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2-02-02 23:12
[초현실] 2차원 세계를 경험한 사람들
 글쓴이 : 붉은kkk
조회 : 8,269  

1893년 프랑스의 난테스시주의 한 숲에서는
나비를 수집하던 대학교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세계를 목격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나비를 쫓다가
숲속 깊은 곳으로 들어 온 교수는
나뭇잎 위에 태어나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초대형 나비가 날개를 펄럭이고 있는 모습을 보았고
순간 겁이나 주위를 둘러 본 그는
문제의 숲속 안 모든 식물과 동물의 크기가
보통보다 적어도 5배는 큰 이상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깜짝 놀라 뒤로 돌아 자신이 걸어온 발자국을 따라 숲을 빠져나가려 한 그는
갑자기 자신의 주위에 있는 환경이
마치 널판지에 그려진 그림들같이 2차원으로 보였다고 하며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어 주위를 둘러보다
도시가 보이는 방향을 향해 걸어가던 그는
2차원으로 이상하게 보이는 바닥의 돌이 동그랗게 보이는 장소가 있어
그 곳으로 무조건 달려 미지의 장소에서 탈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신문과 연구발표자료 등에 난테스시에 있는 다차원 볼텍스에 관한 체험을 기재한 그는
자신이 사망을 하는 날까지 자신은 다차원의 볼텍스 안으로 빨려들어 갔었던 사람이라는 사실을 주장하였습니다.


1925년 낙타를 타고 사하라 사막 근처를 돌아다니다 없어진 친구를 찾아
아프리카 대륙을 방문한 네델란드의 관광객들은
자신들도 시장에서 낙타와 물주머니 등을 빌려
일주일 전 친구가 없어진 사막으로 들어가
그의 시신이라도 찾으려는 계획을 하였습니다.
사막 안을 얼마간 걸어 들어가다
갑자기 먼 지평선에 거대한 도시가 보이는 모습을 본 일행은
분명 신기루로 추정된 문제의 도시가
신기루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모습이 정확히 보여
서로 의아해 하다 문제의 도시를 방문해보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시는 가까이 가면 갈수록
거꾸로 모습이 더 작아보였고
영문을 알 수 없는 와중에
물을 마시려한 일행 중 한 명은
뜨겁고 더운 사막 한 가운데서 물주머니의 물이 굳어버린 모습을 보았습니다.
순간 물통을 자세히 보다
물통의 모습이 종이 한 장 같은 이상한 모습으로 보이는 현상을 목격한 일행은
사막 한 가운데서 물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속력으로 마을을 향해 달렸고,
갑자기 뒤집어져있던 물주머니에서 물이 쏟아지는 모습을
본 일행은 겁에 질린 뒤 계속 마을을 향해 달린 뒤
다시는 사막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1931년 스페인에서는
해변에서 수영을 하던 수영객이
물에서 깊히 잠수를 하고 나온 뒤
해변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1800년대 수영복을 입은 사람들이
이상한 수염을 기르고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입는 삼각 수영복을 입고 물속에서 나온 그는
무엇엔가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자신을 쳐다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고
왠지 모르게 어색해서 다시 물로 들어갔던 그는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옛 수영복을 입고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수영복이 아닌 검은 옷을 입은
얼굴에 여러 흉터가 있는 사람이
다시 잠수하라고 말하는 모습을 본 그는
물 속 깊히 들어가 잠수를 하던 중
물속에 있던 물고기들이 순식간에 모두 정지한뒤
갑자기 종이가 뒤집어지듯 없어지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 물속에서 나온 수영객은
방금전에 있던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고
자신이 어떻게 하여 다른 세계로 잘못 들어갔었는지를 알 수 없어
공포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왕고양이 12-02-20 14:23
   
신기하구만ㅎㅎ
빈브라더스 12-02-29 23:20
   
두번째사연은 아예 여기로 못왓단소리인가?
스쿠프 24-03-22 06:30
   
 
 
Total 8,7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3337
87 [목격담] 멕시코 칠판싱고에 UFO가 장시간 착륙했다! (2) 래알 02-03 6105
86 [목격담] [스크랩] 3,000년 전 ‘발가락 의족’, 이집트 미라와 함… (2) 래알 02-02 5472
85 [목격담] 카디프의 거인 (22) 래알 02-02 6556
84 [초현실] 사고 후 다른나라 언어를 구사하는사람들 (5) 래알 02-02 7009
83 [잡담] 고구려 무용총의 수수께끼(스압) -그래도 볼만함.! (6) 래알 02-02 11581
82 [초현실] 2차원 세계를 경험한 사람들 (3) 붉은kkk 02-02 8270
81 [잡담] 마이산 석탑의 숨겨진 진실 (3) 래알 02-02 7643
80 [초현실] 4차원 세계의 모습 (8) 래알 02-02 13828
79 [잡담] 기원을 알수없는 유물 2종 (6) 래알 02-02 10089
78 [외계] 외계인에게 납치. (3) 래알 02-02 4557
77 [괴담/공포] 2012 12 21일 조심하삼.ㅋ 맞나?; (7) 래알 02-02 5688
76 [잡담] 호기심천국 마귀 (7) Winter 02-02 6619
75 [목격담] 유령의 소리....실화 (19) 래알 02-01 4852
74 [목격담] 임진강부대 "탄현벙커귀신" (10) 허슬러 01-28 8490
73 [외계] 파일롯을 통해 인류에게 경고한 외계인 (8) 한시우 01-28 8385
72 [괴담] 물에 빠진 빅풋을 구출해 준 사냥꾼 (5) 한시우 01-28 8778
71 [음모론] 많은 유태인들을 구해준 숨은 영웅 발렌베르크 (4) 한시우 01-28 5067
70 [외계] 나사의 인공위성이 미확인 물체와 충돌해 파괴됐다 (3) 한시우 01-28 6220
69 [초현실] 지구 속에 초록 인간 세계가 존재한다? (8) 한시우 01-28 12268
68 [음모론] 28년만에 갑자기 멈춘 러시아의 괴 전파 송출 (20) 한시우 01-28 6578
67 [초현실] 대지진이 발생한 칠레에서 귀신 출몰이 잦아지고 있다 (3) 한시우 01-28 7672
66 [괴담] 하워드 휴즈가 UFO를 만들엇다? (4) 한시우 01-28 4323
65 [초현실] 한 자폐아의 기억력.jpg (10) 한시우 01-28 10652
64 [괴담] 인터넷에 떠도는 우랄산맥 실종사건 진실! (5) 한시우 01-28 12491
63 [괴담] 어떤 마을 (8) 붉은kkk 01-25 6119
62 [] 제가 실제 겪은 일입니다!! 여자들은 보지 마세요~창피… (13) 푸르딩딩 01-24 12797
61 [괴담] 유령저택 下 (11) 붉은kkk 01-24 3909
 <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