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득권을 깨기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많은 노력을 했다.
바른미래당 합당도 스스로를 ‘정치 9단’이라던 정치인과 언론이 다 안 된다고 했지만 추진해서 만들어 냈다.
원래 내 삶 자체가 기득권을 버리고, 도전하는 연속이었다. 현역 의원 중 신당을 창당해서 40석 가까운 정당을 만든 사람이 누가 있나.”
“7년 동안 (문 대통령이 말한) ‘양념’을 헤치면서 살아왔다.
제가 부드러운 인상이라 상대방이 이를 악용해 약한 사람이라고 이미지를 덧칠한다.
‘찌질’ ‘저능아’라고까지 하며 이미지 칠갑을 하는 게 바로 그 ‘양념’이다.
솔직히 말해 나보다 강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의대 교수직을 던지고 벤처를 창업하고, 잘나가는 기업을 뒤로하고 정치에 도전하는 사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