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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9 12:57
386 운동권이 페미질에 열 올리는 이유????
 글쓴이 : 금호아시아
조회 : 2,451  


당시 운동권은 남녀합숙이 기본이었음.

여성후배들 끌여들여서 같이 합숙하면서 운동하려면 무성화를 해야 한다며 꼬득인 후 강1간이 일상.

애초에 공부하기 싫은 애들 모여서 순진한 여후배 꼬득여서 단체합숙한다며 

그룹섹하는게 당시 트렌드

지금에서야 밝혀지는 것들은 당시 성폭행 사건들의 빙산의 일각일뿐

과거에 자신들이 저질렀던 행위에 대한 부채의식때문에 꼴페미질을 하는거죠.


그 어느 집단보다 남성중심적이고 성폭력 문화가 만연했던


집단에 있었던 인간들이 본인들의 남성성이 제거된 다 늙어빠진 


시점이 되니까 "약자"인 여성을 위하는 신사로 둔갑...  


그런데 정작 남성이라고 혜택은커녕 불이익만 받고 살아온 


현 2030 남자들한테 그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형국이죠.



알면 알수록 진보의 추악한 이중성이 이 나라의 대안이 아니라는걸 깨닫게 해드리지요 ㅎ




20180909_125354.jpg


운동권 성폭행 사건 일지


민주노총의 성폭행 미수 사건이 터지면서 운동권 내부의 성폭력이 다시 한 번 도마에 올랐다. 사실 운동권의 성폭력은 70~80년대 학생운동이 활발하던 시절부터 있어 왔다. 

일례로 총학생회 등에서 학기 초 대자보 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밤을 새던 일이 잦았기 때문에 성추행이 가끔 발생했다. 운동권 출신의 한 사회복지사는 “복학생 학생회장이나 간부가 저학년 여학생의 ‘순결’을 빼앗는 일이 비일비재 했으나 상명하복, 남성우월문화에서 어린 여학생들은 복학생 ‘오빠’들에게 별다른 저항조차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운동권 인사들의 필독 소설이라 불릴 만큼 베스트셀러였던 <살아남은 자의 슬픔>의 작가 박일문 씨(45·본명 박인수)는 지난 1999년 4월 함께 술을 마시고 만취한 여대생을 성폭행하고, 이후 수차례 혼인을 빙자해 간음한 혐의(준강1간·혼인빙자간음 등)로 불구속 기소돼 2003년 7월 11일 형이 확정되자 잠적했다. 그러나 지난 2006년 결국 검거돼 실형을 살고 있다. 당시 박 씨의 사례는 운동권 관계자들에게 큰 충격을 던져줬다. 

2000년에는 전국 40여 개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PD계열 학생운동단체인 전국학생회협의회 중앙집행위 소속 김 아무개 씨가 한 모임에서 다른 대학 여학생을 성추행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쉬쉬하던 운동권 내의 성폭력 문제가 공론화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 들어서부터다. 당시 여성 운동가들이 중심이 돼서 만든 ‘운동사회 성폭력 뿌리뽑기 100인위원회(100인위원회)’는 자신들이 제보받은 17건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 가해자의 실명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운동권 내에서 암암리에 발생하던 성폭력을 고발, 운동권 사회에 큰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당시 “(운동권 내에서) 법적 보호를 받을 문제조차 은폐됐으며, 심지어 피해자에게 협박과 함께 2차 폭력이 가해졌다”고 폭로했다.

물론 2000년 들어서도 운동권 내부의 성폭력 사건은 끊이지 않았다. 특히 학생운동이나 노동운동에서 주로 일어나던 성폭력이 시민사회운동으로 확산됐다. 

대표적인 것이 한 시민단체 유력 인사가 내부 여성 직원을 추행했던 사건. 이 사건은 시민사회 운동에 큰 충격을 던져줬고 시민운동의 도덕성에도 큰 타격을 줬다. 이 인사는 결국 공식적으로 시민사회에 아직까지 발을 들여놓지 못하고 있다.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9918



웃으며 강1간 후 "받아들이라"… 좌파는 왜?

