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작전용 유탄발사기·개량형 헬기 등 첨단장비 갖출 전망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이 고도화하는 가운데 유사시 북한 전쟁지도부 제거 임무 등을 수행하는 '특수임무여단'이 1일 출범했다.
육군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특수임무여단 부대개편식을 오늘 오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병력 1천 명 규모로 알려진 특임여단 출범은 기존 특수전사령부 내 1개 여단에 인원과 장비를 보강해 개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임여단은 이날 오후 충북 증평에서 남영신 특수전사령관 주관 하에 개편식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지난 9월 북한 전쟁 지도부에 대한 이른바 '참수작전'과 관련해 "개념 정립 중인데 금년 12월 1일부로 부대를 창설해서 전력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v.media.daum.net/v/20171201171445845
이게 나라지요 특수부대 출신의 대통령에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