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자 본인이 제시한 그래프에도 나오듯이 60년~65년 사이에 마이너스 성장은 없음.
1997년 IMF(-5.71) 두 차례가 전부.
2. 박정희는 죽을때까지 단 한번도 전세계 평균성장률을 따라 잡은 적이 없다?
마찬가지로 경제성장률을 이야기하면서 뜬금없이
1인당 명목GDP 표를 들고와 말도 안되는 주장을..
게시자가 가져온 표는
오히려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거지국가에서
세계평균에 근접한 개도국으로 모양을 갖춰가는 한국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자료이지 않은가;
참고로 저기 나오는 세계평균은 어디까지나 60~70년대
월드뱅크가 확보한 자료에 있는 케이스의 국가들만을 합산하여
평균을 낸 것으로 실제 평균은 더 낮을 것이다.
그럼 실제 성장률 평균과 비교하면 어떨까?
매달 세계경제 지표데이터를 측정해 관련 자료를 뽑아내는 World economics자료를 참고해 보자
무려 90%이상의 세계gdp 데이터를 반영했다고 한다.
구체적인 집계방법과 오류보정에 대한 정보 역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http://www.worldeconomics.com/
http://www.worldeconomics.com/Papers/Measuring%20GDP%20in%20Asia_0e85aeec-3fef-4b19-ab2c-79e2f1b828c5.paper
61~70년까지가 5.5%
71~80년 까지가 3.9%
도합 4.7%
박정희 집권기 평균 명목 GDP 성장률은
9.45%
http://www.theglobaleconomy.com/South-Korea/Economic_growth/
실질 GDP 성장률은 8.27%
https://ourworldindata.org/gdp-growth-over-the-last-centuries/#gdp-growth-since-1950
61년
세계 1인당 실질 GDP 평균 : 2831$
한국 1인당 실질 GDP : 1247$
79년
세계 1인당 실질 GDP 평균 : 4500$
한국 1인당 실질 GDP : 4294$
한국이 세계평균을 역전하는 시기는 불과 3년후인 1982년
박정희를 까느라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이 양심있는 대통령이 되었다.
진영본능도 거스르는 박정희포비아.
게다가 오랫동안 한국의 성장동력이었고 현재까지도 밥줄인
철강(포스코), 조선,자동차(현대), 반도체(대덕산업단지)는 모두 박정희의
눈물나는
구걸 혹은 국민팔이 혹은 개발독재의 리더쉽으로 직접적으로 손을 댓던 분야임.
(진영의 근현대사 역사관에 따라, 외화조달 수단에 대한 견해에 따라 해석이 다를 뿐)
어쨋든 팩트만 보자면
박정희가 5.16군사정변으로 집권하는 61년 당시
한국은 세계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후진국 중 후진국이었으며
그나마도 미국의 원조에 대부분을 기대던 자생력이 일천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었는데
참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880753&sca=&sfl=mb_id%2C1&stx=luvsh
79년의 한국은
세계평균에 거의 근접하는 신생 산업국가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음.
얼마안가 터지는 2차 오일쇼크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82년 세계평균을 가볍게 돌파하면서
아시아의 4마리의 용이라는
듣기 민망한 비유를 듣는 나라로 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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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박정희 까려면 독재나 깔 것이지
왜 자꾸 산업화를 건드리는지 이해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