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끝나고  쳐 우는 방송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이재명 당선 됐다고 ... 아 진짜 쓰레기들.

입진보아니면 첩자죠.
이명박근혜 시절에는 아닥하고 있다가 진보정권 집권하니 어느날 슬그머니 팟캐하더라구요.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진보의 가장큰 약점이죠. 청렴과 도덕성에 결벽증적인 반응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희정, 정봉주가 그렇게 쉽게 날라가 버린거죠. 반대로 생각해서 자한당 의원중 누군가에게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해보죠. 벌금좀 내고 잠수좀 타다가 짜잔 하고 다시 나올겁니다.  그들에게 그정도는 뭐 그냥...

드루킹으로 난리 단식 부르스를 추던 자한당이 지들 매크로 사태가 터지니까 하는 행동들 보십시오. 먼지털다가 지들 똥떵어리가 나왔는데도 저런 뻔뻔함으로 그냥 유야무야 합니다.

개인적으론 너무 도덕과 청렴에 과하게 목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축구 선수를 뽑을땐 발기술과 발의 근력등만을 보면 됩니다. 굳이 팔근육과 아귀힘을 잣대로 내밀어 뽑을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정치인을 무슨 영도자 또는 성인으로 보지 말고, 그냥 우리 입맛에 맞게 쓰는 도구 정도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런 모양새로 또 분열책에 계속 당한다면 정권은 다시 그들에게 갈지도 모른다고 봅니다. 지난 역사를 봐도 열심히 노력하며 나무를 키웠지만 결국 분열로 인해 그 과실을 친일적폐세력들에게 빼았겼지 않습니까? 이제는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와....이재명은 진짜 대선급 이슈를 받네
빅 픽쳐 있는건가?ㅋ

저는 이재명을 매우 싫어하나 이재명이 경기도지사 당선은 되야한다는 입장입니다.

지금 친문 팟캐스트에서 왜 낙선운동을 하는지도 이해하며 알고 있고,
반대로 다른 분들이 왜 저러는지 전혀 이해 못하시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아마 서로 절대 이해하지 못 할 것입니다.
굉장히 복잡한 상황인데...

가장 큰 문제는 양쪽 다 진심으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위해서 행동한다는 점입니다...

너무 안타깝네요...ㅠ

진심이 광기라면 결국 친박과 뭐가 다를까요?  맹목적이란건 그래서 무서운 겁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흑백으로 적아를 나누다보면 결국 뭐가 남을까요?

저쪽 입장으로 얘기하자면 광기가 아니에요...
너무나도 냉정하죠.

양쪽이 서로 이재명에 대한 인식이 너무 달라요.

솔직하게 말하면
이재명 비토쪽에서 이재명을 비토하는 이유가 전해철로 인한 세력싸움, 다음 대선 견제, 문통에 맹목적 이런게 정말 아니에요.

이재명이란 인물을 민주당내 이명박이라고 보고있어요...
개인적 흠결이 커서 분명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폭탄으로 다가올 거라고 보고있어요.

주변 세력부터 정치인 개인까지 모두 문제라고 보고있어요. 그리고 이재명의 문제들을 우리가 미리 경고했음에도 당이 무시한게 잘못이다. 이재명의 해명은 신빙성이 없다.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 그리고 밝혀지고 있다. 우리는 민주당과 문정부를 위해 한다.
 
이렇게 보고있어요.


아마 절대 이해하시지 못 할 거에요...이해하고 싶지도 않으실 수도 있구요.
그런데 이 부분에서 인식이 다르니 모든 부분에서 맞부딫힐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광기라고 하는겁니다.  하는짓들이 예전 타진요와 뭐가 다른가요.

이미 결론을 지어놓고 상황을 껴 맞추는 형국입니다.

그리고 이재명을 이명박에 비유하는건 드루킹이 예전 작업한 곳에서 부터 나왔죠.