"조직을 위해" "큰 뜻 위해"… 성폭력 피해 때마다 '은폐·묵인 카르텔'
거부하면 "철저한 운동관 부족하다"
문제 터지면 "음모 있다" 몰아붙여

"피해자와 (민주노총) 조합원, 국민들께 반인권적·반사회적 성폭력 범죄 발생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진영옥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본지 2월 10일자 보도

"항상 사건이 이런 식으로 일어나죠. 웃으면서. 웃으면서 강1간하고. 내가 더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겠는 거는 '통이 커야지, 사람이. 그런 거에 대해서 이러면 어떻게 살겠어. 큰 문제를 생각해야지' 이런 거. … 그래서 거부하면 '아직 철저한 운동관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얘기를 해요. 무성화(無性化)가 돼야 된다는 얘기지."(92학번 운동권 여성)

"남자 선배들이 운동권의 도덕성이라든지 그런 얘길 하면서 피해자 여성한테 '네가 가해자 만나 둘이 조용히 해결해라' 이렇게 막 종용하는 거야. 그러니까 대부분의 피해를 받았던 여성들은 학생운동 한 지 5년, 6년 됐더라도 견딜 수가 없어요. 대부분 다 운동을 떠나거나 살아남은 애들은 진짜 상처투성이지."(90학번 운동권 여성)

이화여대 여성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전희경씨가 작년 출간한 '오빠는 필요 없다'(이매진)에 나오는 운동권 여성 성폭력 피해자들의 증언이다. 동지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운동사회의 성폭력을 전씨는 '은폐와 묵인의 카르텔'로 규정했다.

전씨는 "운동권에는 내부의 성폭력을 묵인·은폐·재생산하는 독특한 논리와 체계가 작동해 왔다"고 밝혔다. 사건을 은폐하고 묵인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를 운동사회에서 추방하는 고유의 메커니즘이 존재해 왔다는 얘기다. 그는 이런 메커니즘을 가능하게 만드는 세 가지 대표적인 명분으로 ▲대의를 위해 참으라는 '대의론' ▲위기에 처한 조직(운동권)을 보위(保衛)하기 위해 덮어야 한다는 '조직보위론' ▲반대 세력이나 프락치의 음해라고 보는 '음모론'을 제시했다.

◆대의론: "큰 뜻을 위해 피해를 감수하라"

운동사회 내부에서 성폭력적인 상황에 대한 문제 제기는 많은 경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부분은 운동의 대의(大義)를 위해 감수해야 할 것으로 취급됐다.

이번 민노총 성폭력 사건과 관련, 김종웅 변호사와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 임태훈 여성의전화 전 정책위원 등 3인이 피해자 A씨를 대리해 밝힌 글에는 이런 대목이 나온다.

"김○○이 A씨의 자택에 침입해 성추행과 강1간미수행위를 저질렀음에도 '이명박 정부와 싸우려는 조직의 상처'를 운운하며 피해자와 그 대리인들을 조직적으로 압박했다." "'이런 사건이 알려지면, 조·중·동에 의해 대서특필되면 조직이 심각한 상처를 받는다는 것의 반복이었다. 민주노총은 피해자와 피해자의 대리인에게 지속적인 압박을 해 왔다."

2002년 대선 기간 중 발생한 개혁당 수련회 성폭력 사건의 해결 요구에 대한 유시민 집행위원 '조개론' 발언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2003년 4월 유 의원은 당시 사건을 언급하며 "해일(海溢)이 일고 있는데 조개를 줍고 있다"고 비판했다.

