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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9 21:42
박원순 vs 오세훈
 글쓴이 : 적자생존
조회 : 9,914  

박원순과 오세훈의 행정스타일을 비교해 보았다...
우선 나는 오세훈의 지지자임을 밝혀둔다..
하여 오세훈의 행정스타일을 좋아하기에 박원순을 비판할수 밖에 없음을 양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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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원순 시장은 조삼모사형 행정가이다...
아침에 3개를 저녁에 4개를 주던 도토리에 원숭이들이 불만을 가지자...
아침에 4개를 저녁에 3개를 주면서 불만을 해소하는 행정가라고 생각한다..

결국 총 7개의 도토리를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에 촛점을 맞추는 행정가이며,
결국 1년 전이나 10년 후에나 도토리 숫자는 똑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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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행정스타일은 좀 다르다...
총 7개의 도토리를 가지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에 촛점이 아니라...
7개의 도토리를 어떻게 10개로 만들것인가에 있다...

결국, 도토리는 10개를 만들어 아침에도 5개, 저녁에도 5개를 분배하고자 하는 목적일 것이다..
비록 1년 전에는 7개이지만, 10년 후에는 10개를 만드는 것이 오세훈 행정의 목표라고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서울을 반으로 나누어 박원순 시장의 지지자가 많은 서울 서쪽을 박원순시장이 행정을 맡고, 서울 동쪽을 오세훈 시장이 맡아서 행정을 하면 10년 후에 서울시의 행정결과를 극명하게 비교해 볼수 있을 거라 행각하며, 보통 10년을 주기로 행정가의 능력이 빛을 발하기에 그렇게 해 봄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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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뾔띠뾔 14-03-19 21:50
   
난 박원순이 더잘했다고봄...세금을 헛으로 쓰지않는거 같음, 오세훈은 서울시민돈으로 사업을 벌이려했다면
박원순은 서울시민의 삶에 관심이 많은 시장인듯 이게 차이점
     
띠뾔띠뾔 14-03-19 21:51
   
오세훈이랑 박원순의 행정을 딱히 잘알지 못해 비교를 못하겠는데  박원순은 행정가로서의 역할은 모르겠고 시민입장에서 생각하는거 같고  오세훈은 기업의 사장같은 느낌임 ㅇ
     
질질이 14-03-19 22:44
   
아닙니다. 글 올린 님은 지능형 안티입니다.
마지막 오세훈이 벌인 저 똥사업을 보면 답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시유리 14-03-19 21:53
   
민주당 쪽에서도 박원순의 무능력을 꼬집더군요. 되는 일도 없고, 안되는 일도 없는 희한한 사람이죠. 그저 서민코스프레만 하면 다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죠. 최첨단의 도시행정가로는 안맞는 시장이죠.
하늘유람 14-03-19 21:59
   
박원순이  한일이라네요(펌)

1. 취임 첫날 59만 명의 우리 아이들에게 친환경 무상 급식 시행 

보편적 복지와 아이들의 건강 및 도농 간의 교류 확대에도 기여. 

@ 부산에 사는 저론썬 무지 부러웠습니다. 저희 동생들 2명 한달 급식비를 빼면 한달에 옷한벌 외식한번 가능한 금액... 


2.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시행 

서울시립대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신청자가 40%이상 감소 경쟁력 강화는 물론 더불어 사는 세상에 기여할 창조적 인재 양성등 긍정적 효과. 

@ 보궐 선거 공약으로 반값등록금이 거론되자 다시 한번 '반값등록금' 의 현실성 논란에 불이 붙었죠. 물론 이 한방으로 반값등록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펴던분들에겐 멘붕이 왔죠. 


3. 서울시 비정규직자 6200여명을 서울시가 직접 고용하는 정규직으로 전환 

민간 용역회사에 간접고용되어 장시간 근무와 저임금에 시달리던 서울시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화. 정년도 60세에서 65세로 확대, 임금도 확대. 고용 안정성 확대. 중간 용역회사를 거치지 않는 직접 고용으로 되려 비용은 절약됨. 

