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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곧 현대그룹이 대북 7대 사업권 구입 명목으로 4억 5천만 달러를 북한 정부에 몰래 송금한 사실을 밝혀내었고, 그 중 1억 달러는 정부의 정책지원금이라는 사실까지 알아냈다. 결국 비공식적 송금을 한 것이 밝혀졌다.[4]
이 사건과 관련하여 현대에도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되었고 추가적으로 현대의 비자금 150억이 드러나는 등 현대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자 당시 현대 회장이자 사건 핵심 인물인 정몽헌 회장이 현대 계동 사옥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이 사건 관계자들이 줄줄히 징역을 선고받았다. 김대중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박지원 전 비서실장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그 외에도 이기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임동원 전 국정원장 등이 수감되었다. 박지원을 제외한 이들은 2004년 일찌감치 사면되었으나 박지원만은 참여정부 말기인 2007년에야 특별사면되었다. 그런데 사실 박지원은 엄밀히 말해 대북송금 때문에 감옥 간 것은 아니었다. 현대비자금 150억원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 받았는데 SK에서 3천만원, 금호에서 7천만원을 따로 받은 혐의가 인정돼 징역을 살다 온 것이다. 어쨌든 이는 당시 지지율이 악화되었던 참여정부가 동교동계에 화해의 제스처를 내밀고자 결정했다는 시각도 있다.
국정원 동원해서 김정일 계좌로 직접 쏴준 놈이 있으니까
그건 잘 좀 알아보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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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때 찌라시 돌아 다닌거 가져오고
위 내용이 기사에라도 나왔는지 링크도 없고
찾아보니 뉴스로는 절대 안나오네~
카페나 블로그에 잇는 내용임~
더 웃긴건 이걸 문재인대통령이 대북지원할걸로 말하는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