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난 구조함에서 1년여, 잠수함 전단에서 1년여간 군생활을 해서..관련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탈출이 가능은한데, 살 확률도 낮고 살아도 몸 못쓰게 되고 말그대로 목숨만 겨우 건질 수 있는 수준이라더군요.
(사출장치 비슷한 느낌인데, 빠른시간안에 수면까지 부상하기때문에 몸이 다 망가진다더군요.)
해서, 잠수함안에서 구조함이 올때까지 버텨야 살 수 있다더군요.(구조작전이 가능한 수심일 경우) 구조함이 도착하면 챔버의 기능이 있는 구조물을 내려보내서 여기에 탑승한채로 올라오게 한다더군요. 구난함에 보면 챔버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잠수함이 인계되기 전에 인수단계에서 테스트할때는 구난함이 같이 출동한 채로 테스트를 합니다.
잠수함전단에 가면 이런 구호가 있죠.. "100번 잠항하면 100번 부상한다." 부상 못하면 죽는다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