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예산 증액을 거절함에 따라 3차 FX는 분할 구매와 구매 대수 축소 밖에 방법이 없게 되었습니다. 60대를 산다는 목표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분할 구매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3차 FX 참여 업체들 중 두 업체는 기존 사업의 유지를 바라고 있고 한 업체는 한국 정부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한 업체는 다시 협상해서 절충교역 수준을 조금만 낮추면 8조 3천억 원 안에 맞춰줄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예산에 맞춰주겠다고 하는 업체는 아무래도 보잉 사로 추측되고 한국 정부의 결정을 지지하는 업체는 록히드 마틴 사로 추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