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얼마간 시간을 벌어 우리가 주도적으로 북한과 대화는 할수 있을겁니다.

문제는 그후에 잘 안풀릴 경우겠죠.

중국은 북한 잇슈를 통해 한국의 미국과의 관계를 흔들어 보려한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한국의 젊은 세대에게 중국에 대한 불신과 보수적 외교관만 심어주는  것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것은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 여부겠죠.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칼을 빼들려할지 모름니다. 어쩌면 이번에 문 대통령에게 이리 우호적으로 대한것은 나중에 미국이 강경한 방식으로 갈 경우, 한국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기 위한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강경화 팀이 성과를 내지 못하면, 문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재인이 복선을 깔았죠.
구체적 시기와 상황은 미국과의 조율과 검증을 반드시 통한다고...
한국의 역할이 커진다는 것이지 전면에 나선다는 말은 아니니까요.
뭐 정치적 이용은 가능하겠지만...

요번에 시진핑에게 한것처럼 얼마간 시간을 주고 기다려 보겠지만, 일단 미국쪽에서 판단하기에 아닌것 같다하면 바로 행동에 나설지도..

그리고 말하겠죠. 그래서 시간주지 않았냐? 하구 말이죠. 얼마간 대비가 필요합니다.근데 사실 선택은 김정은이가 하는거라..

그때가서 김영삼처럼 전쟁은 안돼. 하면 여러가지로복잡해질수가..  아무튼 트럼프 입장에선 북한을 두들겨 팰수록 정치적으론 자신이 유리해지기 때문에.
이번에 잘 대화가 되었다는 것이 우리에게 반드시 좋은 것 만은 아닐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미 급한 트럼프 때문에 복선을 깔았죠.
대화의 구체적 시기와 상황은 미국과 조율하고 단계적 상황의 선택은 항상 검증을 통하겠다고...
현명해 보입니다.

네..

문제는 트럼트가 과연 그걸 지켜줄가? 여부겠네요.

아무튼 이번 방문은 예상보다 너무나 좋게 이루어 진것은 사실입니다.

아마 협의 도중 일방적인 돌출 행동은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우리와의 협의를 배제하고 단독 행동을 하려면 거기에 맞는 북한의 엄청난 도발이 필요하겠죠.

6차 핵실험 같은...

불안하긴 합니다...씨앙넘의 김정은..

북한은  "미국 니들이 직접 나와라 나와라' 했는데..나왔죠.
당분간 대화 협상이 지속이 된다면 도발은 없을 듯하네요.
거꾸로 대화 의지를 포기한다면 다시 핵실험 하겠죠.

이것도 생각해보면 재밋는게,

사실 북한은 미국으로 부터의 체제보장을 원한다. 라고 하는데. 미국이 별다른 명분없이 북한을 치기란 참  어렵습니다.

중국과는 동맹이고. 바로 러시아가 옆인데다가.한국시민들도 그런 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부담스러워 하니까요.

그렇다고 북한이 엄청난 가치가 있는 땅도아니고.  사실 미국 입장에선 신경 끌테니 니 맘데로 해라. 이렇게 하고 싶을겁니다.

그럼에도 북한은 체제보장을 요구하죠.
미국 입장에서 뭘  한것도 없고, 할수도 없다는 걸 알면서 요구하는 셈입니다.

북한이 이렇듯 일부러 주목을 받아보자. 그리고 대결구도로 가야한다. 라고 선동하는 것  또한 다분히 내부적인 필요성 때문이라는 거죠.

북한은 매번 도발적이고 극단적인 멘트를 날리지만, 실상은 제대로 물 용기도 없이 짖기만 하는 겁많은 개인지도 모름니다.

북한이 예전부터 꾸준히 미국에게 주장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북미수교"
그동안 북핵이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지 못했으나,
(테러 단체에 유입될까 싶어 제재는 했죠.)
ICBM의 성공이 가시적으로 보이자 미국이 급해졌어요.
아마 트럼프는 본인의 임기내 북핵문제를 해결하고 싶어할 겁니다.
아마도 3년 안에 가시적 성과가 없다면 극도의 긴장감 속으로 갈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 극도의 긴장감에서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북한이기 때문에...
타협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님 말대로 북한은 짖는 개가 맞죠.

미국의 한국 전쟁을 통한 우방국에 미국의 국빈대접이야 말로 기대한것이지만 결국 이후에 현 대통령의 5년이 성공과 몰락의 양갈레에 설수도 있을듯한  걱정이 앞서는것이 사실입니다. 아무쪼록 실리추구 미국과 동네깡패 중국 얍삽한 양아치 일본등  ..결국 이모든걸 타게할 방법이 나와야 한다는것이죠 .. 문 대통령에 국정에 힘을실어주고 못하고 있는것이 있다면 쓴소리도 마다하지 말아야할듯.. 그래야 ..5년간 우리가 현정부와 함께 나라에 운명을 함께하고  바른국정을 위해 힘써야 훗날 대한민국에 후대에 부끄럽지 않을듯.

국가간 외교의 결과는 바로 나오는 것도 그렇지 않은 것도 있어서...
외교로 왈가왈부하기 정말 애매한 것은 사실입니다.
더구나 간계와 루머가 난무하는 고도의 외교판에서는 더더욱.
확실한 것은 트럼프나 문재인이나 최우선이 북핵 문제 해결이라는 대전제에 의견을 같이 한다는 것 정도...
잘 되었으면 합니다.

원래 강약약강이 표본이 중국이죠.. 일반 중국인들도 특히 그렇죠. 예전 충돌에서 베트남이 강하게 가니 깨갱하던게 중국입니다.

지금 미국이 대만 문제로 중국을 껄끄럽게 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중국은 대만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어떤식으로든요..그런데 중국이 북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국제압력에 밀려서 어쩔수 없는것 처럼 하는 모양새거든요..그 동안 자유무역 하면서 벌어들은 돈으로 국방이나 동아시아 패권에만 돈을 물쓰듯 하고 아시아의 경제순환에는 소극적이엿습니다.그런게 지금 보호무역으로 중국을 견제하는 것 입니다.중국이 북한을 방패로 쓴다면은 미국도 대만을 방패로 쓰갯다이거죠..그리고 경제압박..세컨더리보이콧..중국은 앞으로 20년정도는 안정적으로 성장률 5-6프로는 가져가야 합니다.혹시 모르갯지만...대만과 북한문제로..미국이 중국과 어떤 딜을 하면은 북한은 핵동결과 핵페기로 갈 수 잇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