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4-04-15 16:05
[뉴스] 러시아군의 3배 날렸는데 '와장창'...체면 구긴 이란 미사일
 글쓴이 : 밥밥c
조회 : 2,596  


       탄도미사일  120발

       순항미사일  30발

       자폭드론   170대 



공격했는데, 실제 이스라엘의 피해는 부상자 1명에 불과하죠.

결국 핵 미사일도 위치추적이 가능하다면 요격율은 사실상 

100프로에 가까워서 쓸모가 없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Bada 24-04-15 16:21
   
이란이 예전보다 많이 세지긴 했는데 이란제 미사일은

서방제에 밀리는 러시아제에 밀리는 중국제보다도 훨씬 그 성능이 떨어지겠죠

게다가 이란이랑 이스라엘이랑 거리가 너무 먼 것도 큰 요인인 듯
좌빨척결 24-04-15 16:27
   
이란이 한 공격은 인구가 없는 지역에 시위성 공격이다.
1. 이란에서 이스라엘까지 최단 공격 거리는 1200 km 정도로 이스라엘이 사전탐지 및 요격에 시간이 있다. 더구나 순항미사일과 자폭드론은 비행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탄도미사일은 탐지와 경로예측이 쉽다.
2. 이란은 미국에게 사전 계획을 알려줬다.
3. 공격 대상인 네바팀 공군기지와 네게브 공군기지는 사람이 별로 없는 지역이다.
     
컬링 24-04-15 16:37
   
체면상 공격은 해야 겠고 확전은 피해야 하고 ㅋ
     
없는데 24-04-15 16:47
   
이게 맞는 분석이겠네
방공망이 제일 충실한 공군기지에만 공격했으니 뭐
그나저나 북한보다는 정확도가 높은것 아닌가?
          
좌빨척결 24-04-16 21:44
   
븍한 미사일은 방공망을 갖춘 공군 기지를 공격하더라도 벗어날 수 있어 요격하기 어려운 고도로 위협적인 무기임. 한반도 처럼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어디 떨어져도 피해를 줄 수 있음.
     
랑희 24-04-15 20:13
   
저도 이게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확전은 피하고 싶고 자국민한테 우리가 보복했어라고 보여줘야 하니까요.
키륵키륵 24-04-15 16:49
   
체면 구긴 게 아니라 그냥 체면치레용 공격 아닌가? 저 정도 전력이면 그냥 알아서 다 막으라는 느낌인데......
방랑기사 24-04-15 16:58
   
사전에 알려주고 발사했는데 무슨 체면
밥밥c 24-04-15 17:14
   
조만간 이스라엘도 이란에 가르쳐주고 공습하겠죠.

물론 f-35폭격을 막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겁니다.
     
살수있다면 24-04-15 17:28
   
이스라엘의 반격이 가능할까요?
가자 레바논 에
이란이 쏜 미사일 하루 막았는데 1조 8천억이 들었다네요
이스라엘도 이정도에서 끝내지 않을까요?
특히 미국의 반대도 대단하고...
살수있다면 24-04-15 17:26
   
그냥 이란 내부용 아닐까 하네요
이란 내 강경파를 위해 발사 했지만 제발  모두 요격 해주거나  엉뚱한곳에 떨어져라 ,,,
가 이란의 마음 아니였을까...
도나201 24-04-15 17:30
   
우선은 폭격규모를 보면 절대로 낮은 수준의 공격은 아닙니다.
거리가 있다라는 점이 가장 문제가 되었죠 대응시간 자체가 있다라는게 ...
하지만 이란으로서도 상당히 결과에 .. 충격을 받았을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어느정도의 효과 최소한 5명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할줄 알았는데.
사실상 실패라는데서 엄청난 충격을 받은듯합니다.

확전되려면  아마도 이스라엘의 이란의 핵시설 타격이 된다면 모를까 그이전까지는 힘들듯.

예전같으면.  이란의 입장에서는 하마스 나 헤즈볼라 를 위한 직접적인 군사적행동 보다는 테러를 자행하는 게 수순일텐데... 이건 뭐...  테러보다도 못한 결과를 내었으니,    오히려 이란의 수장은. 더욱 곤란에 몰리게 될겁니다.

