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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19 14:27
[기타] 나토 드래곤24 훈련 당시 폴란드 K2 전차가 4Km 거리 표적 명중
 글쓴이 : 노닉
조회 : 5,298  








댓글 반응



쟤네들은 장거리 명중율이 엄청 중요한가보네

  ┗ 평야지대에선 확실히 그럼. 2차 세계대전때부터 독일 티거 시리즈의 장거리 저격질이 유명했던 이유기도 하지 

  ┗ 폴란드는 평지가 많잖아 우리처럼 산악이 아니라.. 그래서 사거리 명중률 엄청엄청 중요함


한국군보다 더 잘쏘는거 아니냐 ㅋㅋ

   우리가 4km 표적훈련을 한적이 없으니, 사격 숙련도 자체는 폴란드애들이 우리보다 더 좋거나, 설령 지금은 안좋더라도 앞으로 우리보다 더 좋아질게 확정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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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비딥 24-04-19 14:41
   
한국서 전쟁이 나도 전차가 4km표적을 쏠일은 없지.
Bada 24-04-19 14:41
   
캬 ㅎㅎ
호센 24-04-19 14:53
   
평지 데이터가 여기서 측정되네 ㅋ
GootShot 24-04-19 14:54
   
4km 표적 개쩌네 ㄷㄷ
Verzehren 24-04-19 14:54
   
4킬로면 소음 안전지대 감안 최대 6킬로 평지일텐데, 이 정도 꿀평지에 아파트 안지을 한국인들이 아니지ㅋㅋ
oppailuawaa 24-04-19 14:57
   
저기도 4km 에서 표적 쏘기전에 무인드론 하고 대전차 미쓸 걱정이나 해야지
     
Bada 24-04-19 15:32
   
폴란드가 바보도 아니고 무인드론, 대전차 미사일에 대한 준비를 안 하고 있을까요?

무슨 전차 관련 글만 올라오면 무인드론, 대전차 미사일 타령...

무인드론, 대전차 미사일이 무적도 아니고 전 세계 국가들이 바보라서

전차 가지고 계속 훈련하고 개량하고 그럴까요

우러전 초기엔 전차 간의 싸움이 꽤 많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종종 일어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1차 대전식 참호전으로 바뀌고

계속 전선이 정체되면서 전차를 대규모로 몰고 가서 한타로 싸우는 양상이 안 생기는 것뿐이죠
          
slrkanfk022 24-04-20 22:33
   
초딩들수준이 드론 대전차미사일 때문에 전차무용론 주장함.
사막이나 서유럽등 대평원에서 전차의 장거리 사걱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니. 이런 소리나 하지.
실전에서 대전차미사일 한발당 탱크한대 잡는걸로 단순계산하고
실전에서 대전차미사일이 보병있는곳마다 다 가지고 있는걸로
착각하고 드론이 한대 뜨면전차 그냥 한대 박살내는줄 알고 있다는점.
     
땡말벌11 24-04-19 15:45
   
체첸전이었나? 보병지원 없이 기갑부대 들어가서 개 털린 적이 있었죠.
94년에 1번의 전투로 전차 62대, 장갑차 163대가 격파당했어요.
러시아 정규군 6천명이 민병대 8천+정규군 2천명에게 사실상 전멸당한 거죠.
체첸전에서 단일전투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후로 변한게 크게 없는 듯한
러우전을 보고 있네요.
물론 야전에서 보병의 지원에 한계가 있지만요.
요즘은 드론으로 적의 대전차병들을 찾아서 사전에 전멸시키고 움직이는 것 같긴 하지만요.
          
구름위하늘 24-04-21 18:31
   
보병지원 없이 기갑부대가 들어가다니요.  설명이 이상합니다.

당시 투입된 부대는 차량화소총여단의 형태이고 기계화된 보병부대 입니다.
러시아는 전체 부대가 기본적으로 차량화되어 있으며, 전선의 초기 투입은 차량화소총사단이고
우리가 기갑부대라고 부르는 전차사단은 결정적인 시기에 투입됩니다.
러시아 특유의 편제 방식에 따라서 기계화보병 부대이지만 장갑차와 전차 숫자가 서방에 비해 많을 뿐 입니다.

초기 전투에 투입된 러시아 부대는 아무런 사전 정보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체첸전쟁에 투입되었고, 시가전에 대한 준비도 없다시피 했습니다.
초반에 말아먹고 후반전에는 러시아가 잘 대응하면서 종전되었습니다.
러시아의 작전 실패이지 이걸 보병지원 없이 투입된 기갑부대의 실패라고 이야기하면 안됩니다.
휴가가는 분위기로 기차역에 도착한 러시아 보병부대가 들어가자마자 뭔지도 모르고 두들겨 맞았거든요.

그나마 1차 체젠전쟁에서는 선전했던 체젠반군이 2차 체젠전쟁에서는 별로 활약을 못하고 전쟁이 끝났습니다.
러시아가 변한 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 오히려 소규모 게릴라전에 가까웠던 체젠 경험으로 부대를 잘게 쪼개 투입하는 대대전투단으로 변화했습니다.  (미국의 스트라이커여단과 취지는 비슷)
이게  대규모 전쟁이 우러전에서는 오히려 독이 된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준수 24-04-21 11:16
   
4km 명중해구나  그렇게 생각하면 되지  주저리 주저리 말하는지
살수있다면 24-04-19 15:18
   
완존 대전차 미사일 같으넹...
토마토피아 24-04-19 15:28
   
우린 4키로 쏘려면 해안 미사일발사장 가서 바다로 쏴야함
땡말벌11 24-04-19 15:29
   
근데 k2는 5km까지는 쏜다고 들었는데.
푹찍 24-04-19 16:59
   
한국에서 4km면 시가전(옆동네) ㅋ
slrkanfk022 24-04-20 06:35
   
4키로가 어떤느낌이냐면
인천공항 활주로 총길이보다 길고
활주로의 가장끝에서 끝까지의 거리 느낌은
시력 1.0기준으로 승용차는 보이지 않고
지상 택싱중인팬텀기가 정말 ㅈ만하게 보일똥 말똥한 거리임.

아마 우리나라 고속도로중에서 일자로 길이 4키로 도로는
없을듯.
     
도나201 24-04-20 10:00
   
ktx 철도 빼고는 없을듯.
     
archwave 24-04-21 07:12
   
시력 1.0 기준으로 4 km 거리면 1.2 m 크기 물체를 식별 가능합니다.

4 km 거리에서 길이 4.8 m 의 승용차를 보는 것은 40 cm 앞에 있는 책에서 0.48 mm 길이의 획을 보는 것과 같죠. 충분히 인식 가능합니다. 이게 안 된다면 독서도 불가능하다는 얘기임.

물론 주의깊게 관찰해야 존재를 인식 가능하긴 합니다.
          
구름위하늘 24-04-21 18:51
   
40cm 앞의 그림책에 있는 0.5mm (1mm 눈금의 반) 정도라면 "충분히 인식"이라고 이야기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그정도면 일반적으로 획으로 설명하신 직선이라기 보다는 점으로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림책에 찍혀있는 가로세로 0.5mm 사각점이 쉽게 식별이 가능할지 의심스러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