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1-10 23:24
추미애 "장자연 사건, 검찰 재수사에 즉각 착수해야"
 글쓴이 : 차가버섯
조회 : 1,186  

“고(故) 장자연 사건에 대한 검경의 부실수사 의혹이 연일 제기되고 있다. 당시 검찰은 장자연 양의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만 기소하고, 유서에 언급된 9명의 유력 인사들은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당시 거론된 유력 인사들이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법망을 피해갔다면 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적폐의 또 다른 형태라 할 것이다. 검찰은 지난날 부실 수사에 대한 반성과 함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 재수사에 즉각 착수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0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추미애 대표는 “지난 2009년 장자연 양은 기획사 대표로부터 재벌기업인과 언론인, 문화계 인사들에 대한 술 접대와 성상납을 수시로 강요받았다고 했다. 이러한 강요와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장자연양은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그러나 xx이 아니라 사회적 타살이라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검찰은 장자연 양의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만 기소하고, 유서에 언급된 9명의 유력 인사들은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죽음으로 억울함을 알리려 했지만 비정한 우리 사회와 사법당국은 끝내 이를 외면한 것”이라며 “당시 거론된 유력 인사들이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법망을 피해갔다면 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적폐의 또 다른 형태”라고 말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110125508608


============

경찰, 장자연 사건에서 조선일보 일가만 비켜가나?   2011.03.15

“장자연, 조선일보 계열사 사장 ㅂ씨 만났다” 진술 확보하고도 조사 안 해

경찰이 탤런트 고 장자연씨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장씨가 <조선일보> 사주 일가인 ㅂ씨를 만났다”는 참고인 진술을 확보하고도 ㅂ씨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축소 수사’ 의혹이 일고 있다. ㅂ씨는 조선일보의 계열사 사장이다.

15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탤런트 고 장자연씨의 ‘연예인 성접대’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과정에서 ‘장씨가 <조선일보> 사주 일가인 ㅂ씨를 만났다’는 참고인 진술이 나왔다. 그러나 경찰과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에서 ㅂ씨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수사당국이 이런 진술을 무시하고 ㅂ씨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 한겨레 3월15일치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진술 했는데도 경찰 제대로 조사하지 않아”

장자연씨가 지난 2009년 3월 xx한 이후,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한 인사는 14일 <한겨레>에 “지난 2007년 10월 서울 강남의 한 중국집에서 있었던 모임에서 조선일보 사주 일가인 ㅂ씨, 장자연씨 등과 함께 만났다”며 “장씨가 생전에 작성한 문건에서 ‘조선일보 사장’이라고 밝힌 사람이 ㅂ씨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모임에는 ㅂ씨와 장씨, 장씨의 소속사 사장 김성훈씨, 조선일보의 다른 계열사 사장,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 기업인 등 8명 정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찰의 참고인 조사 때 ‘2007년 ㅇ중국집 모임에서 ㅂ씨와 장씨 등 8명이 함께 만났다’는 진술을 했는데도 경찰이 ㅂ씨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며 “그 결과 경찰과 검찰의 최종 수사 발표에서 ㅂ씨와 관련된 사항은 일체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ㅂ씨가 참석했다는 진술은 나뿐만 아니라 장씨의 소속사 사장인 김성훈씨 등도 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종걸 민주당 의원도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 “조선일보 사주 일가와 저녁 술자리를 했다는 제보자로부터 ‘그 자리에 장자연씨가 함께 있었고, 분위기로 보아 장씨가 (사주 일가와) 익숙한 파트너였던 것으로 보였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수사 맡았던 경찰관 “ㅂ씨 포함 여부 확인해 줄 수 없다”

그러나 당시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은 “해당 참고인한테서 ‘언론인, 기업인 등 8명가량이 함께한 자리에서 장씨를 만났다’는 진술은 확보했으나, 그중에 ㅂ씨가 포함됐는지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한겨레>에 밝혔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4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트릭랜드 18-01-10 23:26
   