오히려 이스라엘의 강경파인사들을 먼저 처리한것이 도움이 될정도입니다.

문제는 북한이 같은 종류의 성능과 무기를 대량보유하고 잇다라는 사실입니다.
급한건 오히려 우리가 되었다라는 사실이 .. 더 황당하게 되었는데.

관련 방공무기 R&D 까지 줄인상황이라서  오히려 희생은 감수하고 공격드론만 잔뜩 개발하게 하니.
방어적인 수단은 지금 개발시작해도

민간업체로 돌릴생각이고,  방어적인 드론개념은 국가주도로해야 하는데.
그에 관리하고 기술적인 개발을 주도해야 하는 부분인데 꺼꾸로.
현재 공격형 드론의 개발을 국가가 주도하고  방어적성향의 드론개발은 민간업체가 개발하고 있으니,
한심하다라는 것이죠.

이스라엘은 자체적인 방어무기에 대해서 개발은 차세대 물건과 함께 드론개발과 함께 AI 드론 성향으로
가고 있는데  거의 방어적인 개념으로 집중하는데.

이건 꺼꾸로 하고 앉았으니, 참.
무공 24-04-15 17:51
   
이란 쫄보들.. 어떻게 뒷공작으로 이스라엘 공격하나 몰라..
     
바람아들 24-04-15 18:34
   
나는 이런 ㅄ 같은 새끼들이 제일 웃김.
야이 ㅄ 새끼야 이란이 이스라엘 무서워 쫄보 짓 했겠냐 ㅄ아 ?
          
무공 24-04-15 20:17
   
뭐 이런 ㅄ도 있네..지가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ㅄ
벌레 24-04-15 17:56
   
알려주고 먼 거리에서 발사했습니다
저렴이들의 조합으로
요격용 지대공미사일은 무슨 공짜로 땅파서 나오는 줄 아나?
이란과 미국의 윈윈이고 이스라엘은 머리아파졌습니다
똥꼬가 아프세요? 왜 거꾸로 형세판단하심??
점퍼 24-04-15 18:08
   
그냥 살살 하자고 새도우 복싱 한 것...
이란이 미국에 알려주지 않고 급습을 해서 성과가 조금 나왔다고 해도 이스라일이 가만히 있나?
몇배로 더 두두려 팰 것이 분명함.
이제 이스라엘의 대응 강도는 아주 약할 것임.
이란은 세게 얻어맞기 싫은데 체면은 차려야 겠으니 새도우복싱을 한거지...
기가듀스 24-04-15 18:11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이란은 줄곧 관여하지 않으려 노력했음.
이란은 정치적으로 체면치레를 달성했을 뿐임.
이번 미사일 공격의 피해가 미미한 이유는 이라크의 미군기지를 공격하듯 몇일전부터 온갖 광고를 때려서 이스라일이 미리 준비를 단단히 하게 만들어서 였음.
제대로 사상자를 내려 했다면 하마스처럼 불시에 퍼부었것지.
이번 공격은 프로레슬링 마냥 약속대련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만든 것에 불과함.
     
삭은이 24-04-15 18:30
   
하마스 훈련시키고 지난번 습격을 계획해준게 시리아에서 폭탄 맞은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이란 얘기가 있음. 이스라엘이 심심해서 이란 영사관 때린게 아니라고..
          
기가듀스 24-04-15 18:57
   
이스라엘이 심심해서 이란 영사관 때린게 아니라는 것엔 동의하지만
하마스 훈련시킨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암살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누구나 추측은 하지만 이스라엘이 그것을 증명하지 못했고, 그 예방효과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삭은이 24-04-15 19:05
   
이스라엘이 그걸 증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어디 재판에 올릴 것도 아니고 죽여버리기로 결정한건데 뭔 설명이 필요해.. 모든 행위에 대한 결과는 이스라엘이 받는 것임.

