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석으로 야당의 면을 세워주는건 참 문통으로써도 출혈이 큰 세일행사 같아요.
저 후보자분 음주운전 사정이 쉴드쳐줄 계제를 넘어선거면
걍 비난도 쉴드도 안하고 침묵하는게 가장 좋은 스탠스 같습니다

전과는 그것이 재발되는 것을 예방하는 선에서 관리되야 하는 것이지,
전과 자체가 무조건적인 재발을 전제로 삼는건 적절한 시각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성남의 이재명 시장이 고위공직자로서 절대 안된다"라는
견해와 같아 집니다

자신의 과오를 반성을 통해 개선시켜나가는
유능한 사람들도 이 사회엔 많이 살고 있습니다

네 일단 음주운전 하게된 사정과 과정을 더 자세하게 알아봐야겠지만 음주운전만큼은 강력한 적폐청산과 처벌을 바라는 입장에서 볼때 쉴드쳐줄 범위를 넘어서면 낙마 됐으면 좋겠습니다

강력한 적폐청산과 처벌을 바라는 것이
음주운전과는 연관성이 적습니다

적폐는 "사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것인지라
적폐청산의 대상은 "사익추구"에 맞춰져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5대비리 지정은 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음주운전은 사익추구와 명백한 관계가 없습니다
따라서 음주운전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치뤘고,
그 후로 재발하지 않았다면 넘어가는게 적당합니다

보통 음주운전에 대해 개인의 감성적인 판단(취미판단)이 개입하여,
크지 않은 일을 크게 보는 일이 있습니다
무슨 운수업쪽 일이거나 교통부쪽 인사면 음주운전은
상징적인 문제가 되는지라 이때는 문제가 되는게 맞겠습니다.

뭐 우리같은 범인이 생각하기엔 그럴수도 있는 패 같은데
근데 문통 인품으로 봐서 사람갖고 장난칠 타입으로는 안보이네요. ᅟᅲ

음주운전을 하게된 경위부터 먼저 알아야겠죠
왜 했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어이없어서 음주운전을 왜 했는지라 참나

뭐든지 사유를 먼저 들어보고 판단해야지 무조건 아니라고 배척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