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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14 00:55
[괴담/공포] 그렇게 무서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989  

안녕하세요, 충주에 거주 하는 사람입니다...이 이야기는 현재 XX여고에 재학중인 친구가 말해준 이야기로, 그 고등학교의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네요 'ㅅ';;제 친구가 재학중에 일어난 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느 고등학교나 그렇듯이 그 고등학교에도 여신선생님 이라고 불리는 선생님이 계십니다..그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늘 그선생님이 수업을 할때에, 이동수업실에 있는 스피커에서 누군가가 노래를 부르는 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처음에 선생님은 '감히 어떤 자식이 내 수업시간에 노래를 부르는 거야!' 하고는 그냥 넘어 가셧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늘 되풀이 되다 보니까 아이들도 귀신같은게 아니냐라고 하고, 선생님도 조금은 짜증이 나셔서, 다른반에도 그 노래 소리가 스피커로 들리는지 확인을 위해 가셧다고 합니다..

다른반의 선생님꼐 양해를 구한뒤, 확인해보니 다행히도 다른반에도 그 아이가 부르는 정체불명의 노래소리가 나길레, 선생님은 누군가의 장난이구나..하고, 그냥 돌아와서 계속 수업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다른반 선생님이 찾아오시더니, 그 노랫소리가 들린게 여신선생님이 들어오고 나서부터 들렸고, 선생님이 나가자말자, 끊겼다고 하시는 겁니다..

게다가 나중에 또 알아보니, 교무실에서 방송하는 그 스피커는 한반에만 따로 쓸수가 없고, 
1학년은 1학년 반 모두, 2학년은 2학년반 모두 이런씩으로 학년끼리만 나뉘어져 있지, 반끼리는 나뉘어져 있지 않다는 것 입니다...

그때부터 여신 선생님은 아..귀신이구나..하고 생각했지만, 그다지 내색도 하지 않으시고, 의식도 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하지만 그다지 의식하지 않으려고 해도 계속 스피커로 노래도 들리고, 계속 이상한 일도 많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비가 많이 오는날 수업을 하고 잇는데, 갑자기 천장에서 물이 확 하고 선생님의 바로 옆으로 쏟아 진다던가...그런데 그 천장에는 빗방울 하나 셀만한 틈도 없었다고 하네요........

더 무서운건 학생들의 반응이.....선생님바로 옆에 물이 쏟아 졋는데도, 선생님걱정은 안하고, 옆에 있는 전선(아마 컴퓨터?)걱정을 했다고 하네요... EX)선생님!!옆에 전선있어요! 어서 치워요!

어 쩃든 이런 저런 일이 많이 일어 났으나, 선생님꼐 직접적인 위험은 없었고, 선생님도 이제 익숙해져서 귀신을'언니'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했다고도 하네요...
정보실에서 아까의 그 다른반 선생님과 같이 잇는데 갑자기

 프린트가 작동을 하고 그럴때도, 그냥 '언니! 장난치지마세요~'라고 하면 프린트의 작동이 갑자기 멈추기도 하구요...

그리고 요즘은 부쩍 친해졌는지 아이들에게 그 '언니'의 단점에 대해서 불평도 한다고 합니다..

'우리 언니는 다 좋은데 말이야~..한발작씩 느린게 흠이야'라고요,,,

그게 뭐냐면...그 엘리베이터를 탈때 말입니다...

문이 닫힐때에 사람이 급하게 와서 손이든지 뭐든지 끼우면 '텅!' 소리와 함께 멈 췃다가 다시 문이 열리잖아요....그게 그 선생님이 혼자 엘리베이터를 탈때면 항상 선생님이 타고 난 뒤에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텅!'하고 무언가가 끼인듯이 소리가 난 다음에 한번 열렷다가 다시 닫힌다고하네요....


이야기는 이걸로 끝입니다..
제 친구가 수업듣고 있는 선생님의 실화 이구요........

그런데 귀신이라는게...아무리 좋은의도로 붙어 있으려고 해도, 그게 시간이 지나다보면 자신의
의도가 아닌데도, 그사람을 괴롭히는 수가 있다고 하네요.....

정말 그런게 있다면 선생님은 '언니'라고 부르는걸 당장 그만두고 어딘가에 찾아가서 때야 할텐데 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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