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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0 22:07
진심으로 지지할 정당이 없다는 느낌.
 글쓴이 : 개정
조회 :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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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그렇게 많이 바라는것 같지 않은데


외교 및 안보 : '한미동맹'을 소중히 여기면서 김씨 정권에 대한 '개혁개방을 조건부로 요구하는 대북정책'을 견지할 것. 

경제 및 복지 : 시장에 대한 불합리한 대기업 독과점 시도를 견제하는 선에서 기업에는 손 떼고 선택적 복지를 개선, 발전시킬 것. 더불어 나라경제발전에 그닥 도움이 되지않는 부동산 부자들에 대한 증세를 감행할 것. 개정후 더 애매해진 법인세율 구간 개정할 것.

교육 - 근현대사 교육에 이념과 정치색을 넣지 말고 가급적 사건 위주로 적시할 것. 뉴라이트계와 민족문제연구소 계열을 동반 배제할 것.

이 정도만 해주면 찍을텐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국민의당에 희망을 걸어봤지만 솔직히 박지원씨 요즘 하는거 봐서는 더민주나 새누리 지지자들이 호남당이라 해도 할 말이 없을 수준을 보여주고 있어서 ㅎ

 사드문제 국회비준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는 것 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대놓고 사드반대에 기껏 신임 여당대표에게 요구하는게 호남출신 각료 꽂아 달라는 거라니ㅋㅋ 집권당에 내각구걸하는게 새정치였나?  환관이고 나발이고 애당초 대통령과 뜻이 맞는 사람을 모아서 내각을 구성하는건 당연한데도 "에헴 영호남을 고루고루 분배해야 하오~그게 새정치요~"  하는게 비효율이고 멍청한 정치지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더민주내에서 김종인씨가 내 성향에 가깝지만 솔직히 김종인 계파가 더민주에서 당권을 잡을 것 같지는 않음. 적어도 야권세가 강한쪽의 여론은 문재인이 이미 대통령 된 것같은 분위기일만큼 충성도가 높은데다 특히 추미애 미화시켜가면서까지 문재인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인터넷 진보분들 충정엔 이 사람들 근 10년동안 칼을 갈긴 했구나 싶음

집권여당은 박정희, 박근혜 가신집단의 단결력 하나는 진짜 대단한 듯.. 그거 하나는 높이 살만한데..   당권경쟁에서 소장파가 선방하지 않는한 내년대선 반기문이 아니라 박정희가 예토전생해도 힘들 듯.
 
메갈당, 노동당은 내눈엔 그냥 북한에 돈 찔러주면서 그들 눈에 평화로운 대화하고 노동자들 파업하면 바로바로 노조들 통장에 돈 꽂아주자는 ㅂㅅ들이니 배제. 얘들이 잡으면 노조 안들어가면 직장생활 못할 듯 ㅋㅋㅋㅋ





아 

망했어요


잡소리 죄송합니다.

좋은밤 되시고 

오는 새벽 4:00 멕시코전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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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도아닌 16-08-10 22:11
   
마지막 5줄만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특히 잡소리 죄송합니다 와 대한민국 화이팅
     
개정 16-08-10 22:16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 )
호태천황 16-08-10 22:20
   
저랑 비슷한 생각이십니다.
다만 아직 그중에 그래도 제 생각으로 조금이나마 더 나은 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개정 16-08-10 22:26
   
네 본인 신념이 제일 중요하죠. 전 요즘 혼란스럽네요 ㅎ
수호바람 16-08-10 22:22
   
저두 글쓴님의 의견과 같아요..

어디 한군데 의견이 쏠려야 하는데 이건 뭐 전부 개판 오분전이니. 저두 씁쓸
     
개정 16-08-10 22:27
   
정치권이 개판인거야 항상 그런거지만 자기 색깔도 못 찾는 당들이 많은 듯 해서 안타깝네요.ㅠ
U87슈투카 16-08-10 22:24
   
그러면 관망하세여~~ㅋㅋ
그런데 글중에는 더민주 문재인 충성도는 10년 칼갈고...
새누리당 박근햬파  충성은 대단하고, 높히 살만하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보수쪽에 가까우신듯 해서...
김종인과 가깝다고 하시니...  ㅎㅎ

죄송합니다.
     
