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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9 20:16
갠적으로 전 손가혁은 문제될게 아니라고 봐요.
 글쓴이 : 유수8
조회 : 473  

어느 인물이던 다양한 지지자들의 돌발의 모습들과 성향이 있는지라..
그걸 당사자가 다 통제하기 힘들지요.
더욱이 지지를 표명한 프락치들도 수없이 날뛰며 분란을 조장하는지라.

갠적으로 손가혁을 보면 몇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1. 권력을 탐하여 자신들이 지지하는 사람을 내세워 탐욕을 채우려는 넘들이 주동
2. 백년 역사동안의 부패한 대한민국에 대한 진실로 분노하는 시민들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지도자에 대한 신뢰.
3. 성남시정을 통한 능력을 검증받은 이재명에 대한 신뢰.
4. 일단의 분열을 목적으로 하는 프락치 무리

이렇게 이뤄진게 손가혁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1번과 4번이 손가혁을 불순한 무리로 만드는 원흉이죠.
당내 경선을 통해 결정되자 바로 안철수로 돌아서겠다고 외쳐대는 것들이 과연 민주의 지지자들일까요?

이것들이 바로 순수한 손가혁을 욕먹게 하는 원흉들이죠.

그럼에도 전 손가혁 자체에 대한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왜?

이재명은 뚜렷한 정치적 지지기반이 없어요.
자신이 목적하는 대한민국의 국정운영에 관한 실천력을 가지기 위해선 몇가지가 필요해요.

1. 믿고 따를수 있는 흔들리지 않는 지지자들
2. 당내의 이재명을 신뢰하는 정치적 힘의 파벌
3. 자금과 더불어 언론.

이 세가지중 이재명은 1 이외에는 현 상태에서 거의 없다시피하죠.

자금은 후차적으로 헤게모니에 따라 해결될 문제이기에 당내의 지지를 얻어야 하지만 현재는 뚫을 수 없습니다.
문재인에 대한 기반이 워낙 막강하고 더불어 비문은 역공 당하기 좋은 인사들인지라..
또한 비문 자체가 시류에 따라 오가며 이익에 따라 오가기에 자칫 뒷통수는 둘째치고 한번 발을 잘못 디디면 정치생명 날라가죠.

결국은 이재명의 선택은 자신의 능력을 기반으로 지지자들이 필요한 상황.

저 역시 이재명의 입장이라면 똑같은 길을 걸을겁니다.


자 여기서 이재명과 안철수라는 공통점이 생깁니다.

이재명과 안철수의 문제는 지지자들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들 스스로 패착을 던짐으로 인해 지지율이 급락하고 안티가 생김을 모른다는거죠.

머리 좋은 써켜니가 왜 맨날 저한테 깨지겠습니까?

정치에 대해서는 쥐뿔도 모르는 나 같은 댕청한 넘에게..

안선생 유선생이 저지른것들을 던져주면.... 그건 어떤 궤변으로도 해결이 안되는 문제죠.

안선생 유선생 문제가 아니라면 써켜니를 내가 어찌 이길까요?

그런데 주제가 지지자에 대한 논리기에 그넘들의 과거 행적의 짤만 던져줘도 이미 끝난 게임입니다.

이재명 역시 마찬가지죠.

손가혁의 문제가 아무리 개차반이 아니라 개차반 할애비래도 이재명이 포용력을 가지고 긴 안목으로 네거티브없이 갔다면 아마도 차기 원탑... 0순위였을겁니다.

스스로가 그 한계를 보인것이지요.


손가혁이 왜 문제가 안되냐구요?

이재명이 자기 형님도 차버리고 단호한 선을 긋는것에서 이미 공정한 권력을 행사하겠다는 의지와 같기에
손가혁이 아무리 개판을 치고 어쩌고 해도 훗날 대권을 쥐게 되면 그넘들 낙하산 보내주며 공적을 인정할 사람이 아니라는거죠.

능력이 되면 보내주되 능력이 안되면 아무리 자기 사람이라해도 단호하게 배제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는것.

물론 이건 머... 이런 이재명일수 있다는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 ;


결국 손가혁 문제가 아닌 이재명의 그릇에 대한 논리입니다.

이번 지선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지난 민주 경선에서 자신의 네거티브에 대한 반성과 진솔한 사과를 했었는데..

이번엔 어떨까요?

그래서 전 지켜보고 있는것이지요.

사람은 실수를 통해 더 큰 인물로 갈 수 있다 믿기에..

지난번의 실패에서 누구처럼 스스로 뼈를 깍는 자기 반성을 통해 환골탈태하여 진정으로 큰 일을 맡을수 있는 인물로 거듭나 있는지..

