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가 30일 단독 입수한 우파 전대협의 '대자보' 내용. ⓒ전대협
'김정은 직서' 강령 "혁명비판하는자, 한국당 알바·일베충으로 매도하라"
대자보 밑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의 직서라고 소개한 ‘3대 전술 강령’이 나와있다.
사실상 한국 사회를 뒤덮은 ‘좌우 대립’‘적폐 등 프레임 전쟁`‘성(性)별 갈등’을 지시하지만,
정작 이 같은 강령은 북한이 좋아할만 한 ‘내부 분열’이라는 점을 우회적으로 꼬집고 있다.
강령에는 “우리 최고사령관동지께서(북한 김정은)는 남조선의 시스템을 마비시키시고
남조선 인민의 정신을 혁명적으로 전환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전술을 지시하시며 우리 전대협에 직서를 하달하시었다”며
“남조선 학생들은 경건한 자세로 직서를 받들라”고 적혀 있다.
또 “메시지를 비판할 수 없다면 메신저를 비판하라”며 “우리의 혁명을 비판하는 자기 있다면 무조건 자유한국당 알바,
일베충으로 매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평화, 친환경, 인권, 시민 등의 아름다운 용어를 사용하고
상대를 무조건 막말, 적폐, 친일, 보수꼴통, 전쟁광으로 몰아라.
남조선 인민들의 거짓과 진실을 분간하는 능력과 이성을 마비시키자”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용어혼란 전술로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우위에 설 것이고
혁명에 반하는 자는 그들의 주장을 내세울 기회조차 없을 것”이라고 했다.
우파 전대협은 1987년에 결성된 친북 성향의 학생 운동 단체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의 이름을 빌렸지만,
활동 내용은 정 반대다. '전대협'이 친문 핵심 조직이라면 우파 전대협은 반(反) 문 결사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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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 가생이 정게에 서식하는 문슬람들 패턴이 저기 다 있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