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거리도 멀고 같이 붙어있는 나라가 아니라서 이란이 뒤에서 조정해 붙어있는 나라에서 소규모로 공격할 듯 합니다. 이란이 직접 공격 할 방법은 대량의 탄도미사일 공격뿐이 없을텐데 그와 동시에 미국과 이스라일이 기다렸다는 듯이 그동안 눈엣 가시였던 핵 관련 시설부터 정밀 공습할 명분을 주기때문에 이란은 명분도 실리도 다 잃어버리는 결과라서 전면적 공격은 힘들다고 봅니다....
이란이 이스라엘과 전쟁하는건 이론이 아니고 실제임.
그래서 저번주 금이나 달러같은 안전자산이 폭등했던거고 그 전쟁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가 관심의 대상임.
미국은 기간을 정해 놓고 미사일 공격으로 끝냈으면 하는 심정인거 같은데 이란이 과연 미국 마음대로 마무리하겠냐는 게 믿음이 없고 문제는 이스라엘임.
지금 이스라엘은 오히려 이란보다 통제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 미국이 이스라엘과 동맹 파기 협박까지 나왔지만 네탄야후총리는 귓등으로도 안듣고 있는 모양새임.
일주일안에 전쟁 개시는 확실해 보이는데 이스라엘이 지 잘못한걸 인정하고 사과한 후 미사일 몇 대 얻어 맞고 가만히 있으면 이란도 더 이상 확전해 봤자 손해란걸 알기에 지나가겠지만 이스라엘이 하마스에게 보복한거 처럼 10배 보복이니 하면서 반격하면 이건 끝이 모를 전쟁으로 갈 가능성도 있음.
이건 이란을 욕할 수도 없는게 세상에 다른 나라에 있는 자국 대사관을 전폭기로 폭격해 수십명을 죽이고 사과도 안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이건 국가로서의 존재도 부정하는거라 이건 말릴수도 없음.
결론적으로 전쟁은 확실한데 그 범위가 어디까지고 언제쯤 끝나겠냐는게 핵심임.
서로간에 적대국이고, 적의 적에 대해 무기공급하는 자체가 공격의 명분이 되며, 그걸 정당하다고 생각한다면 이스라엘이야말로 잘 쳐맞은거겠죠?
그런 무기공급수준이 아닌 아예 타국에 주재한 외교시설을 직접폭격한... 그것도 자국의 정치적 목적때문에 그런짓을 벌인 이스라엘을 두둔하는듯한 이딴 댓글이 더 큰 문제임. 지금 누가 잘못을 했으며, 이런 일이 용인되었을때 세계가 어떤 식으로 변해갈지 생각도 못하는 지능이면 더 문제.
작성일 : 24-04-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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