1년 뒤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 신분으로 나선 인사청문회에서 그는 "당시 집행위원 회의에서 당내 여론에 대한 회의를 했는데 당내의 작은 일로 회의 시간이 소모되는 것을 두고 '우리가 해변에서 조개껍질 들고 놀고 있는 아이와 같다'고 말한 것이 왜곡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여성학자들은 "무엇이 (해일만큼) 중요한 문제인지, 성폭력 사건은 얼마나 (조개줍기만큼) 사소한 문제인지에 대한 (유시민씨의) 위계적 인식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조직보위론: "우리의 치부를 적에게 알리지 말라"

위기에 빠진 조직을 적(敵)의 공격에서 지키기 위해 성폭력 사건이 조직 밖에 알려져서는 안 된다고 보는 논리가 조직보위론이다. 여성으로서의 문제의식은 한낱 '배부른 소리'로 치부된다. 성폭력을 여성에 대한 인권 침해가 아니라 조직의 명예 실추로 보는 시각은 바로 여기서 나온다.

이들이 성폭력 사건을 감추고 축소하면서 내거는 명분이 '운동권은 도덕성을 지켜야 한다'는 당위론이다. 운동권은 (사회의 다른 조직에 비해) 도덕적으로 우월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가해자에 대한) 사법 처리는 운동사회의 치부(恥部), 조직의 치부를 공권력에 드러내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나오고 결국 성폭력 피해자가 문제를 '조직 내에서' '개인적으로' '조용히' 해결할 것을 종용받는다는 것이다. 함구령도 내려진다.

"진보를 지향하는 운동권의 도덕성에 흠집을 내지 않게 하기 위하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함구령이 내려지고 주변 동료나 선배들로부터 '둘이 조용히 해결하라'는 요구를 받게 되는 것이다."('오빠는 필요 없다' 중) "네가 안고 넘어가라" "덮고 가자" "(가해자가) 원래 그런 사람은 아니지 않나" 같은 설득 작업이 뒤따르게 된다.

이번 사건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오창익 사무국장은 "민주노총과 A씨의 소속 연맹 차원에서 A씨에 대한 집중적인 설득 작업이 진행됐다"면서 "설득 작업의 주요 내용은 외부의 지원을 받지 말고 조직을 믿고 따라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변혜정 서강대 양성평등상담실 상담교수는 "성폭력의 자행은 물론 사건 은폐와 축소 시도 같은 행위는 남성·여성과 같은 물리적인 성별에 의하기보다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폭력적인 남성성(masculinity)에 따라 나타난다"고 말했다.

2006년 불거진 '시민의 신문' 이형모씨의 성추행 사건에서 피해 여성이 사건의 전말을 공개하려 하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이 대표의 개인적인 문제로 무마하려 했다는 진술이 나왔던 것도 이런 맥락이다. 시민의 신문 관계자들은 "이사진으로 있던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이 피해자를 불러 '이 전 대표가 사과하는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하자'고 설득했다"고 말했다.

성폭력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지낸 김지혜씨는 "운동 조직 내부의 성폭행 피해 여성들은 이중의 부담으로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성폭행 피해의 후유증은 물론 문제의 공개로 조직이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을 경우 주변에서 폭로자라며 매도당하고 비난받는다는 것이다.

◆음모론: 끊임없는 소문… 본질은 어디에

음모론은 성폭력 문제를 정치적 대립과 갈등의 빌미로 보는 입장이다. "모(某) 정파가 계파 이익을 위해 문제를 터뜨렸다"는 식의 반응이다. 성폭력 사건 자체에 대한 논쟁이 진행되지 못하고 음모론에 대한 반(反) 음모론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와 사건의 본질이 실종되는 것이다. 피해자가 가해자로 뒤바뀌고 가해자는 정치적 희생양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한다. 계속되는 논란 속에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는 산산이 부서진다.

이번 사건에서 피해자측 대리인들은 "기자들의 복수 증언과 전언에 따르면 다수의 민주노총 간부들은 최소 3~4주 전부터 성폭행 사건에 대해서 술자리 등에서 기자들에게 여과 없이 말하기 시작했고 끊임없이 소문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2004년 민주노총 공공연맹 소속 노조의 부위원장이 한 여성 간부를 성희롱한 사건에서도 피해자의 주장에 대해 가해자는 "2년이 넘은 일을 가지고 이제 와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피해자가) 그동안 친한 관계를 유지하다 갑자기 문제를 확대시킨 것은 현 집행부와 자신을 조직적으로 음해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말했다.

