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음악방송 감독?PD?한테 보내는 영상일걸요? 그냥 연습동영상에선 손 안들던데ㅋㅋ
카메라가 누구를 비출지 어디 안무를 내보낼지 리허설 전에 보내는 영상인거같아요~
그래서 이름표 크게 붙이거나(신인이면 거의 다), 손 들어서 누구 파트인지
쉽게 알려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음반 사러 갔더니 외국팬들로 추정되는 여성분들이 상자떼기로 사서 들고가는걸 목격한후;;ㅋㅋ...이 곡이 혹시 팬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어떤 요소가 있을까 했는데, 없어요 그딴거..ㅜㅜ못듣겠어..
음악프로에서 대중성에 비해 1위한것은 이런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보고 이해가 가긴 합니다만, 타이틀곡의 수준이 수록곡보다 한참 뒤쳐지는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트와일라잇 늑대소년이랑 뱀파이어 같은 건 뭐 소녀들이 열광하는 포인트가 있는 나름 검증된 컨셉이죠 ㅋㅋㅋㅋ 퍼포먼스 퀄리티도 높고. ㅋㅋ 제 생각엔 노래도 뻔하거나 식상하지 않고 신선하고 좋음ㅋㅋㅋf(x)나 샤이니에서도 보여지듯 티징 요소가 있는게 sm의 컨셉인듯ㅋㅋ 이러니저러니해도 sm은 hot~신화~동방신기~슈주~샤이니 거치면서 다년간의 노하우로 거의 덕후 양성하는 데 도가 튼 수준 ㅋㅋㅋㅋ 일본 가도 백퍼 성공할 듯 일본 남자아이돌은 답 안나옴여 ㅋㅋ 소녀시대처럼 국내에서 정상 찍고 일본 넘어갈듯 ㅋㅋ "동방"신기 프로젝트가 일본 성공하고도 엎어졌기 때문에 exo에 대해서는 엄청 공들일겁니다 sm은 궁극적으로 아시아가 목표라고 하더군요 ㅋㅋ 그니까 멤바도 한국인 중국인 반반 했겠죠ㅋㅋ
이런식의 퍼포용 노래도 좋다고 생감함. 난 마마보다 더 좋던데; 올초부터 상위권 음원들 쭉 봐왔는데 엑소노래보다 월등하게 더 좋은 느낌 받은 곡 없었음.. 엑소가 노래가 좋다는게 아니라 음악들이 다 거기서 거기인 느낌 받았어요. 울프는 참신하기라도 했죠. 전 소녀시대 아갓보도 남들이 별로랄 때 좋았거든요. 대중성이란게 뭔지 이해가 안감; 음원사재기 논란 있는거 보면 내귀가 틀리진 않았단 거겠죠...
ㅋㅋ첨 들었을땐 노래가 뭐 이러냐고 깠지만,,지금은 깠던 나를 반성하면서 영상 잘 보고 있네요~
오히려 그저 그렇고 그런 밋밋한곡이 아니여서 괜찮은것 같은데 ~
그래 wolf 내가 wolf ! 사랑해요~ 이부분 나도 모르게 계속 흥얼거리게 되서 무섭...ㅋㅋㅋㅋㅋ
그리고 수록곡이 타이틀보다 더 좋다는 말에 좋아요 버튼 백만번 눌러주고 싶네요!!완전 공감!!!
ㅋㅋ 반응들이 별루네여... 나 일렉쪽 좋아해서 전자음악 많이 듣는 편인데 반주 되게 세련되고 높은 수준임 문제는 sm식 창법이 노래를 되게 양산형스럽게 만드는 것 같음. 기계음 섞인 저 남자 목소리... 동방신기가 부른건지 슈주가 부른건지 엑소가 부른건지 전혀 분간 안가는 판에 박힌 저 sm 특유의 목소리가 문제임. 이 노래 그대로 빅뱅이 불렀으면 훨씬 자연스럽고 대중성 높은 곡이었을걸요? 진짜 노래가 아깝다...하다못해 샤이니가 불렀어도 훨 나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