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물질 해명할 새로운 입자 실마리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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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뉴스 2016.09.08 11:02]
“현대 물리학은 아인슈타인과 양자역학 아버지들이 살았던 시대와 비슷한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고전 물리학은 수많은 현상을 설명하는 데 실패했고 결과적으로 현대 물리학이라는
현재 우리가 아는 상대성이론과 양자물리학과 같은 새로운 개념으로 혁신할 필요가 있었다”
물리학의 표준모형은 2012년 힉스 입자의 발견으로 완성됐지만,
암흑물질을 포함해 몇몇 특정 현상은 여전히 설명하지 못한다.
학자들이 ‘마달라 입자’(Madala boson)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제시한 이 입자는
힉스 입자(힉스 보손)와 유사성이 많지만, 다른 점은 우주의 약 27%를 구성하는
암흑물질과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달라 입자가 암흑물질의 이해하기 힘든 기원을 설명하는 것을 도울 수 있다.
여기서 '마달라'는 아프리카 줄루어로 ‘오래된’(old) 이라는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