1999년 발생한 보건의료노조 성추행 사건에서도 음모론이 나왔다. 당시 민노총 게시판에는 사건과 관련, '성폭력 사건이 조직 내 암투의 산물임을 증명하겠다'며 '보건의료노조를 망치는 핵심그룹' '지역맹주주의' '○○대 인맥의 과거와 현실' '권력 내부의 암투' 등 특정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시도가 나오기도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13/2009021300957.html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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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둥 18-09-09 13:05
   
이유를 간단하게 3줄로 요약해줘요
쓸데없이 기네요
     
금호아시아 18-09-09 13:10
   
1. 386 운동권은 강1간동아리임

2. 가장 남성 권위주의적었고 성폭력이 만연했던 그들이 지금 꼴페미질 하는건 표때문에 그런거.


두줄 요약해드림
          
금호아시아 18-09-09 13:10
   
참고자료 하나 더

민주당 임수경 전 의원이 작성했던 새천년 NHK 사건일지
https://namu.wiki/w/천년%20NHK%20사건



그런데 알고보니 그곳은 새천년 NHK 라는 가라오케였습니다. 어쨌든 그곳으로 가서 그분들이 계신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찾을 것도 없이 적어도 7-8개의 룸이 있는 그 술집의 손님이 있는 방은 그 방이 유일했습니다.

문을 열자 송영길 선배가 아가씨와 어깨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고 계시더군요. 박노해 시인은 아가씨와 부르스를 추고 있었고 김민석 선배는 양쪽에 아가씨를 앉혀두고 웃고 이야기하느라 제가 들어선 것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마이크를 잡고있던 송영길 선배님은 저를 보고 같이 노래를 부르자는 듯이 손짓을 하셨고 얼핏보기에 정범구 박사를 포함하여 김성호, 장성민, 이종걸, 김태홍, 이상수 의원 등이 있더군요. 저는 아가씨들이 있건 말건 선배들에게 인사나 하고 가려고 다가서는 순간 누군가

제 목덜미를 뒤에서 잡아끌며 욕을 하더군요. 야 이-년-아, 니가 여기 왜 들어와, 나가...

믿고싶진 않지만 이 말을 한 사람은 우상호씨였습니다.

술집 아가씨들은 놀라서 모두 저를 쳐다보았고, 저는 매우 당황했습니다. 우상호는 -미안합니다. 저는 이 사람에게 더이상 존칭을 붙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다시금 말했습니다.

이-놈의 기-집-애, 니가 뭔데 이 자리에 낄려고 그래? 미-친-년...

저는 일단 방을 나와 저와 함께 온 전야제팀이 앉아있는 방으로 갔습니다.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참외를 하나 집어들었는데 우상호가 들어와 앉더군요. 그는 다시 말했습니다.

아 그 기-집-애, 이-상-한 년-이네. 아니 지가 뭔데 거길 들어와, 웃기는 기-집-애 같으니라고...

한두번도 아니고 저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손에 들고 있던 참외를 테이블에 던지며 저도 욕을 한마디 했지요.

이런 씨-*, 어따대고 이-년 저-년이야. 나두 나이가 30이 넘었고 애기엄만데 어디서 욕을 해...라고요.
          
챈둥 18-09-09 13:12
   
386 세대는 강/간 동아리라고요?
386 세대는 다 범죄라라고요?
님 의견 잘 봤습니다
               
금호아시아 18-09-09 13:14
   
아니요 386 운동권요.

제가 지금 까막눈이랑 댓글 나누나요?


