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신 선비 납셨네. 자기가 비정상적인 불의에 의해 죽게생겼는데 팩트로 인한 부수적인 피해까지 신경써야 하나? 노선영이 무려 4번의 올림픽 16년간이나 국가대표로 몸담았다. 그런데도 저런 취급을 받는게 정상이냐? 빙신연맹때문에 대회 자체를 못나갈 뻔한것도 잊었냐? 하여간에 이렇게 쉽게 피해자의 상처에 소금뿌리는 것들 때문에 2차 가해가 벌어지는 거임.
이 양반 팩트도 모르고 말길도 못알아 듣네. 언제 노선영이 김보름이랑 이승훈이 잡것들이라고 말한적 있냐? 그저 사실을 말했을 뿐이야. 김보름이랑 이승훈이 부역자라는게 아니라 나쁜짓을 하는 놈이 김보름이랑 이승훈을 아끼는 거라고. 김보름이랑 이승훈 잘못이 아니지. 개X끼가 자기를 아끼는게 걔들 잘못이 아니지. 문제의 핵심은 빙상연명의 잘못된 시스템에 있고 이걸 지적하는건데 왜 피해자를 욕하고 자빠졌냐?
체육연맹이나 감독이 비리를 저질러서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선...
선수가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밀어준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야 그들이 원하는 이익을 얻을수 있겠죠.
그런 연맹이나 감독이 비리를 저지르면서 특정 선수를 밀어줄떼 해당 선수의 동의 없이 그런게 가능할리가 없습니다.
비리의 수혜를 받는 선수가 알면서도 모르는척하거나, 적극적으로 가담해야지만 됩니다.
손벽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말이죠.
"연맹과 감독, 코치만 욕하면 되지 선수는 왜 언급하느냐!?" 하는이야기는...
박수 소리가 잘못 났다고 왼손 한테만 뭐라고 하는거와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노선영 선수 인터뷰를 비판한 것입니다.
님 논리대로 올림픽에 나왔다고 비리와 결탁했다는건 지나친 망상이죠.
근데 노선영 선수 인터뷰로 인하여 이승훈이나 장재원 김보름 선수가 마치 연맹과 결탁해서 비지 저지르는 선수로 낙인 찍히게 했다는거죠.
님도 그런 늬앙스로 제글에 처음에 댓글을 달았구여.그걸 제가 지적한 것입니다
제 논리는 이겁니다. 이미 노선영 선수의 올림픽 직전 특정선수들 실명언급으로 인하여...
팀추월 경기서 도저히 팀플레이를 하기힘든 선수들의 감정적 대립이 생겼다는 뜻입니다.
당연히 김보름 선수가 욕먹을만한 인터뷰와 행동을 한건 맞으나
그전에 노선영 선수의 팀동료들 실명언급으로 인한 안좋은 팀분위기가 영향을 끼쳤다는거죠
팀추월 경기전에 팀동료 실명언급으로 원인재공했다?
그래서 노선영 선수가 잘못이다.
먼 x같은 설정을 하는건지..
그러면 ..
팀추월경기를 매스스타트 경기의 웜업정도 할려고 생각한 년들 과 빙신맹은..?
그리고
첨부터 노선영 을 선수등록하지못한 원인재공자인 빙신맹은?
재정신이면..
앞뒤 좀 보면서..생각좀하고...그러자.
글쎄요. 매스스타트 출전선수들 훈련으로 팀추월훈련에 생긴 문제때문에 제기된건데 아시다시피 매스스타트 출전하는 선수가 그 4명이라. 실명을 거론 안했어도 매스스타트 훈련문제를 거론한 이상 그 4명이 나오지 않을수가없었죠. 그리고 그 훈련이 문제가 있는지 아닌지는 논란이 있는게 탱크문제 기사에도 나왔던것처럼 특정선수의 훈련을 위해 다른 선수들의 훈련프로그램까지 바뀌는 상황이 있었다는 문제도 제기된만큼 팀추월훈련 문제와도 연관지어서 그 훈련이 문제 없는지 있는지는 더 두고봐야할 상황이죠.
솔직히 보면...... 모든 키는 노선영 선수가 가지고 있음..... 단지 이 불똥이 너무 크게 번져 같이 봐오고 생활했던 동료 선후배들에게 까지 불똥이 번져 피해를 보지 않을까 하고 우려한듯...... 이상화 이승훈 역시 냉정히 보면 특혜의혹을 벗어 날수 없음....... 더 젊고 다수의 재능들이 일부 스타 선수들 때문에 제대로 훈련 받지 못하거나 피해를 본다면 이건 또다른 논쟁임.....
난 솔직히 노선영 개인에 대해서는 별 할 말은 없어. 그건 개인 개별의 문제니까. 하지만 올림픽 대표로 뽑힌 이들 중 일부가 훈련기간 중 파벌로 특별대우를 받고 선수촌을 이탈해서 팀훈련을 하지를 않는데 그건 당연히 고발당해 마땅한 일이지. 공적인 일을 사적으로 위배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걸 지탄하지 않고 내부고발자를 욕하는게 정상적인 일이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