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단지 출세의 도구나 악세사리로만 취급한 부모의 비참한 말로네요.. 학교에서 학교폭력 담당을 맡은 적이 있는데 가해학생 대다수가 부모의 잘못된 양육 또는 불우한 환경(부모의 이혼, ㅈㅅ, 학대, 무관심, 과잉보호)에 노출된 경우였어요. 물론 같은 상황에서도 바르게 크는 아이도 있지만 그런 아이들 주변에는 다른 긍정적인 요소가 많거나 학생 본인의 의지가 대단한 경우고 일반적으로는 문제학생이 되기 십상이더라구요.. 부모가 부모다워야 자식이 자식답게 되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