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남북관계만 잘되면 다 깽판쳐도 좋다."
고 하심.
그래서 진짜 다 깽판 치심
노무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노뽕에 중독된 노뽕님들이 죽어라고 쉴드치지만...
우선 노무현 때 강남사람들이 청와대를 향해 매일 감사의 큰절을 올렸을 것이라는 유머까지 나돌았을 정도....
서울과 강남을 공격할 목적으로, 혁신도시 발표하고 수도마저 지방으로 옮긴다고 설레발치다가 전국토를 투기장화 만들고 지가를 폭등시킴.
서울 근교 판교 같은 경우도 예외가 아님.
그런데 이렇게 수억 수십억씩 보상을 받은 자들은 다시 강남으로 몰려가서 집값 올리는데 일조함.
이러자 노무현은 궁여지책으로 악질적 좌파적 정책을 씀.
그런데 분양가상한제 대출제한 등의 조치는 다 좋은데... 이 무식한 정권은 그로 인해 미칠 피해 따윈 전혀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이죠.
소원대로 졸망.
그러니까 부동산에 엄청난 보상금 등의 현금을 풀어놓고 이 효과로 집값이 걷잡을 수 없이 오르자, 노무현 정권 말기에는 다시 이를 때려잡는다고 초강력 제한 조치를 한 것이죠.
부동산 정책은 미래를 보고 좀 완만하게 조치를 해야 피해가 최소화 된다는 상식 중의 상식을 몰랐던 것이죠.
무식한 게 죄죠 뭐~
정말 열받는 것은 이때 금리가 천문학적으로 오르자 머리 회전 빠른 투기꾼들은 미리 부동산을 다 처분하고 그담에는 이자 놀이로 전향한 것이죠.
이들은 떼돈을 벌었고 심지어 사채시장에 일본 자금도 대거 유입됩니다. 결국 이 대출제한 조치는 투기꾼과 사채업자만 배부르게 해준 것이죠. 서민들은 초고리 이자를 부담해야하는 자금시장으로 내몰렸구요.
다만 아쉬운 게 이후 정권이었던 이명박도 이 정책을 그대로 이어받고 바꾸질 않았습니다.
노무현이 경제때문에 졸망했고 경제를 다시 일으켜 달라는 국민적 염원에 의해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음에도 불구하고 학습효과가 전혀 없었던 것이죠.
좌좀들이 열심히 떠드는 서울시의 뉴타운 정책은 서울시에 한정된 문제이고 전국적인 문제와는 거리가 멀죠.
물론 이 역시 잘된 정책은 아니었지만 그 효과는 노무현이 저지른 효과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노무현이 어설픈 좌파적 사고에서 서울을 붕괴시키려다 역설적으로 전체 경제를 망친 대표적 사례죠.
사정이 이러하였습니다. 노뽕에서 하루속히 깨어납시다. 노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