아니면 역시나 그 한계를 다시 보일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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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루 18-03-29 20:23
   
별관심 안가졌었는데 아까 올려주신 글이나 그런 면에서 유추해보니
뭐 전 그리 보이진 않네요.
     
리루 18-03-29 20:31
   
이유가
손가력의 문제라는 단어에서도 이미 손가혁은 문제로 인식됩니다. 실제 문제였고...
실은 지지층의 문제죠. 그 지지층 중에 손가혁이란 이름을 붙여(테두리를 치고 부르기 좋게 그룹이 만들어졌다는 의미) 그 지지자를 본의 아니게 통칭하다 시피하는 단어가 그게 된거고.
그 전에, 이씨의 지지배경은 둘이 있다고 봅니다. 본문처럼 나누는 건 어떤 인물도 예외가 없다고 보고.

이씨에게 남다른 기대가 있던 층과, 민주당 후보임에 속이 시원했고 뭐든 된다고 본 층(한쪽에 확신이 덜해 어느 쪽이든 된다라는).
이재명의 헛손질이 시작되면서 네거티브는 이재명 지지층만의 문제였냐면 제 시각엔 반대편에서도 누가 우위(?)다 하기 힘들만큼 피장파장이었다 봅니다. 이건 본문에도 결을 같이 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붙으면 질 수 밖에 없죠(지지층이나 백그라운드가 약하거든요).
그러나 두번째 층이 거의 돌아섰죠.
개인적으로 헛손질이 없었거나 덜했다 하더라도 지난 선거의 결과는 달라지진 않았을 거라 봅니다.

이제 현상황, 지난 대선 그 결말 구도에서 벗어난 게 없어 보이네요.
지지층의 구도도, 아까 올리신 게시물의 내용으로 봤을 때 이재명 자체도 크게는.
좋게 봐 님이 지적하신 그 게시물도 이씨의 입장에서는 세불리에 대한 토로일 수도 있는데
이미 받아들이는 층은 그렇지 않기에. 유수님의 케이스도 아직 지켜본다 하지만 일말의 기대는 남겨놓는다는 말일 뿐 실은 이미 드러나죠.

이 부분은 어찌보면 이재명 본인이 만든 문제입니다. 원천적으로 내재하고 있던 문제이기도 하고.
그걸 풀지 못한 부분이 본인의 문제죠.
          
가쉽 18-03-29 20:39
   
이재명 본인이 만든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당시 경선이 과열되면서 여러 지지자들의 팬덤끼리 싸움이 격해진게 원인입니다.
당시 문재인 팬덤이 가장 컸기때문에 가장 상처입은건 안희정과 이재명 지지자들이었죠.
물론 손가혁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다수를 대상으로 싸우다보니 격해진것도 사실입니다.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리루 18-03-29 20:48
   
저는 그걸 이재명 자신이 만든 문제라고 보는 거 뿐입니다.
문재인의 경우 현상 유지를 하기만 해도 유리하고 급박한 이재명은 스스로도 일정 수준 네거티브에 발을 담궜죠. 지지층의 대립은 물어보면 서로 니가 먼저냐고 싸울텐데 누가 먼저인 게 사실 극적으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니.
거기에 될 수도 있다는 기대는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나, 기대는 기대지 확신이 아니죠.
현명하다면 지지층이 지지고 볶든 말든 두번째 포석을 위한 더 나은 드라이빙이 가능했을 겁니다. 그 결과가 이전 대선에서 토로하던 그걸 똑같이 토로하고 있죠.
물론 당내 입지는 하루 아침에 생기지 않으니 크게 달라질 건 없습니다만, 경계 지지층을 쉽게 놓치진 않았을 것이며 나머지에서도 우호 지분이 지금보단 컸겠죠.
그로 인해 확연한 우위(지금도 조사상은 큰 우위이긴 합니다)에 있다면 아래 게시물 같은 사건을 만들 필요가 없는 것이고, 스스로도 불안요소를 느끼니 나오는 얘기일 수 있다고 봅니다.
                    
가쉽 18-03-29 20:56
   
네 그런 부분은 솔직히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재명이 기반이 없이 정치를 하면서
각종 음해에 시달리다보니 자칫 유혹에 빠진면이 없지않아보입니다.
물론 후에 사과도 하셧고 앞으로 경기도지사를 하시면서 도운영을 조금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면에 있어서는 문재인대통령을 정말 존경합니다.
ncser 18-03-29 20:27
   
이재명의 과거를 보면 본성이 좀 사악합니다. 자기도 팟캐에서 고백했죠.

