시절 주장했던. 제3당의 삼다리로 운영되는 정치시스템에 경쟁요소를 도입하여 경제적으로 운영되는 실질적 3당시스템을 하기위해 자기 이미지 정치적 자산 깍여가는것도 감수하면서 했구요

솔직히 문재인대통령이 아무리 싫어도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그 당에서 문재인이 실권하기를 기다리는게 맞는거죠. 어차피 정권 말이 되면.. 그 사람은 퇴진하거나 세력이 약해지고.. 새로운 대안세력이 필요성이 증대되고 동시에 거대당의 지원을 받을 수있으니.. 거대당인 민주당을 벗어난다는 생각을 대통령이되고싶으면 못하죠

이재명처럼 아무리 깡이 좋아도.. 어쩔수없이 거대당에 기대야만 대통령후보로 되는건데.. 그럼레도 자기 정치생명걸고. 유시민을비롯햐. 여지껏 전국정당으로 제3당 누구도 못만들고 만들어도 금방 사라졌는데... 그걸 시도한다는 자체가 대단한거였죠.


비록 언변이 좋지못하고 사회생활잘하는 대범한 리더쉽의 사람이 아닌 범생이 스타일이지만..
 사회생활해보면서 꼭  일잘한다고 말까지 잘하는건 아닌것도 봐서여 또한 사람이 모든걸 잘할수는 없다고 판단했고요

그래도 그가 당대표하면사도 김영란법 전기법 등등 각종 필요한 법안에 열심히 쫒아다니면서 몇년동안 노력하는것에 진정성을 보았죠.
의회출석률도 당댙표시절임에도 불구하고 1,2등을 다퉜다는것에도 만족했습니다.

이재명은 직설적 화법으로 국민들이 오해하지않게하고. 소통하며 실질적으로 성남시를 운영하며 그 능력을 입증한 사람이죠.

개인적인 야망이있어보이나  업적과 홍보 그리고
그리고 규제(마트주말영업규제)를 통한 재래시장 살리기가 아닌. 다른 활성화 방법으로 소비를 진작시키면서도 상생하는 실질적 방안과 미래비전까지 제 맘에 들었죠.

그래서 두 사람을 지지했던 것이고 제3당을 지지했던것입니다.

그와중에 문재인 정책이 맘에 안들어서 쓴소리좀 했죠.
솔직히 문재인도 잘하는거 많은데 그중 쓴소리에만 치중한건 제가 잘못이 맞죠. 근데 뭐 칭찬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안한것도 있습니드.

암튼 대선때야 정책적으로 토론하고자했고 제가 더 식견이 있다는걸 자랑하고자 하다가
말도 안되는걸로 빨아주고 하는 몇몇분들과 김정적으로 으로 정치를 대하는 분들때문에 저도 감정적 대응을 했던 점도 있죠.

암튼 그렇게 반복되다보니 이제는 그런 지지자들에 질려서 문재인정권  뭣 대봐라 생각까지 들정도였습니다.
(전 자유당 지지하는애들 글 안봐요. 신경쓸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암튼 그래되니 선거결과에 승복하고 문재인이 모두의.대통령이 되도록 이제 지지하자 라능 마음가짐도 어디론가 가버리고 감정적 찌꺼기만 남아.. 니들이 그렇게 빠는 문재인이가 얼마나 잘하나보자.. 감정적으로 빨면 나라가 좋게되냐.. 라며 부정적인 시각으로 문정권를 보기시작하는 나를 발견하게됬죠..

정말 이제는 그만하렵니다.
이제 그냥 문재인대통령님 하는거 결과 나올때 까지 말 없이 지지나 해야겠습니다.

원래 결과에 승복하는게 맞는것처럼. 선거에서  승리한 대통령을 지지하능게 민주주의입니다.

40퍼의 대통령이 아닌 우리모두의  대통령.. 제가 배우고 또 공부한 민주주의죠.

우리가 박근혜의 결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한마음이 되서 유래없을 촛불집회를 하고 탄핵을 해냈던것처럼

저도 일일히 시시비비 하지않고 지켜보며 명징하고 명확한 결과가 나올때까지 그냥 지지나 하렵니다.


이제 제가 여기서 문재인 정권 욕하면 사람이 아닙니다.

저도 그냥 문재인 지지할래요.

문재인대통령님 최고(원래부터 문대통령님 인성은 존중했고 정의로운 말씀도 존중했었습니다. 다만 정책적 아쉬움과 인재가 그리없어서 상대에게 약점을 잡힐수 있는 흠결있어보이는 임종석 비서실장을 굳이 써야만했나 라는 반대의견이 있었을뿐)


또 처음과 달리 제 아쉬운점이 나왔지만... 아무튼 저도 이제 문재인을 적극적까진 아니어도 최대한 옹호하겠습니다. 비판도 안하려고요
(비꼬는거 아닙니다)


그럼 안녕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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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8 18-02-26 13:12
   


이거 니는 어케 생각하뉘?

니가 혹시 아는 분 아니니? ㅋ
koopy 18-02-26 13:16
   
저도 안철수 지지하다가 실망한 사람중 하나죠
뭐 정치하는 사람들이 백이면 백 다 잘하고 그러면 알마나 좋을까요...그러나 그건 우리들의 욕심이죠

다만 10중 8을 잘못한 무리들이 10중 2을 잘못한 정치집단을 매도하고 까는 이런거에 정치가 참 더럽구나..하는걸 느꼇을때...참 비애감이...

결장적으로 안철수는 초심 첫 이미지를 잃은게 큰 타격을 받은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망국의 원인인 지역색에 기대 국민의 당을 창단
결국 파국으로 ...

