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1377779
조 씨가 어떻게 두 학기 연속 장학금을 받았는지 의문은 여전한 상태입니다.
조 씨는 관악회에 5천만 원 이상을 낸 기부자의 지정으로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관악회 관계자 - "기부자들이 '어떤 사람한테 장학금을 주라'고 관여할 수 있는 건가요?"- "가능하고요."관악회 측은 관련 서류 대부분이 사라져 기부자가 누군지, 어떤 절차를 거쳤는지 등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이런 가운데 서울대 총학생회는 내일(28일)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974969
장학금을 받으려면, 희망자 본인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지도 교수의 추천을 받아 제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들은 누구도 조 씨를 추천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관계자]
"'우리 대학원이 관여한 바는 없다'에요. 아무도 사인 안 했고 존재도 몰랐고. 우리 대학원을 전혀 거치지 않았다니까요, 아무것도."
서울대 행정실도 조 씨 추천 절차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교수추천없이 기부자가 직접 조민에게 주라고 기부,
우회증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