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국방이란
외부의 위협으로 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자주적 국방역량이다.
그것이 비록 스스로 힘이 약해도 동맹이든 뭐든 어떤 형태라도 역량을 만들어 외부의 적을 차단하면 된다.
그런데
요즘 이 자주국방이라는 의미를 오도하여
사드를 반대하면 자주국방 맹신자 취급하면서
사드가 마치 어떤 형태로든 자주국방에 도움이 된다고 침튀기는 부류가 있다.
이들의 논리는 사드가 미국한테 좋은거면 우리도 좋은거다라는 논리다
이 부분에서 대부분이 자주국방을 오해하고 오도하게 된다
사드가 우리에게 좋은지 스스로 가치평가를 하지 못했음에도 무조건적으로 사드가 미국에 좋으니 우리에게도 좋다!
이것이 자주국방이다!
라는 논리 프로세스가 작동한 것이다.
이런 판단의 기준에 사실 자주는 없다.
미국이 있을 뿐이다.
이것이 자주이고 한국의 결정이라면 중국으로부터 온갖 제재를 당하는 한국은 마조히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