진보진영의 가장 큰 숫자적 약점인 지역색을 들고 나오면 필패인데...이걸 모르고 민주당에서 호남인사들만 몰고 민주당이야 어찌되든 나만 살고 보자식 행보..

결국 절반의 성공은 이루었으나..
모든걸 잃은 정치인이 된듯보입니다..

안찰수가 좀 더 안내하고 민주당에서 세력을 키우고 정치적 수양을 더했으면 차기는 무조건 안철수가 유력한 대권후보엿을텐데...그 기다림의 미학을 모르고..
너무 성급한 행보..

안타깝고 뭐라 말하기가 애매한 정치인으로 변질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많은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문재인 역시 사람이니 100이면 100 다 잘하겠나요
잘못한거 인장하고 수정하는걸 지켜보고

초심을 잃지않게 지켜보고 비판 격려해야한다고 봅니다
     
Jayden86 18-02-26 13:28
   
원글에서도 언급했듯이 개인만을 위해서 살자고 했으면 3당 창당안했겠죠.

그냥 자기 신념이 다당제고 3당제이기때문에. 개인의 대통령업적이 아니라 일단 성공적 교섭단체를 꾸리기위해 구태인 호남세력을 끌고 간거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만한 국민적지지를 받던 사람이... 누가봐도 그냥있으면 그 민주당 세력을 업고 더 클수 있는사람이
아예밖으로 나가면 줫대는거 알면서 나갔다능거에 저는 오히려 점수를 줬죠..구태호남세력이 아쉽긴하지만. 교섭단체 3당이 살아남기위해 불가피했다고 봅니다..

암튼.. 이건 어떻게보냐에 따라 다르다고봅니다. 안철스가 초딩언변인건 누군나 인정하는거고 거기에 실망한 사람도 당연히 있고  제3당을 창당하고 호남세력이랑 손잡았던것에 실망했던 사람도 있고. 다 각자 다르니까요.

아무튼 이제 제가할일은 그저 지켜보는 일 밖에없네요.
님도. 파이팅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유수8 18-02-26 13:42
   
          
늑대의여유 18-02-26 14:15
   
86님.
저도 노짱을 지지했고, 아직도 그를 잊지 못하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이 가생이에 좀 심하신 분들이 많이 게시긴 하지요...
그러나, 어차피 86님도 노짱을 그리 비명에 가시게 한 것에 대하여 분노가 있으시리라고 봅니다.
그 분노로 인하여 더 이상 밀리면 안된다는 절박한 지지자들이 있음도 같이 인정을 해 주시면 됩니다.
안철수씨는 저 역시도 좋아했던 분 중 한 분입니다.
대선 토론에서 많이 실망을 했으나, 존경하는 사람으로 지칭할 정도 였습니다.
어차피 우리야 누구를 지지하던 나라 잘 되어가라는 조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유당처럼 발목잡기 식 말구요...
앞으로도 건전한 비판과 지적을 포함 한 적극적인 지지가 문대통령께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갈마구 18-02-26 13:28
   
아주오래전부터 문재인지지자 였습니다.  그전에 노무현 대통령님 지지자였구요
항상 자랑스러웠습니다 자신만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뚜벅뚜벅 해쳐나가시는
한때는 내가 잘났다고 생각해서 이런저런 훈수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문재인대통령은 큰사람이더군요
저보다 사람을 더 따뜻히 보고 그누구보다 우리나라를 사랑하며 동시에 세계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써 참된 가치를 가지고 계신분이죠 ^^ 어떤말보다 사랑스러운 대통령님이시죠
     
Jayden86 18-02-26 13:34
   
극성인 사람들이 적을 만든다고 무조건적인 지지 옹호가 솔직히 오히려 그 사람을 싫어하게 만든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광적인 신도때문에 교회를 싫어하듯

광적인 분들 때문에 문재인를 싫어하는 감정이 생겼죠.

이게 사실 머릿속으로는 지지자=문재인 이 아니라는것을 잘 알고 있고 그렇게생각한다면 논리적 오류라는 걸 잘알고 잌ㅅ지만.

감정이란게 그렇게 논리로만은 굴러가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비판안할겁니다.
          
유수8 18-02-26 13:42
   
김석현 18-02-26 13:55
   
지지할 일은 지지하고 반대할 일은 반대하면 됩니다 문재인지지자라도 맹목적 무조건적인 지지보다는 선택적 비판적 지지를 하는게 맞겠죠 균형과 견제는 권력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이 강세인 TK 지역에 사는 제가 민주당만 지지하고 다시 국민의당 바른미래당을 지지하는 것도 그 이유중 하나고요

선거를 통해 당선된 자에게 절차적 정당성을 인정하고 축하를 보내는 것 이상이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굳이 흔드려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을 섬기겠다는 그 자세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눈과 귀를 가리려 드는 문빠들에게 속지 않게 노력하여 조금이라도 진실과 실체에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고요

예전과는 달리 소통의 창구는 포털 커뮤니티로 차츰 다변화해나가고 있으나 여전히 정보를 보기좋게 가공하고 퍼나르고 유포하는 것은 양기득 정치세력과 팬덤문화에 의하여 독점당하고 또 읽기를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싹틀수 있게 하려면 주변의 눈치를 살피지 않는 개개인의 작지만 자신있는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런 곳에서요
     
유수8 18-02-26 14:00
   
그럼요..... 지당하신 말씀..



국민들을 우습게 보며 눈가리고 아웅하는 사이비는 냉철하게 가려야죠...
          
김석현 18-02-26 14:05
   
               
유수8 18-02-26 14:16
   


비서실장이 되어서 503 수십년을 따까리 하며 팬티까지 챙겨주는 시리를 몰랐다면..

무능한 유승민이 맞습니까? 아니면 공범 유승민이 맞습니까?

어케 생각하시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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