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신상미 기자]
북한 <노동신문>이 논평을 내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노동신문>은 26일 '을사오적도 울고 갈 특등 친일 매국노'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최근 홍준표 대표의 일본 방문과 지난 10월 말 있었던 미국 방문에서의 핵 관련 발언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북한이 논평을 내 야당 대표 개인을 비판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노동신문>은 "아베가 자기를 만나준 데 대해 감지덕지해하면서 그 누구의 핵을 용인할 수 없다느니, 남조선과 미국, 일본이 '자유주의 핵동맹'을 맺어야 한다느니 하고 너덜거렸다"면서 "홍준표 역도의 일본 행각은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극우보수 두목의 역겨운 추태인 동시에 민족의 천년숙적에게 아부하여 자기의 몸값을 올리고 동족을 해치려는 추악한 친일매국행차"라고 비난했다.
-중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