더 쉽게 여 후배 꼬셔서 혼숙하면서 데모하던 애들
                    
챈둥 18-09-09 13:14
   
386 세대가 어떤 세대인지 설명 좀 해주세요
                         
금호아시아 18-09-09 13:18
   
구글 검색해보세요

정의는 제가 내려드릴 수 없습니다.

인물을 특정하는거니까요.

예는 들어드릴 수 있어요.




운동권 인사들의 필독 소설이라 불릴 만큼 베스트셀러였던 <살아남은 자의 슬픔>의 작가 박일문 씨(45·본명 박인수)는 지난 1999년 4월 함께 술을 마시고 만취한 여대생을 성폭행하고, 이후 수차례 혼인을 빙자해 간음한 혐의(준강1간·혼인빙자간음 등)로 불구속 기소돼 2003년 7월 11일 형이 확정되자 잠적했다.



100인위원회(100인위원회)’는 자신들이 제보받은 17건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 가해자의 실명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운동권 내에서 암암리에 발생하던 성폭력을 고발, 운동권 사회에 큰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당시 “(운동권 내에서) 법적 보호를 받을 문제조차 은폐됐으며, 심지어 피해자에게 협박과 함께 2차 폭력이 가해졌다”고 폭로했다.

물론 2000년 들어서도 운동권 내부의 성폭력 사건은 끊이지 않았다. 특히 학생운동이나 노동운동에서 주로 일어나던 성폭력이 시민사회운동으로 확산됐다.



이화여대 여성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전희경씨가 작년 출간한 '오빠는 필요 없다'(이매진)에 나오는 운동권 여성 성폭력 피해자들의 증언이다. 동지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운동사회의 성폭력을 전씨는 '은폐와 묵인의 카르텔'로 규정했다.

전씨는 "운동권에는 내부의 성폭력을 묵인·은폐·재생산하는 독특한 논리와 체계가 작동해 왔다"고 밝혔다. 사건을 은폐하고 묵인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를 운동사회에서 추방하는 고유의 메커니즘이 존재해 왔다는 얘기다. 그는 이런 메커니즘을 가능하게 만드는 세 가지 대표적인 명분으로 ▲대의를 위해 참으라는 '대의론' ▲위기에 처한 조직(운동권)을 보위(保衛)하기 위해 덮어야 한다는 '조직보위론' ▲반대 세력이나 프락치의 음해라고 보는 '음모론'을 제시했다.


이들이 성폭력 사건을 감추고 축소하면서 내거는 명분이 '운동권은 도덕성을 지켜야 한다'는 당위론이다. 운동권은 (사회의 다른 조직에 비해) 도덕적으로 우월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가해자에 대한) 사법 처리는 운동사회의 치부(恥部), 조직의 치부를 공권력에 드러내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나오고 결국 성폭력 피해자가 문제를 '조직 내에서' '개인적으로' '조용히' 해결할 것을 종용받는다는 것이다. 함구령도 내려진다.

"진보를 지향하는 운동권의 도덕성에 흠집을 내지 않게 하기 위하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함구령이 내려지고 주변 동료나 선배들로부터 '둘이 조용히 해결하라'는 요구를 받게 되는 것이다."('오빠는 필요 없다' 중) "네가 안고 넘어가라" "덮고 가자" "(가해자가) 원래 그런 사람은 아니지 않나" 같은 설득 작업이 뒤따르게 된다.

이번 사건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오창익 사무국장은 "민주노총과 A씨의 소속 연맹 차원에서 A씨에 대한 집중적인 설득 작업이 진행됐다"면서 "설득 작업의 주요 내용은 외부의 지원을 받지 말고 조직을 믿고 따라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챈둥 18-09-09 13:19
   
너무 길어요 3줄로 요약해주세요 플리즈~
챈둥 18-09-09 13:14
   
그나저나 본인은 무슨 세대임?
     
금호아시아 18-09-09 13:16
   
관련없는 20~30 입니다.

