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상대로 문재인 후보 측 민주당 측에 고발까지 했지 않습니까?
고발한다는 게 예상될 것을 알고 있었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음성을 빌려준 사람, 민주당 주장대로라면 나중에 밝힐 게 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민주당이 이번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고발에 나선 이유는
지금까지 아들 문제에 더해져서 이번 건에 대해서는
문재인 후보가 직접 관여했다는 부분이 나타나 있어서 강력히 대응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음성변조의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저희들이 언론사에 녹음파일을 제공을 했습니다.
충분한 기술을 가지고도 원래 음성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원 공개 여부도 제보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시점까지 해서 본인의 의사에 반해서 공개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차차 법적인 절차가 진행되면 신원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 김현정>
신원도 그러니까 언젠가 공개가 돼도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가짜 아니다 이 말씀하시는 거예요?
◆ 이용주> 당연하죠.
◇ 김현정>
아니, 그런데 지금 이 녹취록을 공개를 하시자 미국 유학시절의 문준용 씨 룸메이트였다는 송 모 씨가 어떤 발언을 했냐면 국민의당이 증인으로 내세운 그 사람이 그 조건.
그 사람이 밝힌 그 조건에 의하면 거기에 맞는 사람은 오로지 나밖에 없는데. 왜냐 유학시절에 6명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런데 그게 내가 아닌데 도대체 누구란 말이냐. 이런 공개 주장을 했습니다.
◆ 이용주>
그분은 그분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고 저희들이 확보한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닌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한 명으로 받은 게 아니고 복수의 사람으로부터 확인한 내용이기 때문에 그런 사실 자체. 문준용이 아버지인 문재인 후보가 고용정보원에 원서를 지원을 해라 했다는 말이 있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확인이 된 사실입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508093703106
이용주 의원은 권양숙 9촌 사건도 그렇고
국당의 정치 공작엔 정말 빠짐없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