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FX 예산 부족으로 결국 사업방식을 바꿀 것 같습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부는 F-15 20대 도입 후, F-35 40대 구입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고 합니다. 기사에서는 분할 구매 방식은 보잉, EADS의 반발과 KFX 사업이 개조개발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3차 FX 예산에 가장 근접한 것은 보잉의 F-15 SE라고 하네요. 8조 3천억 원의 3% 선까지 근접시켰다고 합니다.
다만 F-35가 완성이 안됐고 그 완성이 안된것을 FMS 로 들여오게 되면 야끼웨이버 때문에 굴욕적인 계약이 되니 반대하는거죠.
그리고 예산 말씀하셧는데요 그러니까 F-35는 애초에 나가리인데요
F-15가 거의 근접하게 써낸 마당에 갑자기 재시작하면서 예산을 1조 ~ 1조 5000을 늘릴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맨처음 입찰 종료하고 두번째 입찰할때는 가격 범위 안에 들어올때까지 입찰한다고 했다가 멈췄습니다. 8조 5000억 이라는 근사치가 나왔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바로 이게 F-35 내정설을 가늠하게 해주죠. 물론 이건 추측입니다. 확정은 아니죠.
하지만 8조 5000억이라는 가격을 써낸 보잉것을 20대만 도입하고 40대를 F-35로 대채하는 사업을 고려중이다 라는건 너무 속보이는거 아닙니까.
애초에 그럴거면 최고가 써낸 업체 하나 나가리 시키고 두개업체로 계속 입찰 진챙시키면 될일입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필요가 없죠.
잘 줄 겁니다.
EADS늬앙스도 유로파이터 개조개발이었거든요. 유러파이터 컨소시움에 끼워준다는 소리가 뭔 소리겠습니까? 그네들이 KFX독자개발로 간다고 하면 자기네 기술 노블랙박스로 넘겨주겠습니까? 그냥 KFX예산 갔다가 유로파이터ㅇ[ KFX이름표 하나 써붙이고 조립생산이라 쓰고 자기네 호구나 되라고 하는 소립니다.
FX와 KFX 구별은 합시다.
뭔 저의가 있는지 의심하게 될 정도 자꾸 혼용해서 쓴다고 한게 다른사람 말한게 아닙니다.
컨소시움은 FX 유파 쪽이고, 노블랙박스 KFX 기술지원이였어요.
다른무기 수입형태와 좀 다르죠. 기술이전 계약했는데 안주면 여러모로 문제납니다.
노블랙박스라고 했으니, 계약서를 어떻게 쓰느냐 기술이전을 어떻게 받는냐가 문제지요.
어찌 주지도 안는다는 한쪽은 잘 줄거라고 장담하고, 한쪽은 호구로 생각합니까.
그럼, 노블랙박스라도 외치고 시작하라고 하던지요. 기술종속 정도차이도 구별이 안되나요.
계약서는 그후 문제이니까요. 왠지 붕뜬듯 한데 구매자가 아니고 경쟁사 마인드 같아요. 실상 사업하는데는 그런 마인드가 제일 위험한 겁니다.
대한민국 미래나 전략적 가치를 생각하면 어느결정을 해도 걱정부터 앞서는게 우선일듯 한데요.
EADS가 언제 노블랙박스로 KFX를 지원하다고 표명했습니까?
지금 FX와 KFX분간 못하시는 모양인데, FX에 선정되면 노블랙박스로 기술이전을 해준다고 하였지, KFX에 지원한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FX와는 별개로 KFX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표현은 했지만, 그 두 가지 사실을 연계해 KFX에 노블랙박스 기술지원을 하겠다는 어이없는 소리는 한 적이 없습니다.
고로 전 언급한 사실에 대한 자료가 없는데 선라이즈님은 해당 발언을 가지고 계신 모양이죠? 한번 댓글로 링크 좀 걸어주시면 안될까요? EADS가 언제 KFX에 노블랙박스 기술이전을 공언했죠?
내용 보세요. 노블랙박스라는 부사장 이야기도 보시구요.
님이야 말로 말꼬리 잡지 마시구요. 노블랙박스 님이 안꺼냈으면 꺼내지도 않을 이야깁니다.
그냥 기술이전 정도 수준이 다르다했겠지요. 지금 누가 구분도 못뿐더러 논점을 이탈하는건가요.
님같은 자랑마인드라면 이 좋은거 글로 팍팍 썼겠죠. 근데, 미안하지만 전 글 쓴적 없습니다.
애초 논점은 님의 '잘 줄겁니다'라는 기술이전에 대한 [과장]입니다.
그외 : http://koreadefence.net/detail.php?number=1751&thread=22r01 우리는 레이더, 비행제어, 항공전자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한국이 요구하는 거의 모든 기술을 제공할 용의가 있으며, 이는 우리가 몇 차례나 각종 문서를 통해 공식화했기 때문에 100% 지켜질 것이다. 이에 관해서 개발에 참여한 4개국이 모두 의견을 같이 했으며, 우리의 새로운 파트너인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기술지원에 대해서 개발국간의 이견은 없다.
