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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23 16:26
[공군] 美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B-21’ 공중 촬영 사진 첫 공개
 글쓴이 : 땡말벌11
조회 : 2,177  

美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B-21’ 공중 촬영 사진 첫 공개 (msn.com)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미국의 차세대 스텔스 전략 폭격기 ‘B-21 레이더’가 고도 비행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미 공군은 22일(현지시각) B-21의 시험비행과 이륙, 격납고 안에 있는 모습을 담은 이미지 3장을 공개했다. 앞서 작년 11월 공개된 B-21의 첫 시험비행 장면은 활주로를 달리는 모습으로, 지상에서 촬영된 것이었다. 순항고도까지 이륙해 순조롭게 시험비행이 진행되는 모습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름 위를 비행 중인 사진을 보면, B-21 특유의 둥그런 기체 모습이 확연히 드러난다. 미 공군은 “우리가 의도한 대로 비행 테스트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B-21은 미군이 33년 만에 개발한 차세대 폭격기다. 2020년대 중반 배치될 예정이다. B-21은 탑재 중량이 13.6톤으로, 기존 B-2의 절반 수준이지만 스텔스 성능이 크게 향상되고 첨단 기술이 총집결돼 ‘디지털 폭격기’로 불린다.

B-21은 팽창하는 중국의 핵전력에 대응해 미국이 진행 죽인 핵 억제 개편 작업에서 첫선을 보인 무기다. 미국 본토에서 이륙해 전 세계 어느 곳이든 비밀리에 타격할 수 있다. 재래식 정밀 유도 무기도 함께 탑재할 수 있으며 무인 조종도 가능하다. 30여년 전 개발된 B-2가 레이더에 새 크기 정도로 탐지된다면 B-21은 골프공 크기로 잡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은 B-21 100대를 제작해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1대당 제작 가격은 6억9200만 달러(약 9429억원)에 달한다.

미 공군은 “B-21은 장거리 생존 능력이 뛰어난 침투형 스텔스 폭격기로, 전 세계 미국의 동맹국 및 파트너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B-52는 한미 연합훈련이나 북한의 고강도 도발 시 한반도 전개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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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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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4-05-23 16:27
   
정면샷은 이쁜데.
측면샷은 뭔가 UFO 같네요.
하여간 중국에서 짝퉁이 곧 나오겠네요.
찍수니 24-05-23 17:06
   
수직 미익 없이도 안정된 비행을 하다니... 대단허다~~~
     
oppailuawaa 24-05-23 18:06
   
대신에 독 파이팅 같은 고기동은 꿈도 못꾸지
     
사피엔스 24-05-23 22:25
   
불안정한 형상에서 오는 문제를
비행소프트웨어로 보정해줄겁니다. 
조종면이 쉴새없이 지느러미마냥 파닥거릴 듯..
Bada 24-05-23 18:56
   
측면샷은 겨울 참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