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지시간) 삼성 이건희 회장이 올림픽을 유치전을 벌인 일련의 과정에 주목했다.
2009년 후반 당시 이명박 정부는 이 회장을 사면시키고,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서도록 했다. 한국이 동계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들었다가 두 번 실패한 후였다. 이 회장은 사면 뒤 18개월간 전세계를 돌면서 유치전을 벌였고, 결국 2011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고 WSJ는 전했다. 삼성은 이번 올림픽 후원사로 5억 달러(약 5455억원) 이상을 그동안 지불했다.
현재 평창에서는 어디서나 삼성의 이름을 볼 수 있고, 삼성 전시관에서는 가상 현실 헤드셋을 비롯한 각종 장치를 선보일 예정이며 선수들에게는 특별판 갤럭시 노트8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림픽 유치를 위해 국가와 특정 기업이 밀접하게 얽혀 있었다면서, 한국은 올림픽을 원했고 삼성은 올림픽에 깊이 개입해 배당금을 받기를 원했다고 WSJ는 지적했다.
전직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마케팅 국장을 지낸 마이클 페인은 "아주 간단하게 말해서, 올림픽 입찰을 포함해 한 기업이 단독으로 스폰서를 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며 "삼성은 매우 적극적으로 친구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에 만들어진 IOC 윤리 강령은 스폰서가 "입찰을 지지하거나 홍보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올림픽 주최 측은 최대 스폰서들이 목적 달성을 위해 뒤에서 자금을 사용하는 대신 중립을 유지하기를 원한다.
이와 관련, WSJ는 이 회장이 IOC 위원으로서 동계올림픽 유치전을 벌인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데다, IOC 윤리 강령 적용도 효과적으로 피해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IOC 위원들은 올림픽 개최국을 정할 때 스폰서와 연결되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WSJ는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1988년 하계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과 같은 스포츠 행사를 돕는 것을 포함해 국가 운영과 관련해 재벌들에게 오랫동안 기대왔다고 비판했다.
그거랑 저거랑 다른문제지 그리고 후원이 그냥 돈투자해주고 상품 꽁짜로 내주는줄아나 정부지원도 있고 평가도 좋고 이득이 있으니 사업추진하는거지 기업 장사꾼들에게 제일 중ㅈ요한건 이윤임 그리고 불법한거 봐주자는건가 노예기질있는듯 이러니 돈주고 사람도 사는거겠지 삼성도 똑똑한게 미래위해 사람도 사는 시스템을 도입한거 다른 기업도 따라하고있고 외국에서 먼저 시작한거지만 판검사 후원 스폰만 봐도 ㅋㅋ자발적인 노예들도있고 나중에는 국가도 먹을듯
솔직히 한국만큼 기업하기좋은 나라있니? 기업입장에 유리한법안도 많고 망할때되면 구제해주고 지원도 해주는데? 돈많으면 이나라는 천국임 ㅋㅋ
기업들이 대차대조표도 안 따져보고 후원, 지원하는게 아닙니다.
기업이 한 국가에서 사업을 벌이면 사회간접자본과 교육받은 인적자원이 투입되는거죠.
한국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국민들이 제살을 깍아가며 노후대비까지 뒤로 미루고 자식세대 교육에 올인하고 있으니
기업 입장에서는 별다른 노력없이 평균이상의 인적자원이 예비인력으로 존재하는 곳이 한국이죠.
기업이 뭘 해줬다는 노예근성같은 것은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