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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5 19:56
불법시위 사망자에 대한 고 노무현 대통령 반응
 글쓴이 : konadi2
조회 : 825  





당시 농민 2명 사망...전경 112명 부상




백남기 농민 평화시위현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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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일 16-09-25 20:02
   
아주 잘 얘기했구마..

근데 이거 왜 올린거유? 어쩌라구?
까꽁 16-09-25 20:03
   
일당 얼마예요? 여기분들 백수 많이 있던데 일자리 공유 해주세요 ㅋ
아라비카 16-09-25 20:04
   
불편한 사람들 많네ㅋㅋㅋㅋ
래빗 16-09-25 20:10
   
노짱이 시워진압은  짱이였는데..  박통은  너무  물러 터져서..
     
가생일 16-09-25 20:17
   
ㅋㅋ
쾌도난마 16-09-25 20:21
   
저렇게 말하기 이전 저런식의 시위엔 사람이다보니 그럴수 있지 않냐 처벌은 과한것 아니냐 하지만 공권력은 특수 권력이라고 하셨지요

그 후 의식이 많이 변했지요 촛불시위한다고 단식투쟁한다고 몽둥이 들어야 쓰겠습니까
     
아라비카 16-09-25 20:49
   
촛불시위 한다고 버스 뿌시고 불태워야 겠습니까?
konadi2 16-09-25 20:24
   
아무도 촛불들고 평화시위하지 않았습니다.

쇠파이프에 들고 경찰을 공격했고 돌맹이 화염병, 횟불들고 경찰을 공격했죠.

동영상 보시면 버스 위에 경찰 떨어뜨린다고 수십명이 달려들어서 흔듭니다.

추락한 경찰이 사망할 수도 있었습니다.


촛불시위에 물대포 쓰는 경찰은 당연히 과잉진압인데 저 상황은 과잉진압이 아니죠.

동영상을 보면 누가 봐도 공격당하는건 경찰이었습니다.
래빗 16-09-25 20:27
   
솔직히  저정도 시위면  최소  고무탄이나  최악의  경우  실탄  까지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뼈치기 16-09-25 20:30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때 시위하다 죽은사람은 불쌍하고 이번에 시위로 죽은사람은 당연한거다?
뭐 이런말 하고 싶은 것인가?
이래서 새똥당이 안되는거여.
사람의 생명은 소중한것이고 어느정권이 되든 어느 입장에 있던 색안경 끼고 볼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다.
기본이 안되 있는 것들. 최근에 이런 인간을 일베충이라하지.
우현사마 16-09-25 20:45
   
진짜  저 동영상이  역사를 바꿨지 ㅋㅋㅋㅋ  좌파 시위에 대한  견해를 완전히 바꾼  결정적 동영상.

국가에서 저 동영상 찍은 사람한테 훈장줘야 함.
검정고무신 16-09-25 22:22
   
그래서? 누가 폭력시위가 옳다고 그랬는가? 저 당시 평택미군기지 문제로 삶의 터전을 잃을 사람들이 그랬지. 쥐나 닭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  쥐와 닭. 쁘락치들 풀어서 폭력시위 조장하는 것들이 웃기고 자빠졌구만.  쇠파이프 들고 개판만든 것들이 경찰이었던 사실을 아는감? 풋... 이번 살수포로 인한 사건은 살인이 맞지.
호연 16-09-25 22:34
   
헌정질서가 유지되고 있다는 가정 하라면 폭력시위가 용인될 여지는 많지 않지요.

노대통령의 말은 폭력시위의 문제만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시위대의 사망이 말해주듯 공권력이 얼마나 위험한 것이고 엄격히 통제되어야 할 폭력인지도 함께 지적하는 것입니다.

폭력시위를 한다고 해서 공권력마저 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시위대를 죽이는 것이 용인된다면, 이는 민주국가의 공권력이라 할 수 없습니다.
     
konadi2 16-09-25 22:38
   
동영상을 보시죠

경찰이 죽어도 하나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입니다.

버스에서 시위대쪽으로 경찰이 떨어졌다면 ?

애초에 저 상황은 불법폭력시위가 만든겁니다.

물대포 맞아서 넘어진 농민은 살인이 아니라 사고죠.
          
호연 16-09-25 22:41
   
시위대 또한 국민이며, 국민은 죽여야 할 적이 아닙니다.

시위대가 불법을 저질렀다 해서 공권력의 불법이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정에 의한 주장은 무의미합니다.

백남기씨의 사건은 그 의도성이 명백하므로 사고라기 보단 살인에 보다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konadi2 16-09-25 22:48
   
자 그럼 버스 위 전경을 떨어뜨리려고 수십명이 흔드는 저 장면은

명백히 의도를 가지고 살인을 하려는 시민들이겠네요.

주먹만한 돌덩이와 의자를 집어던지는 시민들도 살인의도가 있는거구요.

진압하기 위해 물대포를 쏘지 말아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네요.

폭력투쟁에는 정당성이 없습니다.

죽은 자에게는 애도를 표하는게 맞지만 애초에 사고를 유발한건 폭력시위입니다.
                    
호연 16-09-25 22:54
   
제 말에서 폭력투쟁의 정당성에 대한 주장은 찾을 수 없을 텐데, 확대해석을 하는군요.