@ 사회적으로 비정규직과 하청업체 비정규직 문제로 시끌시끌합니다. 그런와중에 공공기관에서 이렇게 모범사례를 펼쳐주니 얼마나 멋진지... 작년 겨울 부산같은 경우엔 남구청의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의 투쟁이 있었습니다. ㅡㅡ;; 


4. 전국 최초로, 대형공사 담합 비리의 주범인 '턴키방식(턴키발주)' 근절 

300억 이상 대형공사에 관행적으로 적용돼오던 턴키발주(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을 원칙적으로 중단시킴으로서, 입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체 간 담합과 심의위원로비 등 각종 비리를 차단. 이를 위해 '대형공사 입찰 및 계약관행 혁신방안' 시행함으로서, 대기업 위주였던 대형공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담합을 처벌하고, 중소건설업체가 대형공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함. 


5. 일방적으로 요금인상한 지하철 9호선을 제압 

박원순, "9호선 요금 인상시 계약 해지 또는 사장 해임하겠다" 경고. 지하철 9호선 측은 시장에게 사과했으나 박원순시장, "사과는 시민에게 하라" 

@ 서울 메트로 9호선 요금인상 문제도 상당히 시끄러웠답니다. 당시 박원순 시장의 이같은 대응에 모두가 이런 시장을 원했다며 한마디씩 보태었었죠. 


6. 택시회사법인 255곳 전체 경영실태조사 

택시 총파업 사태때 택시회사들이 "못 살겠다" 하자 "정말인지 보자"며 경영실태조사 착수 

@ 힘들다. 라고 하는곳이 있다면 모른척 하거나 무작정 퍼줄것이 아니라 정확히 실태조사를 통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고, 경영상태나 재무상태가 부실한곳은 이로인해 자정능력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조치로도 판단됩니다. 


7. 15년여만에 발생한 서울시내버스 총파업 평화적으로 해결 

@ 사실 이 부분은 굉장히 크게 번질 수도 있는 일이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 그만큼 잘 해결되었다는 뜻이겠죠? 


8. 뉴타운(특히 은평뉴타운)의 정리작업 

이명박, 오세훈이 질러놓고 안 팔려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은평 뉴타운을 대학생 기숙사, 공동 주택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창조적 방안 제시. 

@ 선거때마다 뉴타운 공약이 난무했던 서울이었습니다. 시행까지도 난관이 많은 뉴타운인데 막상 만들어 놓아도 원주민들에겐 언감생심이었고, 실제 분양도 미진했던 '뉴타운' 그런 부분을 정말 쫀득쫀득한 아이디어로 정리 했죠. 


9. 점심시간대 왕복 6차선 미만 도로변의 소규모 음식점 앞 주차단속 완화 

점심시간 주차난에 시달리던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시켜,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되기도 함. 

 @ 이 정책도 화재가 되었었죠. 뭐 말이 필요없는 정책. 근데 왜 부산은 안하나... 


10. 8만호 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주택의 양적 공급확대 

11.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 사립대학의 반값등록금 이야기는 가~~암감 무소식이죠. 그런부분에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게 사실. 


12.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무상 치과 진료 서비스 

@ 이건 저도 이번에 알았네요. 이런 깨알같은 복지 ㅜ_ㅜ. 


13. 무분별한 보도블록 공사를 줄이기 위해 ‘보도블록 10계명’ 발표 

보도블록 10계명 △보도공사 실명제 △부실업체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11월 이후 보도공사 금지 △보도 파손자 보수비용 부담 △424명 거리모니터링단 운영 △시민불편 신고제 △보도 위 불법 주정차, 적치물, 오토바이 단속 △납품물량 3% 남겨 파손블록 신속 교체 △서울시-자치구-유관기관 협의체 구성이다. 

