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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대통령이 억울하게 저토록 고생하시는데 대통령을 구한다는 의원님께서 걸핏하면 새벽까지 변희재와 함께 술자리에 흥청거리는 모습을 절대 이해할 수 없었고 점점 실망이 쌓여갔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정 전 아나운서는 "그간 의원님께서는 변희재의 말을 그대로 따라 하시며 노골적으로 변희재를 비호하고, 그의 사람들을 원칙과 절차를 무시한 채 당의 요직에 임명했"라며 "저는 애국당의 지극히 비민주적이고, 독재적인 당운영과 변희재같은 명백한 해당해위 하나를 제대로 처리 못하는 역량으로 태극기 국민의 애타는 열망을 이룰 수 없고, 실질적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만일 제가 변희재와 같은 취급을 받거나 이 문제가 대충 허술하게 처리된다면 저는 그동안 대한애국당이 마지막 희망이자 보루하고 국민을 호도 했던 저의 실수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조의원님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겠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항상 이렇지 저애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