시위대가 불법을 저지른다 해도 공권력은 분노와 증오가 아닌 법과 절차에 의해 이를 처리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국민의 피해가 발생했다면 사과와 함께 과도한 공권력의 행사가 없었는지를 확인하고 개선하는 것 또한 국가의 의무입니다.
                         
konadi2 16-09-25 22:58
   
법과 절차에 의해서 물대포를 쐈고

넘어진건 사고겠지요.

물대포가 위험하다면 최루탄을 다시 도입하는걸 생각해봐야 할 듯.

불법폭력시위는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고 전경들에 대한 살인의도가 있는걸로 봐야 됩니다.

진압과정에서 생기는 사고에 대해서 애도를 표하는건 당연한거지만

나중에 또 저런 상황이 와도 진압은 해야 됩니다.
                         
호연 16-09-25 23:05
   
경찰이 물대포의 사용 규정을 어겼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피해자의 구호 과정에까지 물대포를 퍼부어대던 행위를 보면, 우연한 사고가 아닌 의도적인 행위라 충분히 의심할 만 한 정황인 거지요.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라.. 공권력은 그 자체로 지고한 목적이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고, 그렇기에 법과 절차에 의한 엄격한 통제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공권력의 권위보다 소중한 것은 국민의 안전입니다. 독재자가 아니라면 공권력의 권위를 지키는 것 보다는 공권력의 남용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당연히 알아야 겠지요.

살인의도에 대한 판단은 님의 주장 만으로는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konadi2 16-09-25 23:09
   
공권력이 무너지면 국민의 안전도 무너지죠.

불법을 저지르는 국민들을 위해서 선량한 국민들의 안전을 위태롭게 해서는 안되죠.

폴리스 라인을 넘었고 전경들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폭력시위는

어떤 형태로도 지지하면 안됩니다.

서로 사죄하고 반성을 하면 되겠네요.
                         
호연 16-09-25 23:13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대한 지적을 폭력시위에 대한 지지로 자꾸 확대해석 하는군요.

둘은 이콜 관계가 아닙니다.
                         
konadi2 16-09-25 23:16
   
누가 이퀄관계라고 했나요.

폭력시위가 원인이 되서 진압도 폭력적이 되었고

불행한 사고가 터졌으니 애도하고

서로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면 된다고 했지요.

전경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시위꾼들도 사과를 해야 됩니다.

당시 현장에서 부상당한 100여명의 전경들에게 사과했습니까?

그들은 아무 죄가 없어요.

이게 가장 깔끔하죠.
                         
호연 16-09-25 23:22
   
최소한 그리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개인 대 개인의 자존심 싸움이 아니니 정부가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으면 합니다.

불법시위에 대한 처벌과 함께 남용된 공권력에 대한 처벌과 재발방지에 나섰다면 많은 이들이 납득하였겠으나, 공권력은 아무 문제가 없고, 모든 것이 시위대 탓이라는 정부의 태도를 보면 과연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하는 생각이 떠오르게 됩니다.
호연 16-09-25 22:39
   
노대통령은 이 점을 알고 있기에 대국민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한 것이지만, 백남기씨의 사건에서 보듯 그 이후의 대통령들은 오히려 부당한 국가폭력을 부추기고 자신의 안위를 위한 벽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겠지요.
오늘숙제끝 16-09-25 23:15
   
이렇게 이용되는구나 ㅎㅎㅎ

님이 오늘 이 글을 올린 이유는 백남기 옹의 사망소식 때문이겠죠.
다시말해 백남기씨 사망의 원인인 경찰의 살수진압이 "폭력시위에 대한 공권력의 무력사용의 정당성을 가진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폭력은 그 자체로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허나 그것이 강자에 의한 탄압, 부정함에 대한 저항으로 행하여 질 경우 우리는 이를 정당방위로 그 죄를 묻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김구, 안중근, 윤봉길 등 일제강점기시 민족운동가들의 폭력투쟁이라 할 수 있죠.

정부권력은 대단히 막강한 폭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권력은 일반 폭력 달리 법에 의해 그 행위의 정당성이 부여되어 있죠.
이러한 법적 정당성으로 인해 공권력은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국민에게 대단히 위협적인 폭력성을 드러내기도 하며 우리는 이를 독재정권이라 부르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대통령은 공권력을 사용함에 국민의 안전에 치명적 위험을 초래하게 되었을 경우, 이를 명확히 가려 책임이 있는 자에게 응당한 처벌을 내림으로써 자칫 남용될 위험을 가진 공권력을 통제해야 하는 것이이죠.

여의도 농민투쟁에서 발생한 농민 두 분의 사망사건에 대해 노무현은 인권위를 통해 진상규명을 실시하였고 이를 받아들여 대국민담화를 통해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책임자 문책과 피해자에 대한 배상, 그리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 집회와 시위과정에서 폭력적 행위가 발생한 것에 대한 유감 또한 표명합니다.

그럼 이제 백남기씨 사건을 봅시다.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넘도록 이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조차 모르쇠로 일관하고 경찰 살수차의 직사에 의한 뇌진탕과 뇌출혈로 인해 사망에 이르렀음이 영상자료로 고스란히 보여짐에도 이에 대해 책임지는 자가 없습니다.
이 뿐 아니라, 유가족에 대한 사과는 물론 재발방지책도 마련치 않고 있죠.

두 사건 모두 대단히 안타까운 사건임은 분명합니다.
허나 이를 대하는 대통령의 기본인식에는 대단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이며 분노하고 있는 것입니다.
멍굴년 16-09-26 10:01
   
박근혜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 반만 닮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물러 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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