이명박 같은 괴물과죠. 재물욕이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요.
     
가쉽 18-03-29 20:31
   
뭘 보고 사악하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이 재물을 탐한것도 아니고
경선이 과열되어 실수한거 말고는 없었다고 봅니다.

이렇게 지나친 네거티브 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오영환 같은사람과 틀리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ncser 18-03-29 20:40
   
거짓으로 손에 기브스하면서 철거민 어르신들 고소한 것만해도 아웃입니다.

논문표절, 검사사칭, 형수욕설, 음주운전 등으로 전과 3범 등등등...

버릴 건 버리고 가죠. 민주당에 인재들 많습니다.
               
가쉽 18-03-29 20:45
   
https://www.facebook.com/jaemyunglee/posts/1139879022720592?pnref=story
읽어 보시죠.

형수욕설 사건도 그 내용을 들어보면 정말 기가막힙니다.
그 사건은 이재명을 까는 내용이 아닌 칭찬하는 내용으로 써먹어야 할 정도입니다.
               
리얼라이프 18-03-29 20:48
   
혹시 김사랑을 아십니까 ?
               
가쉽 18-03-29 20:49
   
철거민 어르신 고소 사건은 더 기가막힐정도입니다.
시장으로서 공직에 사심없이 일하느라 발생한 사건입니다.
팩트에 근거해서 이야기 하시고 음해는 하지 말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쉽 18-03-29 20:27
   
손가혁은 문제라고 봅니다.
권력에 빌붙어 기회있으면 뜯어먹으려는 사람들을 구분해야 합니다.

이번 미투사건으로도 몇명 나왔죠.
민국파  이미 검증됐었지만 이번에 그 끝을 보여줬죠.
오영환  박수현과 형님동생하며 지낸사이였지만 권력에 빌붙어 무슨짓을 벌였는지 똑똑히 보았습니다.
아무리 자기 지지자라도 이런 까마귀들과는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아무쪼록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지나친 네거티브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후보자들도 자기 지지자들이라 할지라도 까마귀를 걸러내는 안목이 있었으면 합니다.
     
유수8 18-03-29 20:31
   
이재명이 손가혁을 정치적 도구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하고 불순한 의도의 프락치 개잡넘들을 모두 다 쳐낼순 없으니 거사가 이뤄지는 그날까지는 어쩔수 없다고 봐요.

거사가 완전하게 이뤄지면 그때 손가혁의 불순한 무리들의 탐욕을 단호하게 쳐낼수 있는 의지만 있다면..

따라서 이재명이 그런 모습을 지속적으로 어필하고 보여주는것이 현재로서는 이재명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죠.

크게 기반을 지니고 있지 못하는 이재명이 손가혁까지 선을 긋는다는것은 현재 처해진 상황에선 일반 정치인으로 끝나는지라.
ultrakiki 18-03-29 20:44
   
정치 기반이 없는것이 큰 문제입니다.
큰 단점이죠.

민주당내 세력도 없고, 몇안되는 세력은 이미 출당했죠.
큰 일 하려면 당내에 기반도 쌓아야됩니다.

손가혁같은것에 엮인 이유도
지지기반이 없기에 그렇게 의존한거죠.

더 성장해야됩니다. 대선 각을 들이대기는 무리.
신의한숨 18-03-29 20:56
   
이재명의 살아온 인생행로가 저의 인생과 상당부분 겹치다 보니
한편으론 지지하고 한편으로 그 한계도 명확히 보입니다.
절친은 소수지만 단단함으로 인해 적들이 많이 생기는 삶을 살아오는 인생이였을겁니다.
팬덤은 형성 할지언정 조직내에서 정치적 세력을 만드는건 불가능 할 겁니다.
기대와 우려가 같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경기도지사로 마무리 하는게(잘해서 연임을 하든)
그의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마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로니모 18-03-29 21:24
   
대부분은 동의합니다만...

문통을 제외하고 지금 거론되는 유망 후보들 중 이재명의 그릇에 비견될 인물 자체도 없다고봅니다. 이낙연총리 정도 빼면... 이총리는 차기 후보라기보단 딱 총리직 정도의 대통령국정운영의 보좌역할에 어울리는 사람이라봅니다.

물론 앞으로 일이야 알수 없겠죠.

근데 그릇, 포용성도 중요하나 무엇보다 중요한건 청렴성과 강직함이라고봅니다.
그런 측면에선 이재명만한 사람은 현재론 없습니다. 문통이 청렴 포용성면에서 타의추종이지만 강직함에선 이시장이 더 강한 면이 있을거로 볼정도죠.

