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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3 01:06
[괴담/공포] 실화라네요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3,833  

이 이야기는 실화이야기입니다.


어떤 여학생이 야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이었다.

집을 다와서 엘리베이터를 탓고,그여학생옆엔 또다른 어떤 여고생과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있었다.


여학생은 엠피쓰리를 듣고있었는데 그때 자우림의 노래 '낙화'가 나와서 그저 듣고있었다.

그런데 여학생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탓던 여고생이 얼굴을 숙이고 있어서 머리카락으로 얼굴이 가려져있었다.

그순간 엠피쓰리를 듣던 여학생은 낙화 가사랑 같이 듣고 있으니

갑자기 너무 무서워져서 여학생은 아무층수를 눌러서 내려버렸다.

"아 무서워 죽을뻔했네" 여학생은 아무생각없이 엠피쓰리 봤는데 이어폰은 뽑아져있었다.



 


우선 낙화란 노래는 故유진희씨사건(2005년)이야기로 알고계신분이많은데 절때아니고요

자우림씨의 낙화는 2집 연인에 수록되어있고, 발매일은 1998년 11월 20일입니다.
 

 

1) 故김해연씨라는분의 유서

자우림씨 팬이였다고 하는분들도 계시고

돌아가시기 전에 작곡가에게 전해줬다는말도 있지만

작곡가에게 전해준다는건 친분이 없는이상

솔직히 불가능, 생판모르는사람이 유서 줄테니까 노래로 만들어달라는건..

 

2)학교에서 왕따에 시달린 한소녀가 유서를 남기고 투신을 하였는데

그 어머니가평소 자우림씨의 광팬임을 알고 자우림에서 전해져 그 노래가 탄생되었다고도 함.

낙화는 실제 대구의 성명여자중학교에서 왕따를 견디지 못해 xx한 여학생의 유서를 바탕으로 한거라고 합니다.

이 루머들의 공통점은 왕따입니다.왕따가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깨닫습니다.

만약 故김해연씨의 일이 맞다면 대구의 성명여자중학교에서왕따를 견디지 못해 xx하여 유서로

노래가 탄생된걸 지도 모르죠,벌써 9년이 지났고 대구 성명여자중학교에그리 자랑스러운 사실은 아니므로

故김해연씨의 이름을 찾는건 좀 힘들것 같습니다.

1998년에 이미 인터넷이 도입되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 후지만서도 지금처럼 많이 사용되진 않아서

인터넷에서 故김해연씨라는분의 이야기는 찾기 거의 희박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2005년도에 발생한 故유진희씨의 사건은 이미

인터넷이 많이 대중화 되었기 때문에 피해자 주의분들이 인터넷을 통해 진실을 밝히신거구요

자우림씨는 90년도에 이슈였던 왕따문제를 토픽으로 삼으신걸지도 모르죠.

그당시 낙화가 나왔을때는 청소년xx을방조하는 내용이라는 이유로 방송 불가판정을 받았구요밑에 글을 보면 아시다 시피

"자우림은 올해 xx을 방조하고 과격한 노래말로 '일탈', '낙화' 등 총 9곡에 대해 방송 불가판정을 받았다."라고 하는데

그당시에는 꽤 큰 충격이였을 겁니다.

 

 

 


낙화 가사:)


모두들 잠든 새벽 세시
나는 옥상에 올라왔죠

하얀색 십자가 붉은빛 십자가
우리 학교가 보여요

조용한 교정이 어두운 교실이
우우 우우 엄마 미안해요

아무도 내곁에 있어주지 않았어요
아무런 잘못도 나는 하지 않았어요

왜 나를 미워하나요
난 매일밤 무서운 꿈에 울어요

왜 나를 미워했나요
꿈에서도 난 달아날 수 없어요

사실은 난 더 살고 싶었어요
이제는 날 좀 내버려두세요

사실은 난 더 살고 싶었어요
이제는 날 좀 내버려두세요

사실은 난 더 살고 싶었어요

이제는 날 좀 내버려두세요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모두들 잠든 새벽 세시
나는 옥상에 올라왔죠

하얀색 십자가 붉은빛 십자가
우리 학교가 보여요


내일 아침이면  아무도 다시는
나를 나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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