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부 사람들은 참 편안하게 잘 웃어서 보기 좋음.
이건 전염되는지 처음엔 현지 대사관쪽 사람들이 포커페이스더니 다음날부턴가 조금씩 따라 웃기 시작하고 마지막 날엔 거의 이쪽에서 간 사람들이랑 비슷하게 편안하게 웃더군요
(문통은 언제부터 저렇게 하루종일 웃음을 달고 다녔더라? )
암튼 백악관에서 램프소동에도 움찔하는 기색도 없이 계속 미스코리아처럼 웃는걸보고 대단하다 생각했음
타고난게 아닌데 노력으로 저렇게 하기가 정말 어려운건데...
박 대변인은 안경테 바꾸고 카메라 샤워 받더니 인물이 확~달라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