여성단체는 뭐하나 이런걸 재수사하라고 압박해야지
     
강철의거인 18-01-10 23:28
   
장자연이 이뻐서 쿵쾅이들이 외면하는듯
몰라다시 18-01-10 23:33
   
깨끗한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니 반항을 못하지  ㅋㅋㅋ  반격이 안돼 ~~~~
AngusWann.. 18-01-10 23:57
   
어떤 사람이 자신의 죽음으로서 무언가를 알리고자 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조차 제대로 조사되고 응분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과연 그 사회에 정의가 살아있다 말할 수 있을까?
최소한 죽음으로서 증언하고자 한 사람의 존엄 정도는 챙겨주자.
그게 사람으로서의 도리 아니겠나.
갓잡이 18-01-11 02:42
   
좃선일본 요즘 극딜하는이유는 이거였지
고인은 죽어서라도 복수를하겠다는 유언을 남겼으나
미치광이 정권이 덮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반드시 밝혀서 방가놈들 맛난 콩밥 좀 먹게 해야됨
억울해서 목숨까지 버리면서 진실을 알리고자했는데
우리머리속엔 여전히 미해결된 사건으로 남아있다
달보드레 18-01-11 08:09
   
생각나는 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8146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4416
104277 홍*표 화이팅..! (11) 고길남 01-10 1409
104276 자유한국당 "우리의 주적은 문재인 정부와 북한" (19) 로터리파크 01-10 1945
104275 포퓰리즘의 폐혜 (21) 반박불가 01-10 962
104274 추미애 "장자연 사건, 검찰 재수사에 즉각 착수해야" (6) 차가버섯 01-10 1187
104273 조선일보가 독기 밖에 남은 것이 없어 보입니다. (9) 민성이 01-10 2023
104272 EU,이례적으로 한글로도 성명 발표 (13) 로적성해 01-10 2080
104271 [펌] 외신 "北 대화 나서게 만든 건 문재인" (11) krell 01-10 1403
104270 조중동을 하루빨리 폐간시켜야 한다 (9) 몽두리 01-10 877
104269 불변의 법칙 (2) 구급센타 01-10 501
104268 국민의 손으로 뽑은자리 국민소환제를 꼭 해야합니다.. 할쉬 01-10 421
104267 기레기들 구라 선동질이 안통하니 족같을듯.. (1) 할쉬 01-10 732
104266 똥같은 기사 쓰고 욕처먹은걸 왜 대통령한테 따져? (6) 다라지 01-10 867
104265 진실만을 말하는 전우용, 장제원 팩폭 (13) veloci 01-10 1422
104264 북한 비핵화만 성공시킨다면 (3) 뮤즈 01-10 479
104263 전직 외교관 100인 "문정인 쫓아내라" (30) 미츠하 01-10 2346
104262 그분들 비판하면 벌어지는일 (1) 가쉽 01-10 747
104261 실제 인물 드라마 제작은 정말 유의해야... (8) cordial 01-10 700
104260 그분을 비판하면 벌어지는 일!!! (14) 진보인 01-10 1099
104259 오늘도 안철수 멕이는 조선일보 (5) veloci 01-10 1651
104258 박정엽 기자가 알려준 신의 한수 (8) samanto.. 01-10 1532
104257 티비좃선 오늘의 멘트 (5) 지현사랑 01-10 1563
104256 대한민국의 통일은 어쩌면 제3차 세계대전을 통해 이루… (22) 미츠하 01-10 783
104255 점점 막장으로 치닺는 대한민국 (23) 진보인 01-10 1560
104254 기자 vs 기레기 (5) veloci 01-10 1064
104253 (펌) 조선일보의 '흑심'이 읽혀지는 현 시각 메인 … (2) veloci 01-10 1375
 <  4571  4572  4573  4574  4575  4576  4577  4578  4579  45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