어디도아닌 16-08-10 22:27
   
각론으로 가면 차이가 없습니다

대기업규제하는거 찬성해도 결국 이런규제는 경제 말아먹는다라고 주장하죠
          
개정 16-08-10 22:33
   
네네 독과점과 담합에 관한 규제를 제외한 기업에 대한 규제는 가급적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기업들 규제한다고 뭔가 생산적인 효과가 발생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디도아닌 16-08-10 22:44
   
말로는 뭔들 못합니까?

차라리 규제하면서 생산성을 높인다고 말하는 편이.............
                    
개정 16-08-10 22:49
   
독과점 담합에 대한 규제는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개정 16-08-10 22:28
   
전 원래 보수성향이었습니다. 20대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래요.
죄송할거 있나요 ㅎ
관망은 좀 그렇고 투표는 해야죠 '-'
U87슈투카 16-08-10 22:34
   
그리고 저기 위에 좌파의 ``반시장``은 보수우파의 논리입니다...

반시장이 아니라 경제 민주주의입니다.

그게 바로 김종인이 외치는 것이죠...

경쟁이 가능하고, 1%를 위한 시장이 아니라

누구에게도 기회를 주는 시장입니다.

부도덕이 아닌 민주주의 원칙에 입각한 건전한 시장주의입니다.

지금 보수쪽에서 말하는 시장주의는 독점자본주의입니다.

때로는 부도덕하기 쉽고,  민주주의가 변질된 불평등한 상황입니다.
     
개정 16-08-10 22:36
   
어감때문에 그러시는거 같은데 저도 퍼온 그림이라 ㅎ
          
U87슈투카 16-08-10 22:38
   
네~~ 알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개정 16-08-10 22:39
   
화이팅!!
제나스 16-08-10 22:51
   
저랑 비슷하시네요,

차선 이라기보단 차악이란 생각으로? 하고있네요 요즘은..
     
개정 16-08-10 23:02
   
그렇죠 차악을 찾기도 참 고민되는 요즘이네요 ㅎ
     
썩을 16-08-11 03:51
   
차선 차악 이것도 좀 이제 지겹네요...맨날 새누리 더민주 두정당에 놀아나는 꼴이라서..
(그외 소수정당도 그닥 차이없고요)
정치인들이 국민을 가지고 노는걸 언제 벗어날지 갑갑하네요
결이조아 16-08-10 23:21
   
이런 말 해봐야 소용없겠지만.

오십리 백리, 그 밥에 그 나물, 다 똑같은 놈들입니다.

소위 좌파우파든 진보보수든 새누리당이니 민주당이니 당으로 나눠서 싸울게 아니라

외노자 불체자 문제, 이번 전기 누진세 같은 정책적인 문제로 인터넷을 달구고 그 입맛에

맞는 당을 고른다면 저들이 저리 오만방자 할수 있을까.

팔이 안으로 굽는 것 이해 못할 바 아니나 그것도 어느 정도지 이 좁은 땅덩어리에 그 놈의

지역이기주의. 사실 영호남 빼놓고 어느 지역이 충청도 출신 대통령, 강원도 출신 대통령 그런거

따지나.

민주당이든 새누리당이든 지역색깔을 띤 태생 자체가 불량품들, 그들이 못깨면 우리라도

그걸 깨야되는데 같이 편승해서 날뛰는 주제에 곧 죽어도 자칭 정의 민주는 개뿔.
     
수호바람 16-08-11 00:35
   
저두 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개정 16-08-11 00:55
   
ㅎㅎ 반박불가네요.
     
U87슈투카 16-08-11 12:05
   
그래서 또 1번 찍으실건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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