@ 연말이면 연례 행사처럼 파헤쳐지던 보도블록에 대한 시민 불만이 상당하죠. 남은 예산 다쓰기 인것 같기도 하고 보도블록 시공업체 특혜인것 같기도 하구요. 뭐 어쨌든 보도블록의 내구시한을 넘기지도 않았는데 교체를 해야 된다는건 시행업체의 부실아니냐 그러니 책임져라! 라고 외치는 박원순 시장이 참 멋지네요. 이렇게 해서 또 예산낭비를 막는거죠~ 


14. 보육교사 처우개선 

@ 보육교사의 처우문제도 도마위에 올랐었습니다. 아이들을 정말 좋아해서 시작한 일이라도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까지 동반된다면 정말 고통스럽죠. 게다가 아이들과 관련된 일이다보니 작은 실수도 엄청 커지기도 하구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보육교사인 친구들의 고충을 간접적으로 느끼다보니 이 문제가 언급된것 자체만으로도 고마워하더라구요. 

15. 학교마다 심리상담가 배치 

 @ 개그콘서트 '멘붕스쿨' 처럼 심리상담가가 멘붕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물론 되도않는 상상이지만.... 

16. 구 시청 건물 '서울 도서관'으로 재활용. 시민을 위한 휴식, 문화 공간 마련 

@ 공공건물중 활용도가 낮은 곳은 시민에게 개방하여 문화적 혜택을 부여하는건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되네요. 

17. 홈리스 등 빈곤계층 지원 

@ 추운 겨울은 이래저래 홈리스들에겐 힘겨운 시간이죠, 최소한의 인도적 지원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18. 야간·호우·한파 등 악천후와 겨울철 철거 금지를 통해 비인간적인 강제퇴거조치를 금지 

@ 이건 말이 필요없는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셨나요? 하지만 이렇게 말이 나올만큼 비인도적 강제철거 퇴거가 빈번했던게 사실입니다. 정말 잘한일
     
질질이 14-03-19 22:5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서울시 행정 문서를 인터넷으로 열람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전 이 얘기 듣고 충격....이정도로 행정을 투명하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네요
그 당시 반값 등록금 말이 많았지요. 지금 그때 반대한 사람 gg침 ㅎ
bjr18 14-03-19 22:02
   
박원순의 과거가(살아온 행적) 오늘의 모습을 보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의 참여연대,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라든가 하는거는 거의다 대기업 혁박해서 돈 뜯어서 운영한
협찬인생인데...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22902
     
하늘유람 14-03-19 22:13
   
삼성 현대가 삥을 뜯기다니..ㅋㅋ 왜고소를 안하지? 와우^대기업들은 꿀먹은 벙어리?? ㅋ
     
질질이 14-03-19 22:5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다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대기업을 물로 보네 이양반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penMind 14-03-20 00:30
   
박원순시장 잘했네? 이건 잘했다고 칭찬해줘야할것 같은데요?
하늘유람 14-03-19 22:25
   
오세훈은  아라뱃길만으로도 엄청난 죄를 지은 인물임..이명박 4대강에 묻혀서  몰라 그러지..

http://media.daum.net/zine/newsview?newsid=20130515194006556
     
왕경태 14-03-19 22:32
   
공부 참 많이 하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질질이 14-03-19 22:53
   
오세훈은 이명박 적자 답데 토목공사로 일만 벌이다 갔지요
그돈 아껴서 애들 식비좀 나가는 것이 아까웠나 봅니다. ㅎ
OpenMind 14-03-19 23:41
   
도토리가 빚이죠??
적자생존 14-03-19 23:48
   
도토리는 예산을 말하는 겁니다...
     
OpenMind 14-03-20 00:23
   
앞에  - 표시를 빼먹으신것같은데요..
     
하늘유람 14-03-20 00:46
   
적자생존님..오세훈홍보에 좀더 힘써주세요^
          
질질이 14-03-20 01:39
   
지능형 안티입니다. 오세훈으로 지원을 하네요 ㅎ
뭘까 14-03-20 05:31
   
적자생 13-06-25 20:50  211.♡.110.218 답변
아...일베가 안되니깐...이런 허접싸이트에 오게 되네....
여기서 쬐금 놀다가 가야겠다...

하하하 재미있는분~
ronial 14-03-20 09:46
   
전시행정 매니아셨군..

지능형 오세훈 안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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