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아요...
동/서 양진영의 설계사상의 차이는 아주 커서 서방의 전차와 소련의 전차는...
같은 3세대라도 그 개성과 차이가 뚜렷합니다..
그런데... 같은 서방의 3세대 전차들은 다 비슷비슷해요...
다만, 디테일하게 장갑소재는 누가 뭘쓰고... 전차장 잠망경은 열상장비가 들어가고...
뭐.. 이런 사소한 차이죠...
M-1A1, 챌린져-2, 르끌레르, 레오파르트2, K-1A1, 아리에떼2... 등등
요구성능은 다 비슷합니다...
돈도 없고 기술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세계적 추세 따라가려고 발버둥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자기들 약점 잘 알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아예 없는 것과 어설프더라도 뭔가 있다는 것, 약점 보완하려고 몸부림 치고 있는 점은 항상 요주의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되네요.
당장 제 생각도 허접할 꺼다란 생각에 얕보게 되던데... ^^ 군사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겠지요