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경환 법무부장관 내정자 저서 <남자란 무엇인가>
"젊은 여자는 정신병자만 아니면 거지가 없다는 말이 있다. 구걸하느니 당당하게 매춘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여성의 성을 돈으로 사려는 사내는 지천으로 깔려 있다"
"젊은 여성의 몸에는 생명의 샘이 솟는다. 그 샘물에 몸을 담아 거듭 탄생하고자 하는 것이 사내의 염원이다"
"남자의 세계에는 술이 있는 곳에 여자가 있다. 술과 여자는 분리할 수 없는 보완재다. 여성은 술의 필수적 동반자다. 이는 만국에 공통된 음주 문화"
"난교는 남자의 생리적 특징이다"
2. 탁현민 현 청와대 행정관 저서 <남자 마음 설명서>
"콘돔의 사용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등과 가슴의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을 입는 것은 남자 입장에선 테러를 당하는 기분",
"파인 상의를 입고 허리를 숙일 때 가슴을 가리는 여자는 그러지 않는 편이 좋다"
'대중교통 막차 시간 맞추는 여자는 구질구질해 보인다',
'이왕 입은 짧은 옷 안에 뭔가 받쳐 입지 마라'
‘하고 싶다, 이 여자’ 부분에선 ‘콘돔을 싫어하는 여자’, ‘몸을 기억하게 만드는 여자’, ‘바나나를 먹는 여자’ 등을 포함시키고
‘끌린다, 이 여자’에는 ‘허리를 숙였을 때 젖무덤이 보이는 여자'를, '만나본다, 이 여자' 목차에는 '스킨십에 인색하지 않은 여자'를 꼽았다.
탱크톱 테러ㅋㅋㅋ젖무덤 ㅋㅋㅋㅋ
이래놓고 뭔 페미니즘 대통령이냐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마초적인 상남자 안경환은 찬성이다. 근데 탁현민은 좀 저질이네
여성계의 인지부조화가 걱정된다ㅋㅋㅋ
착한 마초이즘 나쁜 페미니즘!
아무렴, 여성티오 노나먹으려면 권력 앞에선 다 닥치고 있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