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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09 03:05
민병주 "원세훈 지시로 추선희 직접 만났다"
 글쓴이 : MR100
조회 : 569  

[앵커] 

이명박 정부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수사 속보입니다.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이 검찰 조사에서 원세훈 전 원장의 특별 지시로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을 만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또 민 전 단장은 그동안 추씨의 주장과는 달리, 추씨도 국정원 지원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초 추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임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어버이연합을 특별 관리하면서 추선희 사무총장도 직접 만났다고 진술했습니다. 

민 전 단장은 국정원 1급 국장으로, 시민단체 대표를 직접 접촉하는 일은 이례적입니다. 

이에 대해 민 전 단장은 "어버이연합을 유별나게 챙긴 원세훈 전 원장 지시로 직접 만나게 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어버이연합 담당 국정원 직원이 마련한 자리여서 서로 소개할 필요도 없었다"고도 했습니다. 

추씨가 민 전 단장이 국정원 국장임을 알고 국정원의 지원 사실도 알고 있었다는 겁니다.

앞서 추씨는 민 전 단장과 만나 지원을 받았다면서도 국정원이 아닌 중소기업 사람인줄 알았다고 검찰에서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민 전 단장의 진술과 함께 최근 국정원으로부터 추씨의 자필 서명 등이 담긴 영수증도 확보했습니다. 

또 추씨 본인과 관계자 계좌를 추적해 국정원과의 연관성을 입증할 증거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번주 초 추씨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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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너머남촌 17-10-09 03:11
   
자 이제, 원세훈은 누구의 명령을 받고 그런 지시를 내렸는가 알아볼 차례군요.

법질서 확립을 위해 성역없는 수사가 이뤄지길.
그나저나 17-10-09 03:13
   
충분히 증거는 가지고있는걸로  파악이된듯하네요 중요한건  원세훈이 불지안불지가 궁금합니다
유수8 17-10-09 03:34
   
국정원의 핵심 적폐가 바로 추씨죠...
우병우가 박아놓은 핵심으로 우병우 사단의 최측근입니다.
503 탄핵 당시에 김기춘 급식 먹으러 들어갈때 이넘도 함께 들어갈줄 알았는데 여지껏 버텼네요..

이넘이 악의 축중에 하나입니다..
G평선 17-10-09 04:38
   
돈은 받았지만, 집회는 자발적으로 했다며................... 개 또라이 추씨뱔새끼.
북명 17-10-09 11:31
   
이제 하프타임이네요... 숨 한 번 돌리고 다시 전진해야죠...ㅎㅎㅎ
사자어금니 17-10-09 21:14
   
추잡하고 추악한 추쓰레기 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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