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06-05 01:54
[초고대문명] 고대문명이 사라진 이유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3,254  

빙하시대의 수몰된 왕국들



'신의 봉인'(그레이엄 핸콕 지음.전2권)은 전편 '신의 지문'에 이어 사라져 버린 고대 문명의 흔적을 추적한 책이다. 다만 탐험의 주무대가 바다 속이라는 점이 다르다.

마지막 빙하기 때 북반구는 3㎞ 두께의 빙하로 덮여버려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이 아니었다. 저자 핸콕은 당시 고대인들이 기후가 온난하고 토지가 비옥한 적도 부근 남쪽 해안과 계곡의 저지대에 살며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이룩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다.

그렇다면 현재 고대 문명의 자취는 왜 확인할 수 없는가. 해답은 1만5천에서 8천년 전에 걸쳐 발생한 간빙기에 있다. 두꺼운 대륙빙하가 녹아내려 전 세계적으로 대홍수가 발생한 것이다.

빙하기에 선사문명이 존재했다면 120m 이상 상승해버린 해수면 아래로 잠겨 버렸음에 틀림없다. 잠수복을 입은 핸콕은 5대양 6대주를 돌아 다니며 사실 확인에 나선다.

인도, 수메르, 비미니, 몰디브, 몰타, 일본, 대만, 중국. 핸콕은 세계 각지의 해저를 탐사하며 문명의 수수께끼를 풀기 시작한다.

알렉산드리아 시디 가베르 바닷속에 놓여있는 거석 토막들, 인도 드와르카 해저에 있는 암석 구조물들, 인도 캄베이 만에서 건져 올린 공예품들, 벵골만 해저의 U자형 구조물. 고대인들이 이룩한 문명을 증명하는 흔적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낸다.

세계 각국에 전해지는 홍수 신화도 문명과 대재앙의 존재를 뒷받침한다.

"대단히 강력한 모든 폭풍우가 일시에 습격했다…홍수가 종교 중심 도시들을 휩쓸었다"(수메르 신화)

"바다의 신이…거대한 파도를 일으켜…순식간에 도시는 자연의 맹렬한 위력에 의해 수몰됐다"(인도 동남부에 전하는 홍수 전설)

핸콕은 또 첨단 과학기술에 의지해 가설 입증을 위한 치밀한 조사를 벌인다.

빙하시대 말기에 일어난 재앙은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2천500㎢의 면적을 집어삼켰고, 육지의 모양이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 핸콕은 컴퓨터를 이용해 홍수 전 해안선의 모습을 재구성해 낸다.

예전에는 육지였을 이곳 해저에는 마차바퀴 자국의 지형, 아치형 수로, 흉벽, 거석들이 발견됐다. 해저 유적이나 유물들은 근처 육지에서 발견되는 것들과 유사해 어느 정도 문명의 연속성도 확인할 수 있다.

핸콕은 많은 고고학자들과 색다른 주장을 펼친다. 그는 기원전 1만9천년에서 기원전 6천년 사이에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문명의 실체에 대해서 확실히 언급하지는 않는다. 다만 자신의 파격적인 가설에 대한 찬-반, 증거-반증의 가능성을 열어 두고자 한다.

책은 2002년 1월16일 발표된 '최신 뉴스'로 끝맺는다.

"인도 과학기술 장관은 대홍수로 수몰된 캄베이 만의 해저도시 유물들에 대한 최초의 탄소 연대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그 유물들은 이제껏 고고학자들이 확인한 그 어떤 도시보다 5,000년이나 더 오래 된 9,500년 전의 것으로 밝혀졌다".


여러분들도 다 아시겠지만 이번 쓰나미 때 인도 남부해안지대에서 고대문명의 건축물들이 대량으로 드러났다는 기사를 보신적이 있을 겁니다.

이와같이 세계 도처에는 우리가 알지 못한 고대문명의 흔적이 흩어져 있답니다.
이러한 문명은 가깝게는 수천년에서 멀게는 몇만년 전까지 소급될 수 있다는 것도 아실 겁니다.