그 어느 집단보다 남성중심적이고 성폭력 문화가 만연했던

집단에 있었던 인간들이 본인들의 남성성이 제거된 다 늙어빠진

시점이 되니까 "약자"인 여성을 위하는 신사로 둔갑... 

그런데 정작 남성이라고 혜택은커녕 불이익만 받고 살아온

현 2030 남자들한테 그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형국이죠.
          
챈둥 18-09-09 13:17
   
젊은 사람이 386세대를 운운하기에는 새파랗게 젊군요
그리고 20대면 20대지 20~30대가 뭔가요? 29.5 살인가요? ㅋㅋ
               
난나야 18-09-09 13:20
   
20대인척 30대인척도 한다는 말인듯................ㅋㅋㅋ
                    
금호아시아 18-09-09 13:21
   
ㅎㅎㅎ

이런 반응 나오면 리바이벌해야 될 좋은 자료라는

뜻이죠.


반박 못하고 딴지나 걸때 ^^
                         
난나야 18-09-09 13:41
   
착각은 자유니.....풉~!
          
리루 18-09-09 14:21
   
야는 나이가 스물서른여덟갠가 보네
20대도 아니고 30대도 아니고 20~30대게
50~60은 아니고?
구급센타 18-09-09 13:15
   
나가서 운동도 하고 그러슈
아무리 돈도 좋지만 하루종일
정게서 머하는지 한심하다
     
난나야 18-09-09 13:20
   
추천!!! 구급센타님 조언에 따르시길..................
금호아시아 18-09-09 13:20
   
그나저나 10분만에 작성한 자료치고

꽤 진보쪽에 아픈 자료네요.


다른 곳에도 퍼가야지.

여초카페 아이디 있으신 분?
     
챈둥 18-09-09 13:22
   
의견 전달을 할려면 간단 명료하게 요점만 써야지
구글링해서 긁어와서 글 올리면 어쩌라는 건가요?
구글링하는게 무슨 자랑도 아니고 ㅅㅂ
          
금호아시아 18-09-09 13:23
   
댓글이 이렇게 순식간에 많이 달리면

진보쪽에 골치아픈 자료라는 뜻입니다.


특히 반박도 못하고 딴지나 거는 자료는

아닥시킬 수도 있는 자료라는 뜻이죠.


별5개짜리 자료임 ㅎ
               
챈둥 18-09-09 13:25
   
훌륭하네요 빡치는 자료 100개 더 부탁할게요
오늘 가능한가요?
               
쥬스알리아 18-09-09 13:46
   
.
     
챈둥 18-09-09 13:23
   
여초카페 닉 알려줄까요?
          
금호아시아 18-09-09 13:23
   
넵. 쪽지 부탁
               
챈둥 18-09-09 13:24
   
궁금하면 500원
sunnyt 18-09-09 13:28
   
자유한국당 운동권출신들 거품무는 소리
깁스 18-09-09 13:39
   
자유한국당 운동권출신들 거품무는 소리 2
자한당의 이 글 반응이 궁금해지네
쥬스알리아 18-09-09 13:41
   
자한당이 급하긴 한가봐요~ 이런 저질 자료로 처절하게 선동하는 것 보면~
자폭하나요~?

그림자악마 18-09-09 14:22
   
수꼴들이 이렇게 필사적으로 현 정부 사방팔방 물어뜯는게 아무리 때려도 지지율이 짜요당하고 바미당으로 안가서라는게 사실인가요? ㅋㅅㅋ
리루 18-09-09 14:44
   
그래서 어쩌라고?
쥐닭새끼들 풀어주고 매국당과 그 찌끄러기들 너랑 같이 빨아달라고요?
젖까~알반찬이나 드셈

그림자악마 18-09-09 14:45
   
금호타이어 방산부문 중국에 넘겼으면 발광을 했을텐데, 현 정권이 안 넘겨서 아쉽나봐요, 베츙이는? 왜 금호아시아를 달고 있냐? ㅋㅅㅋ
고소리2 18-09-09 15:29
   
금붕어 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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