EADS 의 KFX 지원방안은 KFX 를 유파로 하는걸 지원해주는거고, 기술지원은 유파 컨소시움에 개발국 대우로 참여해줘서 기술접근권을 주는겁니다. 문제는 이 기술접근권으로 얻은 기술은 유파와 관련된 기술에 한해 적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KFX 를 유파로 하지않는이상 유파로 얻은 기술은 마음대로 쓸 수가 없습니다.
유파 컨소시엄하고 KFX는 별개구요. 기본적인 구별파악도 못하는 건가요.
KFX와 유파와 경쟁은 먼이야기입니다. 오히려 미들기종을 얻을수 있는거지요.
보잉이 기술이전 더 해주면 F-15SE에 찬성할 수도 있습니다.
에효. 이야기 해주고 싶어도 생각자체가 다 자의적 해석인 사람에게 시간낭비해야 하나요.
저 병일신고자같은 F-35보다 꼬진 전투기를 사는건 어떻고요.
그렇게 고자같다면 왜 그보다 잘났다는 타이푼을 개발한 영국, 이탈리아가 F-35를 사는지 한번 논리적인 추론을 해주실텐가요?
물론 전 이 게시판에서 F-35도입을 분명히 반대한 인간이지만, F-35를 병일신고자같은 전투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외부연료탱크 3개에 공대공 미사일 4발 반매입한 타이푼이 마하 1도 채 못넘기는 반면, 타이푼보다 더 많은 연료를 내부에 싣고, 공대공 미사일 4발을 탑재한 F-35가 260Km범위를 마하 1.6으로 순항하는 마당에 F-35가 병일신이면 도대체 뭘 사야 좋은 전투기를 살까요?
미국에 종속된다는 말은 예산 때문이 아니라 기술이전의 문제 때문에 나온 말이죠.
한국이 FX 입찰때 받은 기술로 KFX를 한다면 미국에 대한 공군의 의존도가 줄어들게 될테니까요.
현재 우리 공군이 진짜 불쌍할 정도로 미국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는 현실을 본다면 왜 미국에의 종속을 벗어나야 하는지 절실히 아실텐데요.
뭐 애초부터 한국 공군에 발을 들여놓지 못한 유럽의 입장에서는 일단 유파부터 팔자는 식이라 기술이전이고 뭐고 다 해줘도 상관은 없고 말이죠.
f35 의 입찰가는 며느리도 몰라 할머니도 몰라 여서 문제가 되는거죠.. 방사청이 입찰 가격을 확실히 및 대충 이라도
알려 달라고 하는데.. 만드는 당사자들도 가격을 확실히 모른다는데 문제가 있는겁니다.
f35 좋은 비행기지만.. 현재 부터 40대 덜컥 계약해 놓고 나중에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면 어쩔수 없이
다 내야 되는거거든요..
일단 f-15 20대 들여 오면 한 4년 흘러 가니.. 그때 가서 f35 계약을 하겠죠..
그때쯤이면 대충 가격이 나올겁니다.
덧붙혀서.. f35 가격이 많이 떨어지면 아마 추가 구매 분명 들어 갈겁니다.
이번 입찰가격에서 유파가 f35 보다 비싸게 쓴건
유파는 확정가고.. f35는 대충 이가격일거다 .. 라고 적었겠죠..
근데 들려오는 소식을 보면 그 가격에는 택도 없다는게 문제죠..
f35 만드는 당사자, 미쿡정부.. 아무도 확답을 해줄수 없는 가격입니다.. 말 그대로 백지수표 되겠죠..
백지 수표 아시죠..? 나중에 수표에 금액만 적으면 그게 액면가 가 됩니다.
방사청에서 고육지책으로 내 놓은걸 보면 현싯점에서 f35 계약을 하는건 도박이라는 알기 때문에
이런 구매방식으로 바꾸었다고 봅니다..
님은 FMS 구매의 단점을 이야기 하는 것 같네요.
그런데 FMS라는 것이 미공군과 같은 같은 조건에 전투기를 도입하는것인 만큼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님은 완전 엉뚱한 상상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 역시 현재 F35의 개발상황과 FMS 제도가 결합되면 우리에게 큰 리스크가 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F35를 엄청 비관적으로 생각해서 앞으로 개발지연은 계속될 것이고 계속 악재가 겹칠 것 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런 주장이 맞을 수 있지요.
하지만 그런 주장을 하기 이전에 먼저 FMS구매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님이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은 유파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극단적인 변명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님이 그런 생각을 맹신적으로 믿는다는 것은 정말 멍청해보일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건 결론이 F16 개조개량이라... F16으로 갈거 자국산으로 가면 안되는건지...
결국 F35로 가면 KFX가 힘들다는건 아는거네요...