이런 문명들은 사실 대부분 우주의 1년 주기중 소개벽으로 사라져 버린 문명들이죠.
이런 소개벽은 약 일만년을 주기로 일어나고 있답니다.
우주가 돌아가는 법칙 즉 우주의 1년을 안다면 이런  고대문명이 사라져 버린 이유도 알 수 있답니다.

조금 더 언급해 보면 ‘신의 지문’에 나오는 내용인데 약 1만년전에 그 당시에 온대지방이었던 시베리아가 갑자기 얼음의 세계로 변하면서 당시 대표적인 동물인 맘모스가 얼어죽은 상태로 지금까지 발굴이 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초속 수백킬로미터의 바람이 불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는 현상의 증거물이 도처에 발견된다는 내용도 실려있죠.

도대체 당시 지구상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 까요?

헨콕의 설명을 보면 순간적 대륙이동설, 즉 판이 이동했다는 설명을 하고 있는 데, 물론 가설이죠.
저는 그 설명을 다른 각도로 봅니다. 즉 지구 자기장의 급격한 변화가 의미하는 지축의 급격한 변화가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고기가최고 13-06-08 16:57
   
인류의 기원이란  흠...
 
 
Total 28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8 [초고대문명] 고대의 항공기? - 사카라의 새와 톨리마 문명의 비행기… 통통통 07-14 2442
67 [초고대문명] 고대왕국의 멸망 -소돔과 고모라 통통통 07-12 2562
66 [초고대문명] 고대왕국의 멸망 - 미노스 문명의 미스테리 통통통 07-12 1696
65 [초고대문명] 고대왕국의 멸망 - 마야문명의 멸망 통통통 07-12 1357
64 [초고대문명] 하이테크 고대문명 - 고대 로봇 공학 통통통 07-11 2752
63 [초고대문명] 고대 건축기술 - 알람브라 궁전 통통통 07-11 1753
62 [초고대문명] 러시아에서 시행한 피라미드에 대한 연구 결과 (1) 통통통 07-10 4015
61 [초고대문명] 하이테크 고대문명 - 고대의 자동차와 비행기 통통통 07-09 2791
60 [초고대문명] 바다물에 잠겨버린 대륙,아틀란티스 통통통 07-06 3077
59 [초고대문명] 고대의 미스터리 : 고대의 전지 통통통 07-04 1751
58 [초고대문명] 사라진 문명 - 아틀란티스 통통통 06-30 2187
57 [초고대문명] 하이테크 고대문명 - 고대의 거대 기계 통통통 06-30 3604
56 [초고대문명]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30억년된 인공구체 (3) 통통통 06-23 8406
55 [초고대문명] 그리스의 컴퓨터 안티키테라 통통통 06-23 5006
54 [초고대문명] 고대 신비의 문자 `오검(Ogham)문자` (1) 통통통 06-22 6867
53 [초고대문명] 고대문명 푸마푼쿠 통통통 06-19 13711
52 [초고대문명] 금지된 신의 지혜를 탐낸 이집트의 마법사 통통통 06-13 2729
51 [초고대문명] 그랜드 캐년에 숨겨진 죽음의 도시 통통통 06-12 4065
50 [초고대문명] 잃어버린 무 대륙 (1) 통통통 06-07 6041
49 [초고대문명] 풀리지 않는 고대문명의 비밀 4 (1) 통통통 06-07 2957
48 [초고대문명] 풀리지 않는 고대문명의 비밀 3 (1) 통통통 06-07 2534
47 [초고대문명] 풀리지 않는 고대문명의 비밀 2 (1) 통통통 06-07 2519
46 [초고대문명] 풀리지 않는 고대문명의 비밀 (1) 통통통 06-07 5085
45 [초고대문명] 수정해골 (3) 통통통 06-06 2770
44 [초고대문명] 숨겨진 장소의 지도 (1) 통통통 06-05 3336
43 [초고대문명] 선사시대 석판화에 숨겨진 메시지 (1) 통통통 06-05 3135
42 [초고대문명] 수수께끼의 미해독 문자가 새겨진 크레타 원반(BC 1700… (1) 통통통 06-05 619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