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잘한 건 잘했다...못한 건 못했다...하는게 맞는거 같음..
한국 여자 컬링은...솔직히 한일전 이기고, 은메달 확보한 것 만도 매우 잘했음..
그때, 이미 금메달 딴 것보다 더 많은 관심과 칭찬을 받았던 것도 사실이고..
다만, 결승전에서..경기라는게 잘 될 때가 있으면, 잘 안 될 때도 있는건데...
무슨 결승전 분위기를...시청자 뿐만 아니라..해설..관중들도 커버 못할 정도로 만든 건...오점임..
상대팀을 비롯한...많은 사람들이...한국 선수들 눈치를 보는 경기는..처음이었음..ㅎ
누구 하나 으쌰으쌰...괜찮아 괜챃아..하는 것도 없이...그냥 계속 심하게 뭐 씹은 표정이라..
평소에도 그런 건지...의아했음...긍정은 아니더라도...부정을 물들이는 건 안 좋은데..
뭐 팀마다 스타일이 있겠지만,
경기 보는 입장이나 경기력 측면에선... 일본 여자팀 스타일이 반전의 가능성도 보이고 나아보임.
설령 그것이 가식이라 할지라도...긍정의 힘은 분명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