지금 적폐청산을 끝까지 이어받고 진정한 법치주의국가로 거듭날 미래의 한국을 생각해서 마지막까지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을 척결할 지도자의 강직함과 청렴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그렇담 현재론 담 차기는 그런 분명한 소신을 가진자는 이재명뿐이라 생각됩니다.
지도자는 결코 범법과 타협해선 안됩니다.
권력과 그 권한이 큰 만큼 책임과 의무는 그 이상으로 지게됩니다. 절대 그런 강자의 잘못을 눈감아서도 안되거니와 반대로 자신이 그 권한을 가지게되었을땐 더 엄격하고 엄중한 자세가되어야겠지요. 지금 문통이 그렇기때문에 칭송받는 것이구요.

이재명 역시 늘 좋아하는 사자성어가 억강부약이며 오늘의 범죄를 눈감는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일이다라고 한 까뮈의 얘길 인용하길 좋아했습니다.

또, 이승만, 박정희 등의 무덤에 결코 참배하지않죠. 그이유는 아실겁니다. 이걸보고도 포용성이없다고 힐난하는 자들도 있죠.
     
유수8 18-03-29 21:38
   
늘 제로님의 좋은 의견 잘 보고 있습니다.
제로님글의 상당수에 대해 공감하며...

다만 제가 우려하는것은.... 이재명이 혼자 힘으로 대권을 쟁취한다해서 자신의 뜻한바를 이룰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전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국정운영은 대통령 혼자 하는것이 아닌 의회와 함께 운영하는것인지라.
만일 당내 지지세력의 강한 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반쪽짜리로서 오히려 분란만 발생하죠.

따라서 현재 이재명의 문제는 민주당내에 이재명에 대한 지지를 어느 정도 닦아놓느냐에 따라 차기가 달려있다고 봅니다.

과연 이재명은 일반 시민과 국민의 지지자를 제외하고 당내 기반을 어느 정도나 닦아놓았을까요?

손가혁이 문제가 될지라도 그건 그냥 냅두면 됩니다.
이미 형성이 되어 있으니..

그렇다면 지금 필요한건 당내 기반인데 ...
문제는 이재명에 대한 반감이 민주당내에서 상당하다는거져.

제로님도 아시다시피... 문통이 지금의 이정도의 업적을 이루는데 일등 공신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전 단연코 추미애라고 생각합니다.

당선 되자마자 추미애가 단호하게 청와대에 청탁을 비롯한 개잡소리 일체 하지 마라고 당내 의원들에게 엄포를 놓으며 문통이 국정운영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하죠.

또한 문통에 대한 야당의 공격들에 대해 문통은 가만히 있게하고 추미애가 전면에 나서서 방어하며 또한 공격하고..
더불어 문통이 정책을 필요로 할때 야당을 찾아가 손을 잡으며 타일러서 통과시키는..

이렇게 문통을 일심으로 신뢰하고 지켜주고자 하는 당내 기반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선 되자마자 서로 공적에 따른 파이를 찾아먹으려 하이에나처럼 날뜀으로 인해 민주 지지자들이 혐오로 돌아서며 결국 그넘이 그넘이라는 실망을 표했을겁니다.

또한 개헌을 비롯한 공수처 등등의 많은 공약과 정책들이 의원들의 이기주의에 따라 야당과 밀약하며 이득에 따라 난리부르스..

더욱이 문통에 대한 각종 음해에 대해 당내에서 동조하는것들이 나오며 문통이 그거 해명하느라 골머리 앓고 있었을것이죠.

큰일은 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큰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마음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함께 그 일을 해나가기 위한 강한 신뢰의 동지들이 존재해야 비로서 원하던 국민에의 길을 걸을수 있는것이지요.

지금 이재명에게 필요한건 이미 형성된 손가혁은 냅두고 당내에서 신뢰를 얻어 지지를 받는게 더 우선이라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좀 더 겸손하고 포용력 있게 경청하며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죠.
무조건 내 맘을 알아달라는것이 아니라 ........
          
리루 18-03-29 22:07
   
전 유수님 말에 두가지를 생각하는데요.

당내 입지는 어떻게 닦는 것이냐(밥 사줘서 닦는 건 아닐테니)

성과와 지지가 있는데 당내 입지가 기반 세력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동료들에게 문제가 없다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문제란 일반적인 인물 자체의 문제도 있겠고 각을 달리한다거나 지향이 전혀 다르다거나)
               
유수8 18-03-29 22:17
   
이재명이 지금 고민해야 할게 리루님 말씀과 같죠..

현재 어떻게 해야 당내에서 신뢰와 지지를 얻을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하는게 이재명입니다.
당내 지지 세력을 얻지 못하면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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