그것 때문에 폭격까지 받았지만 그게 의미있는 일이었는지는 기다려 보면 알 수 있겠지.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지 아닌지를 지구 반대편에서 인터넷만 보는 우리가 어떻게 단정하냐? 결국 이제부터 누가 이스라엘이 하마스랑 팔레스타인을 밀어버리는데 간섭을 할꺼냐가 핵심이지.
          
좌빨척결 24-04-15 19:46
   
하마스의 공격은 단거리에 불시에 다량 무차별 공격이라 막기 어려웠으나 이란의 공격은 장거리에 예고된 공격에 방어 레벨이 높은 공군기지였음.
이스라엘이 피해가 미미하다고 하지만 요격 비용은 공격 비용보다 크기 떄문에 누가 피해를 더 봤는지는 따져봐야 함.
neutr 24-04-15 18:45
   
전 '첨단'무기가 압도적 물량과 가성비 무기에 밀리는 모습이 또다시 나타났다고 생각함.

이스라엘이 이번 공습을 모두 요격할 경우 비용이 1조 8천억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오고
그런 비용을 써도 다 요격할 수도 없음.
이란의 주장이나 유출된 기사들을 보면 공군기지와 비밀기지가 탄도미사일에 공격당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듯이 드론은 다 잡았어도 정작 핵심 표적은 어느정도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있음.

 이스라엘도 아이언빔 등을 개발중이지만 아이언빔이라고 해도 드론보다 저렴할 수는 없고
효과도 아직은 미지수고.

본인의 진영놀이나 이념 놀이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이란, 중국, 러시아 등을 어떻게든 까내리는 것은
우리나라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
     
삭은이 24-04-15 18:59
   
이스라엘은 고작 1조 8천억에 막았고 이란은 다시 국제 왕따가 될 것임. 이스라엘제 아이언 돔이나 애로우는 확실하게 영업이 되었고 이란제 드론이나 탄도 미사일 판매도 감소하겠지.

누가 더 금전적 손해를 봤는지 계산하는건 어렵지 않을 것임
          
neutr 24-04-15 19:42
   
지금 이란이 왕따가 되가고 있을까요? 오히려 이란은 고립되어있던 상황을 러시아나 중국과 연계하고 이팔 분쟁을 계기로 벗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드론이나 탄도 미사일의 성능이 입증된 것이죠. 애초에 이란제 무기는 첨단 보다는 가성비와 물량으로 승부를 보고 있으니 관점이 다릅니다.
99% 요격 이런건 그냥 주장에 불과하기도 하고 애초에 장거리에서 제한된 목표로 사전에 예고된 공격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드론 요격률은 생각보다 중요치 않아보입니다.

수출은 제재로 인해 원래 제한적으로만 이뤄지고 있었기 때문에 손해 볼 것도 없구요.

제가 보기에는 금전적으로나 전략적으로나 이스라엘이 손해를 봤습니다.
중동 아랍의 반응도 그렇고 미국이 이스라엘을 제지하는 상황인 것도 그렇고.
물론 다음 수를 어떻게 쓰냐에 따라 또 달라지겠지만.

그리고 고작이라고 하셨는데 이스라엘 국방예산을 봤을때 1조 8천억이 사실이라면
고작은 아닙니다. 이런 공격 몇 번이면 방공망이 완전하게 무력화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니까요.

이스라엘의 요격시스템은 분명 세계 최고수준 입니다.
하지만 그런 첨단 무기를 벗겨낼 수단을 반서방 국가들이 보유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중요한 것이죠.
승리만세 24-04-15 19:03
   
이란도 전면전은 아닌 (국경이 멀어서 할수도없지만) 일회성 대대적인 대공습만 하려고했는데 피해가 너무 안나오긴 했죠. 저정도 규모의 대공습은 나름 한번 크게 보복하려고 한거같긴 해요. 큰 전쟁을 원한건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아무 피해를 못줄줄은 몰랐겠죠.
영어탈피 24-04-16 20:19
   
이스라엘 공격 하려고 테러단체들 한테 뒤에서 사주하고 돈쥐어주고 무기지원하는데 이스라엘이 지켜보고만 있어야 된다는것도 웃기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