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올라와서 사실일까 구글링을 해봤습니다.
이상하게 네이버에선 검색이 한줄도 안됨 ㅎ
그랬더니만 해당내용이 미디어펜이라는 언론에서 뜨더군요.
참고로 이 미디어펜이라는 곳은 뉴데일리와 더불어 수구꼴통의 대표언론으로 뉴데일리에 비해 인지도는 다소 떨어지는 그런곳.
예전에 정몽준이랑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때
박원순 부인이 유병언측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흑색선전 날리다 박원순한테 명예훼손죄로 고소당한 곳이기도 하죠.
여기 기자들중엔 소설가 지망생들이 많습니다.
역시나 해당기사를 쭈욱 읽다 내려와보니 막줄에 이런걸 첨언했네요 ㅎ
X라 허무하네요 ㅅㅂ;;
그렇다면 당시 김대중 정권때 위안부 관련해 실제 입장은 어떠했는지 봅시다.
김대중 정부는 “위안부 문제는 일본정부의 책임이며, 일본 국민의 책임이 아니다 ”라며 비판적 태도를 취했다. 특히 할머니들을 개별 접촉해 회유를 시도한 무라야마 정부의 아시아 여성기금 조성을 정면 비판했다.
(즉슨 위안부문제는 정부차원으로 배상해라.민간인 차원으로 개별 보상시도해 물흐리기 하지말라)
김대중 대통령은 또 “내가 98년 일본을 방문했을 때 일본 정부는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통해 과거사에 대해 사죄했고 젊은 세대의 역사인식을 심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그러나 이번 역사 교과서 검증문제는 이같은 공동선언의 정신에 비춰 매우 미흡해 한국 국민들은 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역사인식의 문제는 과거 문제이지만 양국 국민간 관계를 결정하는 근본 문제로 우리 정부는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문제점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문제와 관련한 일본측의 성의있는 조치가 없는 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간의 한일정상회담 개최가 어렵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정부는 우익교과서 채택률 저조에도 불구하고 교과서 왜곡문제 등 일본의 과거사 인식문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간다는 차원에서 이달 말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세계인종차별철폐회의에 각료급 대표를 보내 일본의 역사교과서왜곡, 군대위안부 문제 등을 강력 비판하며 국제여론을 환기시키기로 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과거사에 대해서 일본 국가를 대표한 총리(오부찌 전 총리)가 통절한 반성을 했으면, 적어도 지도자들은 이에 역행하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를 비롯한 여당 지도자들을 겨냥해 직격탄을 날렸다.
그리고 자꾸 김대중이 일왕보고 천황이라고 했다가 시비거는 사람들이 많은데 김영삼도 그러했고 역대 대통령들은 그냥 존중형식의 일종의 립서비스로 그렇게 불러준것으로 앎.
그런거 가지고 태클걸려면 이런거나 좀 따지든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한국과 일본 사이 역사 전쟁이 벌어지던 지난 8월, 2013년 중학생들이 배울 역사교과서가 친일본 내용으로 수정 완료됐다는 지적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