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거 어떻게 한거지; CG 인가;

아마 증강현실?쪽 기술이 아닐지.

이거도 드론임?

튼실하면서 가는 커다란 그물망에 조명이랑 광케이블로 장식한거같은데...

vr

아... 제가 옛날사람이라...

옛날사람..

VR이랑은 다릅니다. VR은 전체가 가상현실이구요 이건 현실이미지에 가상의 정보를 덧붙여 보여주는거죠 증강현실이라고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예산만 있었으면 vr로 하려고 했다지요~~ㅋ

경기장에서는 안보였던 장면입니다.

당연하죠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신호로 이미지를 인식해서 디스플레이에 출력하는겁니다

이건 CG아님?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이라고 하지요.

현실에 이미지를 겹씌워서 존재하지는 않지만 존재하는것처럼 인식하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우리가 미래에 생각하는 손목 컴퓨터 같은 기술도 AR로 완성하는게 목표지요. 손목 컴퓨터를 누르면 사용자 눈에만 화면이 확장되서 눈앞에서 확장되고, 실제로 빈 공간이지만 눈앞에서 확장된 인터페이스를 누르면 실제로 터치되듯이 인식되서 진행되는 그런 기술이 모두 AR입니다.

간단하게 포켓몬고 같은것도 일종의 초기 AR기술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현실에는 없지만 현실지도와 게임속 지도를 동기화시켜서 몹이 존재한다고 스마트폰이 보여주는 방식이지요.

현재로서는 상업적으론 갈길이 먼 기술이지만 저렇게 시연했다는게 의의가 있지요 ㅎㅎ

기술 더 발전해서

진짜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온 작업환경이 구현되면 멋질듯 +_+

직관한 사람들은 모르더군요

현장 전광판에는 TV와 같은 그림이 실시간으로 나왔습니다.
전광판 밑에 있던 사람들은 결국 아무것도 못 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