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륜형은 야전에서 그다지 별로임.

뭐 영국이 차륜형 쓴다고 그걸 우리가 따라갈 필요 없음. 섬나라인데다가 해외 파병 염두에 둔 거라고 생각하면 몰라도 차륜형은 자주포로는 그닥.

우리는 차륜형 자주포 개발 필요가 없다고 봄. 일단 우리 군이 그딴 걸 왜 쓰겠음. 풍익에서 만든건 그냥 105밀리 포탄도 많고해서 버리긴 아깝고 해서 재활용 차원에서 만든거 뿐이고요.

아니죠..
오히려 만들어야 합니다..
그 많은 KH-179 운용할 인원은 어디서 충당하게요?
풍익도 인원감축 때문에 만든겁니다..
155mm도 KH-179포가를 K911에 올려 하루라도 빨리 한국판 케사르를 개발해야함..

KH-179 포(39구경장)는 현대전에서 못씁니다.  차륜형 자주포는  한반도 지형에 안맞구요(종심이 짧고 산악지형임).  KH-179를 트럭에 탑재 한다고 해도 쓸데가 없어요. 풍익의 경우와는 다릅니다. KH-179는 K9으로 대체되겠지요

케이나인의 파생 버전으로 155밀리 차륜식 자주포를 개발해야  하는거는 맞음
케이나인 포탑 을 그대로 올려놓고 차체는 장륜식이면 개발비도 거의 안들고
부품도 공유가 되는 것이고 ,,수출용으로서 잘 팔릴것이다
지형이 평탄하고 지반이 단단한 나라는 차륜식이 더 유리 하다는 점이여
영국 같은 나라가 사실 그렇지
전체적으로도 저렴하고,,,,

이건 정치고, 외교죠.

"유럽의 안보를 다른 나라에 맡길 수 있겠냐, 영국이 선택하면 이제는 걷잡을 수 없다. 일단 독일 것으로 가서 차차 올려 보자. "

"지금이 아닌 내일을 보자."

차륜형이 좋다고 쳐도 자동차 부품이 포탄을 쏠 때 충격과 압력을 견딜 내구성이 있냐가 관건이죠.

과연 우리나라 부품 회사 중에 그 정도 내구성을 가진 부품을 제작할 회사가 있을까요??

단 몇 백대를 위해 연구개발에 제작공정까지 싹다 바꿔야할텐데..

육군이 알려지기를,,,, KH-179 를 전술차량 트럭에다 고대로 올려놓은
트럭 자주형을 생산할 생각을 가지고 햇다죠,,
이는 일단 후방에서 운용할  예비군용 이라든데 ,,,
내가 보기에는 전면전시에 예비용 화력으로 게안찮습니다
왜냐 하면 전면전에서는 우리군 주력 기존 자주포가 마모되거나 파괴당하여 상실하는데
이를 보충하는 같은 구경의 탄약을 쓰는 화포는 반드시 가져야 하고
 육군은 치장물자로 저장해놓고 전쟁을 대비 해야함이 기본적 해야 할일이지요
이 미션에다 최적은 육군이 의도한대로 노후한 견인포를 트럭 자주형으로
 만들어놓고 치장 저장 하는 것이며
단 예비군용이 아닌 정규군용인검니다
이렇게 만 해도 방열이나 장전도 대폭 자동화/기계화가 되므로 소요인력도 대폭 줌니다

글고 육군이 희망하는 후방 예비군용 지원 화력은
 현재 풍익 같이 105밀리  구경포가 최적이죠
우리군이 미군에게서 물려받은  105밀리 견인포 숫자가 방대 한데다
 탄약 배비량이 원체 많으며 적군 특작대를 주로  상대하는 건데
 굳이 155밀리 구경까지 불필요하죠,,,

애초에 영국군이 k9a2까지 필요한 수준의 군대인가 ㅋㅋㅋㅋㅋ

저거 납품이 도대체 언제 쯤 시작 될지 기대됨 ㅋㅋㅋ

차륜형을 왠만하면 선택안하는 추세 아니였나?
다른부분은 몰라도 차륜형을 선택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