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9년 10월까지 '이데일리'에서 직장 생활을 했었습니다.
기자나 앵커&아나운서는 아니었구요. 사내 전산장비 유지/보수 담당으로...
당시까진 매우 진보적인 경제 위주의 언론사였습죠.
대표이사를 포함해 상당히 젊은 사람들이 대다수로 포진되었던 그곳!
고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셨을때부터 국민장이 거행되던 날까지
기자들 PC에 바탕화면으론 노란색을 장식할 정도로...
통곡하던 보도부 경제부 여기자들도 심심치않게 보였었고, 또한
업무 책상에 노란 풍선을 놓아둔 모습은 흔하게 봐었습니다.
이데일리가 4개 빌딩에 분산되어 있는데 각각의 빌딩에 직원들 모두 비슷하더군요.
고 김대중 대통령이 서거하셨을때도 별반 다르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정치적인 부분으로인해 상당히 평판이 좋지가 않더군요.
무슨 이유 때문이었는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