아주 말도안되는 논리로 프레임을 씌웠습니다.  이재명이 일 잘한다고 하니까 이명박도 일잘해서 뽑혔었으니 이재명은 이명박이다 라는 논리입니다. 이게 정상인의 판단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님이 말씀하신 생각도 맞다고 생각하고 이해해요...

사실 제가 보는 이재명에 대한 인식은 비토세력과 비슷해요. 단지 저들은 확신하고 있고 저는 신중해야한다고 보고 있죠.

제가 생각하는 저들의 문제는 최소한 지선이 끝날때까지는 조용히 있어야 된다고 보는 것인데,

저들은 이재명을 당선시키면 이후 본인들이 예상하는 문제가 발생할거고 문정부와 민주당 그리고 경기도민들에게 큰 피해가 되니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니 답답하죠...

일단 이재명이 무조건 당선되야합니다. 될꺼구요.
그래야 분열을 막죠...

음모론적인 시각으로 한번 볼까요?

정말로 문통과 민주당을 위한다면 오히려 대선경선까지 끌고가서 그곳에서 팽시키는게 나을겁니다. 그게 오히려 경선흥행을 보장하고 민주당의 인재풀에대한 과시를 할수도 있는 방법이죠.

그런데 경선 과정까지 뒤집고 최대적이라는 자한당과 손을 잡으면서까지 이재명을 처낼려고 합니다. 뭔가 많이 이상하지 않나요?  언제든 이재명의 의혹들로 처낼수 있다고 생각 한다면 지금 이렇게나 무리하게 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결국 누군가 아예 이재명이 대선경선 자체를 못하게 막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도 이렇게 분열의 위험까지도 무릅쓰면서 무리하게 진행을 하고 있는거죠.  과연 누굴까요?

저들은 이재명을 두려워하고 있어요.
이재명이 모든 문제를 숨기고 경기도지사가 되면 세력과 힘을 키워 막을 수 없다고 보는거죠. 그리고 나서 대선에서 문제가 터지면 민주당은 지금의 자한당만큼이나 폐족이 될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사생결단으로 지금 부딫치는 겁니다.

저들은 어찌보면 정말 타진요예요. 그런데 그들은 혜경궁이나 여러 제가 지금 언급하면 공격적으로 비춰질 문제들의 해명이 부족하다고 보는거고, 특히 최근의 김부선 사건에서 주진우와 김어준이 지금까지 침묵을 지키는 이유가 분명히 사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주진우나 김어준이 그 사실을 진보세력의 친목질때문에 막아준거다 이렇게 보는거에요.

그 뒤에 어떤 세력이 있는지, 없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일 답변을 주신다면 내일 제가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야하는데 잠이 안와 너무 늦엇네요.

저들의 주장을 받아들인다 생각하고 한번 이해득실을 살펴봅시다.

나중에 대선때 문제가 터지면 자한당꼴이 난다?  전 그저 이재명이 경선에서 탈락하는것 그 자체일 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민주당을 위해 지난 경선때처럼 특정후보로 뭉치겠죠. 반복입니다. 이미 경험했던 것처럼...

그런데 지금 이시기에 터져서 어떤일이 벌어졌나요?  경선불복이라는 정말 무시무시한 사건에 민주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죠.  그리고 귀중한 경기 지사의 자리확보가 위험하게 됐죠. 그리고 자한당의 남경필이 쾌재를 부르며 어부지리를 노리겠죠. 그리고 심각한 내부분열로 인해 많은 것을 잃게 될겁니다.

이럴바엔 차라리 경기지선후와 대선전의 사이 기간에 날려서 재보궐을 노리면 오히려 깔끔하지 않을까요?  지금 저들의 생각과 행동은 도저히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아 이 모든건 그들이 확실하게 이재명을 날린다는 가정하에 쓴겁니다.  만약 이 상황을 이재명이 극복한다면 오히려 정말 확실한 대선주자로 거듭날수도 있을겁니다.

저도 이만 자러갑니다.

그래서 서로 절대 이해하지 못 한다는 거에요.
이재명이란 사람에 대한 인식이 워낙 다르니까...

일단 뭘 할 수 없으니...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