저도 F35가 싫은 이유라기 보다 KFX 가 무산되는게 싫은것인데.. 기사가 사실이라면 안타깝습니다.
유파가 진정성이 있다면 좀더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것도 사실 무시 못하겠네요. 이미 지들이 들놀이라는 걸 아는건지...
그런데 지금 전세계가 F35 축소 혹은 연기를 주장하고 있는 마당에 꼭 F35 여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 비용상승 가격상승 -> 스텔스라서 좋은 점도 있는데 이정도 지불할 가치는 아니다 하는게 중론이겠죠.
2. 랩터의 200:0 가 막연한 기대감으로 작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F35 이정도 된다면
그래도 지금의 축소나 연기는 다소 막을수 있고.. 정당화 여지가 있지만 F35는 그런 기체가 아닙니다.
F35는 심각한 결함에 치솟는 가격, 앞으로 철회, 연기, 축소가 증가할수록 더욱 경비는 상승할것이고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미국이 축소나 연기 혹은 그 이상의 행위가 있다면 우리도 그렇게 할수 있나요?
미국이 몇대만 사줬다. 가격이 몇천억을 줬다 그럼 우리 몇천억 줘야 하는건 아닌지..
지금 뉴스들이 심상치 않습니다.
스텔스의 막연한 기대... 중국이 스텔스 개발하면 이제 미국하고 동급이 되나요? 서로 안보이니까?
제가 보기엔 각국이 스텔스를 연구하는 반면 미국은 랩터 라인을 접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디텍스 방법까지 미국이 이미 알고 있다 보입니다. F35로 충분해서?
철회나 유보의 결정적인 이유는 여기 있는지도 모릅니다. 스텔스가 절대적 가치에 대한 회의가 일기 시작했고
전쟁의 승리를 무조건 담보한다면 지금보다 더 비싸도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기체죠..
그러나 실제는 그 반대 방향으로 흐르는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텔스는 많은 보호 기술중 하나이지.
전투의 승리를 보장받는 기준이 아닌것으로 되가고 있다는 거죠...
스텔스가 보호수단이지 그 이상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좀더 많이 지켜보고 결정하기를.. 바랍니다.
다만 지켜보고 결정하더라도.. 제발 KFX에 영향을 안줬으면 좋겠는데..
하이급 60대 도입하자고 미들급 혹은 우리나라 항공산업 청사진을 갈아치운다는게 맞는건지
이게 더 우려스럽네요..
f-35 구하기 같지는 않고 록마가 fms 장점 이용해서 가격을 상당히 많이 다운 시켰네요. 기체 값 말고 다른 부분에서 없앴거나.... 이제 뭐가 되든 상관 없습니다. 더 이상 유찰과 재사업은 않됩니다. 공군 전력 400대 붕괴되기 일보 직전입니다. 어떤 전투기든 상관 없습니다. 아무거나 가격 다운 시켜서 들여와야 합니다. 제발 이번년도 안에 결정해야 합니다. 번개돌이 괜찮습니다. 유파 괜찮습니다. 독수리도 괜찮습니다.공군에서 3기종다 만족하는데 왜 치고 받고 싸우시죠???
예전에 F-16이 라팔보다 꿀릴게 없다고
주장하시던분이 계셨는데 라팔이나
유러파이터나 거의 동급 기체이니 당연히
유러파이터 같은 F-16급 기체는 도입하면
안되겠지요..
그분에겐 KFX를 F-16 기반으로 개조 개발하면
KFX가 유러파이터급인데요.ㅋ
절대 무적의 미국기만이 유일한 대안이죠..
애초부터 F-35만 생각해왔던 것 같네요..
이럴꺼면 수의계약하지 무슨 공개입찰을 ㅋㅋ
닷소에 이어서 유럽 항공회사가 앞으로
한국에 입찰할일은 없을듯..
이번에 F-15SA가 가격 조건에서 제일
근접했다면 F-15SA를 60대 구매했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뒷통수 치면서 제발로 호갱의 길로
들어가고 있네요..
유러파이터는 F-15SA보다 비싸니까 떨어진거고요
뭐 실제로 제일 비싼건 당연히 F-35겠지만..
다른건 모르겠는데;;; 유로파이터가 f-35보다 싸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겠네요.
님도 객관성을 잃어버린 것 처럼 보입니다.
유로파이터의 장점은 기술이전 때문에 KFX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였습니다.
하지만 가격문제는 3기종 중 최고 단점이었습니다.
가격도 유지비도 가장 비싸죠~
다른 나라 정부에 입찰된 가격을 들고와도 '우리의 유로파이터는 비싸지 않다!'
다른 나라 정부의 유지비를 들고와도 '우리의 유로파이터는 유지비가 많이 나가지 않을 것이다!'
이런 사람한테 어떤 정보를 주어도 매일 제자리걸음만 할 뿐 꽉~ 막힌 사람 같습니다.
님이 말하시는 라팔과 F-16을 예로 들은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