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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4 00:58

문재인을 그렇게나 싫어하던 제가..

글쓴이 : 가생일

제 지난 글들을 다시 보니 올 4월 까지였네요.

4월달까지만해도 문재인후보에 대해 그렇게나 안좋은 글을 올리고 하던 제가 불과 2달후인 현재

문재인 대통령을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이 되다니..(아직 '빠' 까지는 아니구요^^)

역시 사람은 오래 겪어봐야 아는건가 봅니다.

문대통령에게 쫌 미안하네요...^^;;

그동안 죄송요~^^

(물론 그때도 이재명이 떨어지면 문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하기는 했었지만 말씀 입니다.

그때는 '마지못해' 지지하겠다고 한거였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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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어 17-07-04 01:04 문빠시네요 ㅎ 문빠시네요 ㅎ [http://www.gasengi.com/data/member/bo/boy3.gif] [http://www.gasengi.com/data/member/bo/boy3.gif] [http://www.gasengi.com/data/member/bo/boy3.gif]



		가생일 17-07-04 01:34 아 그런가요^^ 고맙습니다. 좋게 봐 주시니^^;; 아 그런가요^^ 고맙습니다. 좋게 봐 주시니^^;;



		아로이로 17-07-04 01:06 저역시 문재인을 욕하던 그런사람중 한명이였지요. 아마 작년 10월 11월정도 부터일것임.. 문재인이라는 사람에 대해 깊이있게 알아보고나니.. 이제는 누구못지않은 열혈 지지자가 됐네요..ㅋ 저역시 문재인을 욕하던 그런사람중 한명이였지요. 아마 작년 10월 11월정도 부터일것임.. 문재인이라는 사람에 대해 깊이있게 알아보고나니.. 이제는 누구못지않은 열혈 지지자가 됐네요..ㅋ



		가생일 17-07-04 01:34 ㅎㅎ ㅎㅎ



		뽐뿌맨 17-07-04 01:08 인정하고 쿨하게 마음을 바꾼다는 것이 힘든 거죠. 대단하시네요. 인정하고 쿨하게 마음을 바꾼다는 것이 힘든 거죠. 대단하시네요.



		가생일 17-07-04 01:35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veloci 17-07-04 01:20 떼찌~떼찌~ 이제부터 속죄의 덕후의 길로 달리셈~ 떼찌~떼찌~ 이제부터 속죄의 덕후의 길로 달리셈~



		가생일 17-07-04 01:35 예~^^ 예~^^



		winston 17-07-04 01:38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오~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오~



		가생일 17-07-04 01:40 감사요~^^ 감사요~^^



		솔직히 17-07-04 05:23 저랑 비슷하시네요. 사이다 이재명 지지자였는 데, 문재인이 너무 답답했죠. 하지만, 지금은 존경하며 지지합니다. 이재명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것은 아닙니다만, 우리나라 대통령이 문재인이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는 말이 진리네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사이다 이재명 지지자였는 데, 문재인이 너무 답답했죠. 하지만, 지금은 존경하며 지지합니다. 이재명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것은 아닙니다만, 우리나라 대통령이 문재인이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는 말이 진리네요.



		KYUS 17-07-04 09:17 일시적인 시점이나 일과 말만 가지고 지지하거나 반대하지 마시고 그 사람의 일생과 왜 이런 말과 행동을 했는지 확인하고 이해하려고 하다보면 선동에 잘 안넘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전 노무현 대통령도 처음부터 그를 욕하던 사람이 많을때도 변함없이 지지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시적인 시점이나 일과 말만 가지고 지지하거나 반대하지 마시고 그 사람의 일생과 왜 이런 말과 행동을 했는지 확인하고 이해하려고 하다보면 선동에 잘 안넘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전 노무현 대통령도 처음부터 그를 욕하던 사람이 많을때도 변함없이 지지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강탱구리 17-07-04 11:06 정주영 회장...생각이 변하는게 사람이다...안 변하면 짐승..ㅋ 정주영 회장...생각이 변하는게 사람이다...안 변하면 짐승..ㅋ



		백발이 17-07-04 11:11 누가 그러더군요 설득하는것보다 인정하는게 더 어렵다고 물론 정당한 경우라야 하겠죠. 그래도 옳고 그름이 아닌 아군과 적군 개념으로 삼국시대를 사는 몇분이 막 싸지르는걸 보면 어쩔수 없는 사람은 어쩔수 없구나 느낍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설득하는것보다 인정하는게 더 어렵다고 물론 정당한 경우라야 하겠죠. 그래도 옳고 그름이 아닌 아군과 적군 개념으로 삼국시대를 사는 몇분이 막 싸지르는걸 보면 어쩔수 없는 사람은 어쩔수 없구나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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