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ㄷㄷ

제국의 일몰...

영국의 몰락을 앞당긴 포틀랜드 전쟁............대처가 철의 여인이 아니라,  쪽박의 여왕일듯,

오히려 반대 아닌가? 이 전쟁 이후 어지럽던 정치판도 안정되고 급격히 발전한걸로 아는데..
그리고 현재도 포클랜드 섬은 막대한 해양 영토를 확보하고 수많은 해산자원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상당하다고 함.

대처수상이 장기집권을 하게 만든 전쟁이죠.
영국의 몰락은 이전부터 진행되어왔고, IMF 터진 후에 대처가 보수당 최초의 여성 수상이 되어 장기집권을 하게 됩니다.
이 계기가 된게 포클랜드 전쟁 승리지요. 전쟁에서 이기고, 국민을 단합시키고 IMF를 빠져나오는 계기가 된 수상...

그리고 공기업 민영화 진행시켜 현재 국민들이 힘들게 살고있죠.

차라리 저때 대처가 물러났어야 민영화를 너무심하게해서  지금까지도 고통받는중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산 대함미사일 10발만 더있었으면 승패가 갈렸을텐데

전쟁에 IF를 끌어다 붙이시네요.

당시 엑조세 미사일이 히트 쳤다고들 하지만 정작 그 엑조세 핵심 부품이 영국산이라는..

엑조세 미사일 만들었던 아에로스파시알사는 지금은 MBDA 프랑스 지사로 흡수됐음. 참고로 지금 유럽의 미사일 기술을 이끌고 있는 MBDA사는 영국 BAe Systems 미사일 사업부가 그 모태 기업임 (영국 MBDA UK Ltd가 본사). 그래서 당시에 영국 셰필드함이 엑조세 미사일 공격 받고 격침됐을 때 영국이 자기 발등을 자기가 찍은 격이라고 했었음. (애초에 아르헨이 더 이상의 엑조세 미사일을 프랑스로부터 공급 받을 가능성이 없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